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성경이 읽어지네!.
구약 12과
1과
구약목록, 이야기로 확~ 꿰뚫어라!
2과
아담, ph.D 논문으로 왕이 되다!(창조)
3과
그렇지만 진짜 왕은 나다!(선악과)
4과
세계사 속에 내 나라 이스라엘을 세우겠다!
5과
국민을 만들었으니...법도 제정하고 영토도 주겠다!
6과
모델이 되라고 나라를 만들었는데 쯧쯧쯧... 엉망이구나!
7과
그런데 다윗, 너는 내 마음에 합한 모델 왕이다!
8과
다윗의 길로 안 가고 여로보암의 길, 아합의 길로 가는 왕들아!
9과
내가 예언하는데, 너희는 결국 앗수르, 바벨론에게 망한다!
10과
그렇다고 너 바벨론, 으시대지 마라. 너도 결국은 망한다!
11과
그런데 예루살렘 성전은 재건되고, 성경 공부 부흥이 일어나는 것을 보라!
12과
앞으로 하나님의 나라(천국)가 가까이 올 것 같은 예감이 들지 않는가?
창세기
1) 창조, 인류 일반역사가 시작되다(창1~11장)
2)하나님 나라 이스라엘의 국사도 시작된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후손 70명의 식구가 팔레스타인 땅에서 사는 이야기다. 이집트로 이민가면서 끝난다(창12~50장).
<욥기 발생>
출애굽기
3)이집트에서 400년간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번성한다. 하나님이 나라 국민이다. 그러나 노예 상태다.
4)이때 모세가 등장한다. 정치적인 문제로 이집트에서 쫓겨나 시내 광야로 망명할 수밖에 없게 된다.
5)시내산에서 신 경험을 한다. 이후 이집트로 가서 10가지 재앙을 통해 백성들을 해방시켜서 다시 시내 광야로 들어온다. 시내 광야에서 국법을 주신다.
<레위기 발생>
민수기
6)아직은 시내산, 여기서 인구조사 명령이 떨어진다. 국방부 병력 조사다.
7)드디어 시내산을 이동한다. 목표 지점은 바란광야다.
8)바란광야 가데스에 도착하자마자 가나안 정복을 위해 정탐꾼을 보내라는 명령을 받는다.
9)명령을 받은 1세대, 가나안 정복을 포기한다. 그 결과 38년을 그냥 가데스에서 살게 된다. 1세대는 여기서 죽는다.
10)드디어 광야 2세대가 성인이 되었다. 그들은 38년을 살았던 가데스를 떠나 요단 동편을 점령한다. 광야 2세대를 위한 요점 정리 교육 교재(?)가 발간된다.
<신명기 발생>
여호수아
11)모세가 죽은 후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한다. 하나님 나라 백성에게 영토가 생겼다.
지파별로 분배한 후 정착한다.
사사기
12)여호수아가 죽자 땅을 빼앗긴 원주민들이 역침입을 한다. 전쟁의 사이클이 계속된다.
13)사사들이 나타나 방어를 하곤 했지만 백성들은 왕을 기다린다.
14)사사 기드온 시절에 다윗 왕의 증조할머니 룻 이야기가 등장한다.
<룻기 발생>
사무엘상•하
15)백성들의 소원대로 왕이 다스리기 시작한다. 1세대 왕 사울 등장, 그 이후 2대 다윗이 왕이 된다(사무엘상).
16)하나님의 대리 통치자 다윗 왕은 이스라엘의 모델이 되는 정치를 한 왕이다.
성전 건축 프로젝트, 그의 업적으로서는 클라이맥스다(사무엘하)
17)성전에서 드려질 제사 문화의 콘텐츠를 개발한다. 신앙을 정리한 글들이 문헌으로 남게 된다.
<시편 발생>
열왕기상•하
18)다윗의 아들 솔로몬이 다윗의 유언에 따라 성전 건축을 완성한다.
19)또한 다윗의 문화를 배경으로 잠언, 전도서, 아가와 같은 문건도 발행한다.
<잠언, 전도서, 아가 발생>
20)그런데...솔로몬은 결국 배교한다.
21)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에는 나라가 분열된다.
22)남부로 분열되어 흘러가는 역사의 성격은 우상도 섬기고, 하나님도 섬기는 혼합주의다.
23)결국 멸망을 향해 흐르는 왕들의 역사 속에 선지자들이 나라의 미래를 예언한다. :' 망한다~!"
<오바다, 요엘, 아모스, 요나, 호세아, 이사야, 미가, 나홈, 스바냐, 예레미아(애가), 하박국 발생>
24)그러다가 정말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망하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망한다. 이때 예레미야는 본국
예루살렘(무대 A)에서 망국의 과정을 함께 걷는다.
25)한편, 같은 시기에, 바벨론 (무대 B)에 포로로 잡혀간 다니엘과 에스겔은 포로 공동체 리더로 활동한다.
<다니엘, 에스겔 발생>
역대상•하, 에스라, 느헤미아
26)예언자들, 특히 예레미아의 예언대로, 70년이 지나자 포로들이 정말 본국으로 귀환한다.
27)예루살렘에서 성전을 재건하기 시작한다.
28)그러나 사마리아인들의 방해로 중단된다. 이때 '학개, 스가랴' 선지자의 격려로 결국 완공된다.
<학개, 스가랴 발생>
29)그러고 나서 큰 사건이 바벨론 땅, 페르시아 제국에서 터진다. 에스터 사건이다.
<에스더 발생>
30)바로 이때 페르시아에서 에스라가 모세오경 학자로 부상한다.
31)에스라는 조국 유다로 돌아와 포로귀환 백성들을 말씀으로 훈련시킨다. 이때 가르친 내용이 역대상•하이다.
그러면서 포로귀환 역사를 정리한다. 이 문헌이 에스라다.
32)이 즈음 느헤미야도 페르시아에서 돌아온다. '국방강화'라는 프로젝트의 필이 꽂힌 그는 전쟁 때 무너졌던 성벽을 개축한다. 에스라와 함께 포로귀환 백성들을 지도한다.
33)구약의 마지막 선지자 말라기도 이 상황에서 메시지를 받는다. 크고 두려운 여호와의 날이 임할 때 엘리야를 보낼 것이라는 예언이다. 구약은 엘리야를 기다리며 큰 커튼을 닫는다.
<말라기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