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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인 아들의 끊이지 않는, 쓸데없는 거짓말. 숙제도 없다고 속이고, 시험점수도 속이고......
제가 엄마로서 자격이 없는 건지.......아무리 자식이지만, 정말 인간적으로 정이 뚝뚝 떨어지네요.
창피한 줄 모르고 이렇게 회원님들께 말씀드리는 이유는, 정말 혼자 담고 있기가 너무도 힘들어서 입니다.
이해해주세요. 작성자 cold beer 작성시간 12.10.10 -
답글 이해합니다. cold beer 님 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10대인 아들이 20대로 들어갈거예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인내심과 함께 왜 이렇게 내 아들이 거짓말을 해야만했는지를 한 번 아들 입장에서 생각해 보세요. 아들 또한 이유가 있을거예요. 힘내세요~ 작성자 MoMo 작성시간 12.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