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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남격봤어요. 철인 3종 경기인줄 모르고 있었는데 국진님 수영 완주하고 하시고 나서 차마 고개를 못드시는 걸 보고...울컥했네요.
제가 요즘 조금씩 생각이 많아져서 거추장스러웠는데...정말정말 힘들때는 그게 충분히 연습되어있다면 정신이 아니라 몸이 끌고 가는 거구나... 잡생각 하지말고 몸으로 살아야한다는 걸 느꼈어요.
때마다 국진님 보면서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글고 송일국씨 팬들 보면서 저희 국진님은 누가 챙겨주나...누군가 챙겨주시는 분 있겠지요?
그랬으면 좋겠어요.^^ 어쨌든 국진님과 횐님들, 모두모두 화이팅!!! 작성자 가을 작성시간 12.10.08 -
답글 가을님. 진짜 오랜만입니다. 저도 오늘 남격을 봤는데, 같이 울고 싶었습니다. 대단한 김스타. 작성자 cold beer 작성시간 1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