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매실
바라보기만 해도
신맛이 먼저 고여 오는
유월의 초록 매실
깨물면 온몸에 퍼지는
여름의 청량함이여
설탕 속에 안기어
눈물 흘리며 익어 가듯
인내의 긴 시간 끝에
남을 달콤하게 해 주는
향기로운 삶이고 싶다.
* 글/이해인
* 이미지/매실/충남 금산/양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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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매실
바라보기만 해도
신맛이 먼저 고여 오는
유월의 초록 매실
깨물면 온몸에 퍼지는
여름의 청량함이여
설탕 속에 안기어
눈물 흘리며 익어 가듯
인내의 긴 시간 끝에
남을 달콤하게 해 주는
향기로운 삶이고 싶다.
* 글/이해인
* 이미지/매실/충남 금산/양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