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양적완화로 `떼돈`…美정부에 108兆 푼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QE)로 취득한 뒤 보유하고 있는 채권 덕에 지난해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을 내
□미국 연준은 10일(현지시간) 지난해 총 1015억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대 수입을 냈다고 공개하면서 이 가운데 운영비용과 은행 주주들에 대한 배당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하고 987억달러(약 107조7000억원)를 미 재무부에 송금하기로 했다고 밝혀
□연준은 최근 6년간 모두 세 차례의 양적완화를 통 현재 4조달러에 가까운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아시아 주식시장 가운데 중국이 가장 긍정적"
킴 도 베어링자산운용아시아 멀티에셋부문 대표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중국 중앙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풀 것”이라며 “중국 경제는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해
□이어 “글로벌 투자자들은 그동안 중국 본토 주식을 포트폴리오에서 많이 줄여 놓았기 때문에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며 “아시아 주식시장 중 중국이 가장 긍정적”이라고 평가해
□중국 상하이A지수는 작년 4분기 이후 50% 정도 급등했는데,“과열이 아니다”란 게 도 대표의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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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양적완화로 `떼돈`…美정부에 108兆 푼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QE)로 취득한 뒤 보유하고 있는 채권 덕에 지난해 또다시 사상 최대 규모의 이익을 내
□미국 연준은 10일(현지시간) 지난해 총 1015억달러에 이르는 사상 최대 수입을 냈다고 공개하면서 이 가운데 운영비용과 은행 주주들에 대한 배당 등 일부 비용을 제외하고 987억달러(약 107조7000억원)를 미 재무부에 송금하기로 했다고 밝혀
□연준은 최근 6년간 모두 세 차례의 양적완화를 통 현재 4조달러에 가까운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
□이 때문에 지난해 한 해동안에만 보유하고 있는 국채와 모기지담보증권(MBS) 등 채권에 따른 이자수입으로 1159억달러에 이르는 돈을 벌어
□다만 연준은 지금과 같이 장기금리가 추세적으로 하락할 경우 이를 통해 꾸준히 이익을 올릴 수 있지만 반대로 금리가 상승한다면 엄청난 손실을 입을 수 있는 위험도 동시에 안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우려하고 있어
"아시아 주식시장 가운데 중국이 가장 긍정적"
□ 킴 도 베어링자산운용아시아 멀티에셋부문 대표는 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중국 중앙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돈을 풀 것”이라며 “중국 경제는 바닥을 찍고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해
□이어 “글로벌 투자자들은 그동안 중국 본토 주식을 포트폴리오에서 많이 줄여 놓았기 때문에 매수 여력이 충분하다”며 “아시아 주식시장 중 중국이 가장 긍정적”이라고 평가해
□중국 상하이A지수는 작년 4분기 이후 50% 정도 급등했는데,“과열이 아니다”란 게 도 대표의 분석
□그는 “현재 상하이A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2~13배로 2007년 60배에 거래됐던 것을 감안하면 아직 저평가돼 있다”며 “중국 현지인들이 과거만큼 부동산에 투자하지 않고 주식에 직접 투자하고 있는 분위기여서 수급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다”고 설명해
□최근 진행 중인 유가 하락은 아시아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게 그의 견해
□도 대표는 “유가 하락으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원유를 수입하는 아세안 국가들은 소비력이 커지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들 국가의 은행, 유틸리티, 소비재, 통신업종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시기는 오는 5~6월쯤으로 예상했는데, 인상폭은 25bp(1bp=0.01%) 수준을 점쳐
□도 대표는 이미 아시아 주식시장에 반영돼 있어 금리 인상 시기가 4월로 앞당겨지고 50bp 이상 큰 폭의 인상이 없는 한 충격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