6월27일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제1회 대한민국화훼장식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화훼장식장애우교육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1회로 개최되었으며 이날 첫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예선전을 치르고 계시는 많은 장애인들
몸은 불편하지만 열정만큼은 그 누구보다 뜨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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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제1과제인 핸드타이드 부케 작품입니다.
꽃다발들이 다 커죠.
과제에 높이가 80센티 이상으로 제작하라는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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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과제 절화장식입니다.
더 많은 작품들이 있었지만 제대로 다 찍지를 못했네요.
우수한 기량을 선보이는 작품들입니다.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엿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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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2과제를 마치고 잠시 점심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선수들이 쉬는 동안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10명의 선수들이 결선에 진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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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결선모습입니다
결선과제는 공간장식입니다.
재료중에 재활용 계란판이 지급되었네요.
계란판을 활용하라는 요구사항이었습니다.
정말 진지하고 긴장감이 도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떨릴까요...
결선 작품들입니다
2시간동안 최선을 다한 작품들입니다.
재활용 계란판을 사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5명의 수상자들에게 주어질 트로피들...
입상자분들...축하합니다.
영예의 수상자들...축하합니다.
오늘 대회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장애우교육협회 회장님들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애써주신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오늘의 주인공들이신 참가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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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란 단지 살아가는데 조금 불편할뿐이지 그들의 꿈과 열정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만큼 뜨겁다는걸 보여주는 대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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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가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보람을 줄수 있는 삶의 등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첫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애써주신
화훼장식장애우교육협회 모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서
수준높은 대회로 자리잡을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