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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

[스크랩] 서울 야경 포인트 총정리

작성자솔바람 (금강)|작성시간11.11.11|조회수2,658 목록 댓글 0

 

남산 포토랜드 전망대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렌즈는 EF 50mm F1.2L을 사용했는데 오이만두 렌즈로 야경찍는 사람은 별로 없을겁니다. ㅎㅎ

 비교적 접근이 쉽지만 이 포인트는 바닥이 나무로 되어서 주의가 필요하죠.

 특히 사람들이 포인트에 많으면 발진동때문에 사진이 흔들리지 않기 위해서는 셔터타임을 빠르게 가져가야합니다.

감도를 살짝 올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죠.

 

 

흥인지문[동대문]의 야경입니다. 궤적들을 잘 담아야 여기서 사진좀 찍는구나 소리 듣는 포인트죠.

궤적들이 최대한 끊기지 않고 깔끔하게 담고 싶은데 아무리 어두워도 셔터스피드는 한계가 있죠.

 이때는 내공도 저질이어서 되는대로 찍었다가 좌절하고 집에 돌아갔었습니다.

 

 

위 사진을 담기전에 먼저 들린 포인트로 각도가 다릅니다.

이 포인트에서는 재미난 일이 있었는데, 옥상 아래층이 안마방이었죠.

제가 계단을 올라가니 안마방 여자분이 절 손님으로 착각해 90도 인사를 한 기억이 있네요.

 

 

한강을 한눈에 담는 멋진 포인트입니다. 얼떨결에 처음보는 다른 야경진사분 차타고 포인트를 이동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곳이었지만 바람이 워낙 강한 날이어서 삼각대가 지탱을 하지 못했네요. 건진 사진은 한장 뿐이 없었습니다.

 이 포인트엔 옥탑방이 있는데 할머니가 사시고 자칫 걸리면 크게 혼쭐이 난다고 하더군요.

전 별일 없었네요

 

 

유명한 야경포인트 마포램프 야경입니다.

그러나 보시는바와 같이 광각필수 포인트에서 표준렌즈로 담으면 이렇게 됩니다.

웹상에서 사진보고 물어물어 찾아갔는데 24미리로는 이정도로 담기더군요.

 그야말로 좌절!

 

 

그러나 저는 몇달 후 기어코 담아냈습니다. 어안렌즈를 마련한 것이지요. ㅎㅎ

위에 한강야경을 담을때 저를 태워주었던 진사님의 바디가 니콘 D3였는데,

시그마 어안을 물리는 걸 보고 캐논 어안렌즈와 다르게 모양이 참 특이하다는 걸 느꼈었습니다.

캐논어안렌즈보다 빛갈림도 좋고 가격대도 괜찮아 전 시그마 15mm Fisheye를 마련했죠.

이 사진을 담기전 여러 야경들을 담았지만, 이 때는 나이트뷰 운영진이 된 후였습니다.

그래서 나이트뷰 로고가 사진에 있죠.

 

 

반포대교 분수쇼 당시, 나이트뷰 벙개에 처음으로 나갔을때 담은 사진입니다.

오래전 야경들은 죄다 손발이 오그라드는데 그나마 보기 괜찮은 사진이네요.

나중에 돌아보면 넓게 담은 도심야경보다 이렇게 피사체가 확실한 야경이 더욱 애착이 가더군요.

이 사진 이후로 듣보잡에서 그나마 초보딱지 띄는 수준이 된 것 같습니다.

 

 

위 와 같은 날 담은 삼성동 무역센터의 어안샷입니다. 일면 '어안 맛세이'라고 하는데

어안각도에 따라 사진의 퀄리티는 천차만별입니다.

54층인가 됐었는데 어안촬영 경험 초기라 담력이 부족해서 사진 상단부가 많이 비죠.

 

 

여의도 쌍둥이 빌딩의 야경입니다. 이 날은 지금까지도 꾸준히 친분을 쌓고 있는 용가리님과 담았던 사진입니다.

쌍둥이 빌딩 사이로 63빌딩을 넣는 파격적인 포인트인데 정말 대단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마포램프 어안포인트와 더불어 구도적으로 완벽한 야경포인트가 아닐까 싶네요.

 

 

제가 야경을 처음 접할때 담고 싶은 야경 포인트를 딱 다섯곳을 찝었는데 그 중 2순위였던 곳입니다.

한강철교 야경.

나이트뷰 동쪽에 별님의 도움으로 올랐는데 정말 멋진 곳입니다. 특히 먹구름이 몰아치면 기가막힌 곳이죠.

 

 

야경에 관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초고수인 미스터구님과 둘이 처음 출사를 했던 날이었습니다.

수 많은 뉴포인트들과 63빌딩 옥상까지 서울시 허락을 맡아 담은 유일한 사람인데,

저보다 한살 어림에도 상당히 어른스럽고 대담한 분입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불이 들어오질 않아 조금 아쉬웠던 날이었습니다.

 

 

두번째 달렸던 날이었습니다. 이 날은 동쪽에별님과 미스터구님과 함께 촬영했는데,

나름 중간정도 했던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다시 담으라면 더 잘찍을 수 있겠지만,

이 포인트는 이후로도 몇번 더 갔죠 ㅡ.,ㅡ

 

 

국민포인트 응봉산 야경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이었는데 정말 모기에 아주 떡실신이 되고 온 날이었죠.

여기는 특히나 모기가 많은데 야경찍다보면 한자리에서 계속 서있기 때문에 헌혈준비 단단히 하고 가시는게 좋을 정도죠.

여름에 녹색빛이 가득해지면 암부가 어두워지기 전보다 살짝 밝을때의 야경이 더 매력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 실제로 보는게 더 아름다운 곳 남한산성.

깨알같은 불빛들이 눈아래 보기 딱 좋은 포인트라 꼭 한번 추천하고 싶은 곳이네요.

산이지만 차로 올라갈 수 있어 편리한 편입니다. 이 포인트는 망원은 필수죠.

 

 

목동 41타워의 야경입니다. 목동 야구경기장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대략 50미리정도입니다.

경기장의 야경은 노출차가 크기 때문에 매직아워 타이밍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나저나 이 포인트도 상당히 공포스러운 곳이죠.;;

 

 

공덕오거리 야경을 한번 더 달렸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초기에 담았던 것과 상당히 차이가 난다고 생각했는데 지금보니 다른것 없네요. ㅋ

차이점은 차량 궤적을 멈춤없이 담았다는 것인데, 이걸 누가 알아보겠습니까?

 

 

순화동의 야경입니다. 멀리 보이는 두 건물은 브라운스톤이죠.

왼쪽에 서울역이 보이고, 제법 괜찮은 포인트입니다.

이 쪽 부근은 공원의 영향으로 여름야경이 좋은 것 같네요.

 

 

광화문 프레스센터의 야경입니다.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장군 동상과 세종대왕 동상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데,

이 컷을 담을 때에는 공사중이라 세종대왕 동상은 없습니다.

재미난 포인트라 만족스러운 곳이고, 덕수궁도 보이는 곳이죠.

 

 

여기서 사고를 칩니다.

야경쟁이들 사이에서 이후 몇개월간 끊임없이 오고 내린, 건대 스타시티를 미스터구님, 동쪽에 별님과 담아냈습니다.

정말 쩔었다고 밖엔 할말이 없는 최고의 포인트중 하나입니다.

이 사진을 촬영할 쯤에는 한창 야경을 미친듯이 달린 시기여서 출근해서 로그인하면

매일같이 동호회 쪽지가 10개씩은 와있었죠.

 

 

명동포스트타워의 야경입니다. 직접 전화해서 야경찍고 싶다고 하니 흔쾌히 허락해주더군요.

고릴라포드를 가지고 담았는데 만족했던 사진입니다. 이 사진도 포인트 문의를 수십통을 받았던 것 같네요

 

 

겨울이 되고 조명이 들어와서 한번 더 담아봤습니다.

역시나 궤적을 종결자가 되기 위해 열심히 돌려봤네요.

매직이 지난 후의 사진이라 조금 아쉬웠지만 아름다운 밤을 담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죠.

 

 

세종대왕 동상이 완공되어 광화문광장 야경을 다시한번 도전해봤습니다.

근데 이 곳은 빛축제인가 할때가 가장 멋진 것 같네요.

그때는 지상 야경도 아주 매력적입니다. 나중에 꼭 가봐야겠네요.

 

 

반대편 시청광장을 어안으로 촬영하면 이렇게 나옵니다.

구시청이 아직 공사중이라 조금 아쉽죠.

이렇게 각도별로 다양하게 나오는 곳도 참 드문 것 같습니다.

 

 

등불축제가 한창인 청계천 31타워의 야경입니다. 청계천은 등불축제를 하면 더욱 화려해지는데

그때 촬영을 하면 더 화려한 청계천 야경을 담을 수 있습니다.

지금은 왼쪽에 완공된 건물까지 있어 위 사진보다 더 좋은 야경을 담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수원 팔달문의 야경입니다. 거의 서울야경을 담는 저에게 수원 야경은 조금 생소했죠.

이 포인트는 핸드폰만한 크기의 곳에 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는데 정말 난감했습니다.

재미난 건 옆 건물과 옥상이 붙어있어서 건물을 뛰어 넘을 수 있다는 것이었죠.

 

 

서울역 부근의 야경은 브라운 스톤이후로 정말 엄청나게 담았습니다.

이후에도 굉장히 많은 포인트를 달렸는데 요즘 보면 다 똑같은 사진 같네요.

YTN건물이 녹색빛으로 들어오는게 포인트가 아닐 까 싶습니다.

 

 

명동 포스트타워 앞 분수의 조명은 이렇습니다.

빛갈림 때문에 이 포인트는 단렌즈로 담으면 예쁠것 같네요.

캐논은 빛갈림이 예쁜 렌즈가 거의 없어서 늘 아쉬운 점이 많죠.

 

 

여건만 된다면 명동사거리를 위쪽에서 담고 싶지만 파스쿠치 건물이 없어진 이후로

우산궤적같은건 담기 어려워졌죠. 그래서 땅에서 촬영해봤는데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무지하게 쪽팔립니다

 

 

선유도공원을 건너는 선유교의 야경입니다.

무지개빛 육교가 아름다운데 아래쪽에서 봐야만 이 색이 나오고

높은 곳에서는 빛깔이 안보이는 곳입니다.

이 구도말고도 육교 바로 아래에서 담아도 재미난 그림이 나옵니다.

 

 

나이트뷰 청담대교 정모에서 담은 사진입니다.

저장을 잘못해서 원본을 날려먹은 사진이네요. ㅠ

엄청 추운 겨울이었는데 정말 재밌는 모임이었습니다.

 

 

서부역의 야경입니다. 이 곳은 몇번 담아봤지만 워낙 초기에 담은 사진들이 많아 대부분 삭제했죠.

서울 스퀘어와 함께 나온 야경이라 그나마 조금 나은 것 같습니다.

흔히 화살궤적 포인트라고 불리죠.

 

 

이 걸 마지막으로 브라운스톤 야경은 끊었네요. 4~5번 찍은듯합니다.

눈 쌓인 야경은 암부를 없애주는데 셔속도 올려주는 효과도 있죠.

암부의 걱정거리는 덜어주지만, 장노출이 필요한 야경에선 장단점이 모두 될 수 있겠네요

 

 

낙산공원 굴다리 궤적 야경입니다.

제가 담은 야경중에 Top3 안에 드는 대표작이네요.

눈이 엄청나게 오던 날이었는데 발자국까지 함께 담아 내어 개인적인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은 사진입니다.

무엇보다 친한 형,그리고 친구와 오손도손 같이 같던 곳이라 더욱 기억에 남네요.

 

 

안양예술공원에 있는 구조물의 야경입니다.

이 곳은 원래 푸른색을 띄는데, 느낌 가는대로 바꿔 본 사진입니다.

살짝 포토샵을 했는데 사진 내에서 붉은색과 노란색등의 잡색은 거의없고

녹색과 먹색만으로 보여지는 2도의 야경입니다.

포스팅시 제목은 "가자! 나메크성으로!" 였죠 ㅎㅎ

 

 

밖으로 나와서 촬영한 사진인데, 만화 드레곤볼을 연상하며 보정을 해봤습니다.

안개도 넣어봤는데 지금보니 과장스럽네요 ㅎㅎ

 

 

제 회사와 가까운 충무로 극동빌딩의 야경입니다.

명동성당을 50미리로 담을 수 있고 방향마다 제법 찍을게 많은 포인트죠.

이 포인트에서 이 날 담은 야경들만으로 SLR클럽 일면 4장을 득했네요.

 

 

서강램프를 담는 야경포인트. 한창 유행을 타고 마구 올려졌던 곳인데,

100% 뷰 화각에서는 삼각대 설치가 불가능해서 거의 손각대로 담은 사진입니다.

같이 갔던 분의 짓조 2541 삼각대로도 불가능했으니 말 다했죠.

 

 

서울시설관리공단의 허락하에 담은 야경입니다.

제법 날씨가 뒷받침되고 궤적들이 시원시원하게 나와 마음에 드는 야경입니다.

표준화각의 야경이 눈도 편한 것 같네요.

 

 

새로 지어졌던 공사중인 건물에 가 담은 흥인지문 야경입니다.

궤적들이 국수자락같이 쭉쭉 늘어진게 복잡스럽네요.

이 포인트도 잠깐 열렸다가 쏙 들어간 곳이네요.

 

 

서울스퀘어의 야경입니다. 이 포인트도 차량의 움직임이 다이나믹하게 잡혀서

재미나게 담았던 포인트입니다. 정말 이때는 매일같이 삼각대를 들고 출퇴근 했던 것 같네요.

그때만한 열정이 지금은 없는게 문제죠.

 

 

남산 트라펠리스의 야경입니다.

여기도 아주 잠깐 담을 수 있었던 곳이고 개인적으로 가장 멋진 어안 포인트라고 생각하네요.

공사하시는 분들이 왔다갔다 해서 참 애매하게 담았던 기억이 나네요.

이 사진의 제목은 "야경 트랜스포머" 였습니다. 문득 그런 느낌이 나서 포스팅할때 붙혀봤었습니다

 

 

여의도 SK트레뉴의 야경입니다. 이 포인트는 싸이클럽분들과 올랐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죠.

대신 날씨가 시정 3키로에 육박하는 최악의 날씨여서 거의 촬영이 불가능했습니다.

다시 가보고 싶었지만 여의도는 이상하게 거리가 불편해서 포기했네요.

 

 

대한민국 야경쟁이들에게 역사적인 날이 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NBA농구에서 마이클 조던을 "그 분" 이라고 칭하듯,

야경쟁이들에게는 이 날을 "그 날" 이라고 부릅니다.

십몇년만에 최고의 날씨를 보이던 시정 35키로의 감동.

서울도심 야경의 최고포인트라고 생각하는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보는 그 날의 야경은

여지껏 느껴본 최고의 순간이었네요.

이 때 사진으로 무려 5장의 SLR클럽 1면에 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촬영 이후로 야경을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네요.

밑으로 몇장 이어집니다.

 

 

참 멋진 날이었습니다.

언제 또 이런 가시거리를 보여주는 날이 올지 모르겠네요.

 

 

 

JW에서 담은 야경입니다. 반포대교 분수가 멀리보이고, 각도별로 독특한 야경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 포인트 오르기 상당히 까다로웠고, 사연이 많은 곳이네요.

이 날은 위에 시정 35키로 야경의 다음날이었습니다.

 

 

고속터미널쪽으로 보면 이런 그림이 나옵니다.

고속버스탈땐 답답하고 뭔가 복잡했던 곳인데 위에서 보니 재미난 블럭을 맞추는듯 하네요.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분들의 모습은 촬영 후에 알았네요.

 

 

연세빌딩의 야경입니다.

오늘 궤적사진은 졸업한다는 생각으로 담았습니다.

이 사진이 열정적인 어안렌즈 야경촬영의 끝물이었네요.

어안야경에 거의 실증이 난 시기였고,

시정 35키로 야경 이후로는 뭐든 눈에 들어오지 않더군요.

 

 

을지로 지하상가를 걷다가 우연히 본 사진이 있는데,

주경이었지만 남산한옥마을을 위와같이 담은 것이었죠.

너무나 인상 깊어서 따라 해봤는데, 그때 본 사진보다 훨씬 광각으로 담아버렸네요.

 

 

잠실램프 야경입니다.

위 사진에서 또 두달간 야경을 접고 있다가 미스터구님의 꼬임에 어안샷 한번 담았습니다.

어안렌즈 촬영하기 너무 싫은데 여긴 어안렌즈밖에 답이 없어서 진짜 이거 하나 찍고 왔네요 ㅎㄷㄷ

 

 

회사랑 가까워 정말 엄청나게 찍었던 남산한옥마을야경입니다.

가을 빛이 좋아서 퇴근하다 고릴라포드와 50미리만 들고 아무생각없이 들려서 담은 야경입니다.

남산한옥마을 야경은 눈이 엄청 온 날이나, 완전 가을이 최고인 것 같네요.

 

 

꽤 오랜 야경생활을 했지만 야경 시작할때 처음 결심했던 포인트 다섯군데중에 못찍은 곳이 딱 두 곳 있었죠.

그 중 하나가 바로 덕수궁 정면에서 담는 절정의 가을모습입니다.

여긴 오랫동안 폐쇄됐던 곳인데 야경빽을 통해서 오를 수 있었네요.

이 사진을 담고 정말 반년만에 만족하고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인천 월미산 전망대에서 본 인천항과 인천대교의 야경입니다.

추운 토요일날 혼자 야경찍으러 가겠다고 하니 애인이 구경하고 싶다고 따라왔네요.

산을 타고 야경찍으러 가는 복장은 아니었지만, 춥고 외로운 야경 낚시질에 든든한 짝이 되어주었습니다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하는 남산한옥마을의 모습입니다.

달집태우기가 끝나자 마자 남산한옥마을 조명이 들어오더군요.

꽤 멀리 있었는대도 몸에서 탄내가 가시질 않았네요.

 

 

흥인지문의 다른각도의 야경입니다. 미스터구님이 워낙 이 쪽 야경을 좋아해서 저도 덩달아 많이 담게 되었네요.

그냥 한번 찍자하고 찍었었는데 이러고 좀 있다가 이 뷰를 가려버리는 공사를 시작했다고 하네요

 

 

다른데 찍으러 갔다가 꿩대신 닭으로 찍은 포인트.

포인트가 맘에 들지 않아 서울스퀘어를 중심으로 몇컷만 담아보았습니다.

서울역 사진은 정말 앵간한건 다찍은 것 같네요.

 

 

위에 사진에서 실패한 포인트를 성공한 야경입니다.

서부역 사진중에서 생각보다 괜찮은 포인트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이 곳은 야경에 관해선 다시는 안갈려고 합니다.

 

 

 

야경을 처음 시작하던 때부터 그 이후까지 제가 목표한 야경포인트중에

딱 한군데 남은 곳이 바로 이 포인트였습니다.

종로 SK서린빌딩. 종로일대 초고층 건물로 이 때까지 미스터구님 한분만 담은 곳이었죠.

정말 오랜 기다림 끝에 이 포인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 나와 고층 야경을 담으니 긴장감이 사라지질 않더군요.

 

 

이로써 제가 목표한 모든 포인트를 약 3년에 걸쳐 전부 성공했더니 도심 야경에 대한 욕심이 싹 사라지게 됐습니다.

목표를 다 촬영하지 못할 줄 알았는데 말이죠.

 

 

  1. 충정로 브라운스톤 / 2. 한강철교 / 3. 삼성동 무역센터 / 종로 SK서린 / 가을 덕수궁 

이렇게가 저의 목표였습니다.

 

제가 야경을 시작한 당시엔 이미 폐쇄된 포인트였거나, 일반적으로 오르는게 불가능한 초레어 포인트임에도

시정 30키로 또는 그 이상에 과반수 이상을 담아냈네요.

 

이외에도 담지 못한 레어포인트들은 많지만,

전 도시 고층 야경이란게 그 지역자체를 벗어나지 못하면 다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지방이나 해외로 나가면 또 새로운 도전의 욕구가 팍팍 생길 것 같네요. ㅎㅎ

요즘은 지상야경이나 스냅과 함께 담는 야경들이 재미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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