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태극기 휘날리며 명대사 모음임다...

작성자[여행]유령 ^^)/[양정식]|작성시간04.02.26|조회수1,795 목록 댓글 3

'하나만 줘.'

'…형은?'

'난 입안에 바람들까봐 싫다.'

…………

'난 사상이 뭔진 모르겠는데……형제끼리 총질할 만큼 중요한건가?

니미……일제 때는 나라 구하려고나 싸웠지, 이건 뭐야!!'

……………

'무공훈장 받아서 나 집에 보내려고? 바보같은 생각 마.

형이 훈장 받을 수 있게 총알들이 알아서 피해 가주기라도 한대?'

……………

'눈 부리부리하게 커 봤자 먼지만 많이 들어가고, 좋을 것 하나 없어.'

(진태의 외모에 대한 고영만의 대사)

……………

'내가 무엇 땜에 죽기살기로 뛰었는데!'

'내 핑계 대지 마. 내가 그렇게 하랬어?'

……………

'……영만이 형 죽여서 받은 훈장이야.'

'그딴 건 관심없어. 난 너를 집에 보낼 수 있는 훈장이 필요했을 뿐이야.'

……………

'형, 형은 왜 나만 생각해?……(후략)'

…………

'넌 내 꿈이구 어머니 희망이야.

너 공부시키려고 구두통 메고 다니는 거, 한 번도 후회한 적 없어.

어머니 시장통에서 국수 파시느라 허리 한 번 못 펴셔도,

너 생각에 힘든 줄 모르고 사셔.'

…………

'………어서 지시해.'

'잊은 게 있다……포로들……전원 소각해.'

…………

'이제 저하곤 상관 없는 일입니다.

제가 아는 이진태는 종로거리에서 구두를 닦았고,

누구보다도 가족과 동생을 사랑하는 사람이었어요.

(중략)……그 사람, 제 친형 아닙니다.'

……………

'어머니, 보고싶어요……'

(진태의 편지 중에서)

……………

'돌아온다고……했잖아요. 돌아와서……구두, 완성한다고 했잖아요…

근데 이러고 있음 어떡해요……뭐라고 말씀 좀 해보세요, 형, 형………

그 때 형을 혼자 두고 오는 게 아니었는데…'

……………

OST 들으면서 생각하니까 너무 슬퍼요 갑자기ㅠㅠ

정말 사람 가슴 여러번 찢어놓는 <태극기>.... 원망스럽습니다ㅠㅠ;;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카페오레 | 작성시간 04.02.26 ㅠ.ㅠ 다시 생각난당,,,,장면장면들이,,
  • 작성자♡ 뽀은하 ♡━━(경희)♡━ | 작성시간 04.02.26 편지 읽을때가 젤 슬펐어요..진짜 마니 울었는데...또 보고 싶다 ^^*
  • 작성자(봉사)나야나~진희 | 작성시간 04.02.26 앙 보고 싶당~ ㅠㅠ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