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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찍고 생각했습니다. 주위에 청소년들 아랑곳하지 않고,여기저기 술판 벌린 어르신들. 나는 정말 저러지 말아야지.
사람에 치이고, 술냄새가 진동하고, 기다림에 분노하는 여수 엑스포. 국제적 행사라기 보다는 왠지, 어르신들이 관광버스 타고 한번쯤 가 보아야 하는 관광 코스?
새치기에, 뒷사람의 앉아달라는 요구에 "뭐요?"라며 당당하게 끝까지 서 계시던 아주머니.
대한민국 아직도 먼.........것 같습니다. 작성자 cold beer 작성시간 12.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