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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남편이 출장을 떠났다...
가는줄도 모르고 쿨쿨 잠만 잤다...
아침에 홀로 아이들 챙기려니 갑자기 남편이 없음 안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당신은 나의 평생원수라고 매일매일 남편을 구박했었는데 미안한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돌아오면 정말 잘해줘야지라고 다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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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난 늘 다짐만 하는게 문제다.... 작성자 수선화 작성시간 12.03.20 -
답글 다짐도 안하는 사람들도 많음을...^ ^* 작성자 김명희로사 작성시간 1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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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진짜 .......없으면 안될 듯. 작성자 cold beer 작성시간 12.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