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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전화한통. 해보세요

작성자홀로남아75 서니|작성시간18.12.31|조회수102 목록 댓글 4

💕 아 버 지...


아버지는
밖에서는 대장이지만
집에서는 언제나 쫄병이다.

아버지는 집에서 어른인 척 하지만
어릴적 친구들 앞에서는
소년이 되곤한다.

엄마는
모두가 보는 앞에서
기도를 하지만

아버지는
아무도 안보는 곳에서
신문을 보는 척 하며 기도를 한다.

자녀가 늦게 들어올 때

엄마는
전화를 걸어 악을 쓰지만

아버지는 묵묵히
어둠 속의 현관으로 나가서

막 돌아 온 자식의 신발이있는가
조용히 확인할 뿐이다.

엄마는
울었기 때문에 세수를 하지만

아버지는
울기 위해 세수를 한다.

그래야
아무도 우는 것을 못 볼테니까...

엄마의 가슴은
봄과 여름을 왔다 갔다 하지만

아버지의 가슴은
가을과 겨울을 오갈 뿐이다...

그래서

아버지의 술잔에는
눈물이 절반이다...


오늘 아버지에게 전화한통이나 문자한통 어때요?

자식들에게 전화가 걸려온 자체만으로도

행복해 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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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영원한사랑(은경)85 | 작성시간 18.12.31 흠 울아빤 안들어오면 전화하셨는데
    이글보며 눈물이
  • 답댓글 작성자홀로남아75 서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12.31 ㅎㅎ 넘 빠지지는말구~
  • 작성자마로(김지애)83 | 작성시간 18.12.31 아... 그렇구나...
  • 작성자나눔이[용관] | 작성시간 18.12.31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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