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장선생님
우연히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왔다가 학교장 홈페이지를 클릭하게되었습니다.
들어와보니 많은 글들이있었고 머리규정에대해서 몇몇 선배분들 친구들이 올려주었네요..
저는 건대부고1학년1반입니다...물론남학생이구요
처음 학교를 들어와서 건대부속중학교를 거처고등학교로들어오는길을 못찾아서 한참 어리둥절했던적이 생각나네요. 택시를 타도 택시 기사가 건국대학교 내부를 뺑뺑돌다가 결국에는걸어서 물어물어 찾았어요 ㅎ
그때 건국대학교가 엄~청넓구나 그생각뿐이었죠.
학교를 와서 첫 등교 약간은 어색하고 맞지않는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다가 많은 학생들이잡혀잇는것을보았습니다. 다들 머리가길어서 왜그런지는 이해를했습니다.
아참. 저는 그렇게 머리가길지않아요.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것은 머리규정.. 네 어느정도 정당하다고 생각하실수있겠죠.
앞서 선배분이 올린글에 성의껏답변해주시는 글 잘읽어보았어요. 학생, 학부모, 선생님대표가 모여서 머리규정에 대해 결정하였다고 하는말. 물론 그 한장면만본다면 정의롭고 평등하다고 생각할수있겠죠. 앞서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작은한부분만 보지말고 넓은부분을 보신다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표.. 물론 학생대표는 우리들이 뽑는것이죠.. 그렇게 중요한 결정은 우리들인 학생과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설문조사를 하여서 결정하여야하지않을까요?
제가 전에 다니던 광진중학교는 전체적으로 설문지를 전교생에게 나누어주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두발자유화까지는아니지만 두발을 어느정도는완화시켜주었습니다. 이런 상황만봐도 알수있다고생각하지않습니까?
교장선생님은 명문고, 명문 명문명문.. 명문고가 두발이 단정하다. 이런식으로 끌고가시는 경향이있으신데요 .. 되돌려생각하면 두발이단정하다고명문고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계신것은아니겠지요??
명문고를 따라하기만한다면 우리학교의 주체성을 잃고 명문고만따라가다보면 뭔가되는줄아는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안좋다고 생각해요 머리가단정하지않아도 명문고가될수있다는것을 다른이들에게 증명해주고 그런 선생님이였으면 좋겠네요 남들이 가지않는길을 개척해나갈때 진정하고 바람직한 길이 되지않을까요 산길도 처음가는사람은 힘들고 어려울지몰라도 뒤에오는사람은편하다고하죠. 그렇게 남의 명문고나 쫓아다니고 쉬운길로만 가려고하는건아니겠지요? ^^
이말저말 다 하려고하다보니 말이 두서없이 기네요.
머리규정 자유화.. 저역시 절대반대입니다. 덕수산고를 봐도 머리가 학생같지않고 파마를하고 지저분하고 더럽더군요. 하지만 머리규정 구렛나루는귀까지 귀에서 3cm까지 뒷머리 옷깃까지만 이런식의 머리규정이라면 더러울수있을까요? 이정도까지의 규정 까지는 허용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이정도규정가지고 건대부고머리지저분하다 더럽다 이런소리가나올리는만무하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또하나 물어볼게요.. 학생부.
저희학교학생부가 지극히정상적인건가요??
항상 의문을 갖게되었는데요..
교장선생님께서도 알고계실지모르겠지만 1학년1반이 상당히 많이 시끄럽고 사건사고가많은반입니다.
많은 학생들이학생부를 잡혀가고그렇죠..
학기초에 머리가 길어서 걸렸던적이있습니다. 그때... 전 너무황당해서 말이안나왔습니다.
머리가 너무길다며 급식실 식당을 들어가면서 한번 지적을받아서 학원때문에 주말에 짤라온다고 말을 하였는데 다음날 등교시간에 걸린것입니다. 그런데 학생부장이란 선생님이 잡아다놓고 벌을주시는것입니다. 이해하죠 제가안짤랐고 제 잘못이니깐요.. 뭐 학생수가 많으니 제가학원때문에 못 짤라온다는말도 안들렸겠죠.. 한참벌을 받고8시 20분이 되어서 수업시간. 제가 선생님을 멀뚱멀뚱 바라보고있으니 선생님 하시는말 " 너같은새끼는 벌좀받아야돼" 이러면서 안들여보내주는것입니다. 저는 황당하고 어이가없었죠.. 하지만 저뿐이아니였습니다. 제가 하루동안 수업을 못들었지만 다른선생님들하나 아무말도안하고 진도를 늦춰질수밖에없었습니다. 이러면서 학교가 명문... 성적좋은 학교가 나오기를 바란다면 제도개선도 안하면서 이익만얻고 학생이 잘해야되고 학생만 잘못된거고 학생책임이고 학생은 학교주인이라고그러고 그딴식의 말만 해대니 명문학교가 될수없는것입니다. 최소한 아주최소한 수업은들여보내줘야하는것아닙니까? 학교끝나고도 시간이 얼마든지잇죠... 하지만 왜 남아서 시키지않을까요?? 물론 학생부선생님들 퇴근할려고하겠죠 ㅎㅎㅎ 담배 , 오토바이, 절도 등등의일들또한그렇습니다. 빨리오라고하고 남아서는 청소절대안시키고.. 자기들만 편하려고그러는것아닙니까? 남아서도 충분히 시킬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뭐 근무시간은 지킨다는건가요. 이건정말궁금한건데요 학생폭행.. 싸대기 몽둥이등등으로 쳐 때리는게 정당한건가요?? 제생각에는무슨잘못을 해도 때리는것은 별로 공정하지않다고생각되는데요 뭐맞아야말을 듣지 맞아야된다 몸으로 느껴야한다 이런식은 옛날식사고방식아닌가요? 인권. 인권이없는학교가 무슨 명문고가 될수있는건가요? 모의고사시간에도 그렇습니다. 모의고사 쉬는시간 학생 두명이 싸우자 학생부에 끌려갔고 한학생이 많이 다쳐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한 학생이 들어올줄알았지만 들어오지않앗고 모의고사 시험은 그렇게끝났습니다. 제가 어이가없는것은 수업시간... 그래요 10000번 양보해서 수업시간못들어오는것 . 이해합니다. 하지만 시험시간 그것도 전국적으로보는 시험시간을 그딴식으로뺏어도되는겁니까? 뭐 학교는 배우는곳만이 아니라 인격을 쌓는곳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가르치는거 반대하지않습니다.끝나고 시간이 엄청남는다면 그 시간을활용할생각은하지않은채 그냥 자기편한시간에 지도하고 말겠다는생각아닌가요...
너무 말이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다 읽으실지 안읽으실지는 몰르겠지만 제 생각 있는 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하는 정치부탁드립니다 ^^
우연히 학교 홈페이지를 들어왔다가 학교장 홈페이지를 클릭하게되었습니다.
들어와보니 많은 글들이있었고 머리규정에대해서 몇몇 선배분들 친구들이 올려주었네요..
저는 건대부고1학년1반입니다...물론남학생이구요
처음 학교를 들어와서 건대부속중학교를 거처고등학교로들어오는길을 못찾아서 한참 어리둥절했던적이 생각나네요. 택시를 타도 택시 기사가 건국대학교 내부를 뺑뺑돌다가 결국에는걸어서 물어물어 찾았어요 ㅎ
그때 건국대학교가 엄~청넓구나 그생각뿐이었죠.
학교를 와서 첫 등교 약간은 어색하고 맞지않는 교복을 입고 등교를 하다가 많은 학생들이잡혀잇는것을보았습니다. 다들 머리가길어서 왜그런지는 이해를했습니다.
아참. 저는 그렇게 머리가길지않아요.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것은 머리규정.. 네 어느정도 정당하다고 생각하실수있겠죠.
앞서 선배분이 올린글에 성의껏답변해주시는 글 잘읽어보았어요. 학생, 학부모, 선생님대표가 모여서 머리규정에 대해 결정하였다고 하는말. 물론 그 한장면만본다면 정의롭고 평등하다고 생각할수있겠죠. 앞서 교장선생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작은한부분만 보지말고 넓은부분을 보신다면 좋겠어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대표.. 물론 학생대표는 우리들이 뽑는것이죠.. 그렇게 중요한 결정은 우리들인 학생과 우리들의 부모님들이 설문조사를 하여서 결정하여야하지않을까요?
제가 전에 다니던 광진중학교는 전체적으로 설문지를 전교생에게 나누어주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듣고 두발자유화까지는아니지만 두발을 어느정도는완화시켜주었습니다. 이런 상황만봐도 알수있다고생각하지않습니까?
교장선생님은 명문고, 명문 명문명문.. 명문고가 두발이 단정하다. 이런식으로 끌고가시는 경향이있으신데요 .. 되돌려생각하면 두발이단정하다고명문고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시고계신것은아니겠지요??
명문고를 따라하기만한다면 우리학교의 주체성을 잃고 명문고만따라가다보면 뭔가되는줄아는 그런식의 사고방식은 안좋다고 생각해요 머리가단정하지않아도 명문고가될수있다는것을 다른이들에게 증명해주고 그런 선생님이였으면 좋겠네요 남들이 가지않는길을 개척해나갈때 진정하고 바람직한 길이 되지않을까요 산길도 처음가는사람은 힘들고 어려울지몰라도 뒤에오는사람은편하다고하죠. 그렇게 남의 명문고나 쫓아다니고 쉬운길로만 가려고하는건아니겠지요? ^^
이말저말 다 하려고하다보니 말이 두서없이 기네요.
머리규정 자유화.. 저역시 절대반대입니다. 덕수산고를 봐도 머리가 학생같지않고 파마를하고 지저분하고 더럽더군요. 하지만 머리규정 구렛나루는귀까지 귀에서 3cm까지 뒷머리 옷깃까지만 이런식의 머리규정이라면 더러울수있을까요? 이정도까지의 규정 까지는 허용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생각하기에는 이정도규정가지고 건대부고머리지저분하다 더럽다 이런소리가나올리는만무하다고 생각됩니다.
궁금한 것이 있어서 또하나 물어볼게요.. 학생부.
저희학교학생부가 지극히정상적인건가요??
항상 의문을 갖게되었는데요..
교장선생님께서도 알고계실지모르겠지만 1학년1반이 상당히 많이 시끄럽고 사건사고가많은반입니다.
많은 학생들이학생부를 잡혀가고그렇죠..
학기초에 머리가 길어서 걸렸던적이있습니다. 그때... 전 너무황당해서 말이안나왔습니다.
머리가 너무길다며 급식실 식당을 들어가면서 한번 지적을받아서 학원때문에 주말에 짤라온다고 말을 하였는데 다음날 등교시간에 걸린것입니다. 그런데 학생부장이란 선생님이 잡아다놓고 벌을주시는것입니다. 이해하죠 제가안짤랐고 제 잘못이니깐요.. 뭐 학생수가 많으니 제가학원때문에 못 짤라온다는말도 안들렸겠죠.. 한참벌을 받고8시 20분이 되어서 수업시간. 제가 선생님을 멀뚱멀뚱 바라보고있으니 선생님 하시는말 " 너같은새끼는 벌좀받아야돼" 이러면서 안들여보내주는것입니다. 저는 황당하고 어이가없었죠.. 하지만 저뿐이아니였습니다. 제가 하루동안 수업을 못들었지만 다른선생님들하나 아무말도안하고 진도를 늦춰질수밖에없었습니다. 이러면서 학교가 명문... 성적좋은 학교가 나오기를 바란다면 제도개선도 안하면서 이익만얻고 학생이 잘해야되고 학생만 잘못된거고 학생책임이고 학생은 학교주인이라고그러고 그딴식의 말만 해대니 명문학교가 될수없는것입니다. 최소한 아주최소한 수업은들여보내줘야하는것아닙니까? 학교끝나고도 시간이 얼마든지잇죠... 하지만 왜 남아서 시키지않을까요?? 물론 학생부선생님들 퇴근할려고하겠죠 ㅎㅎㅎ 담배 , 오토바이, 절도 등등의일들또한그렇습니다. 빨리오라고하고 남아서는 청소절대안시키고.. 자기들만 편하려고그러는것아닙니까? 남아서도 충분히 시킬수있다고 생각하는데요 . 뭐 근무시간은 지킨다는건가요. 이건정말궁금한건데요 학생폭행.. 싸대기 몽둥이등등으로 쳐 때리는게 정당한건가요?? 제생각에는무슨잘못을 해도 때리는것은 별로 공정하지않다고생각되는데요 뭐맞아야말을 듣지 맞아야된다 몸으로 느껴야한다 이런식은 옛날식사고방식아닌가요? 인권. 인권이없는학교가 무슨 명문고가 될수있는건가요? 모의고사시간에도 그렇습니다. 모의고사 쉬는시간 학생 두명이 싸우자 학생부에 끌려갔고 한학생이 많이 다쳐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한 학생이 들어올줄알았지만 들어오지않앗고 모의고사 시험은 그렇게끝났습니다. 제가 어이가없는것은 수업시간... 그래요 10000번 양보해서 수업시간못들어오는것 . 이해합니다. 하지만 시험시간 그것도 전국적으로보는 시험시간을 그딴식으로뺏어도되는겁니까? 뭐 학교는 배우는곳만이 아니라 인격을 쌓는곳이다 이런식으로 생각하고 가르치는거 반대하지않습니다.끝나고 시간이 엄청남는다면 그 시간을활용할생각은하지않은채 그냥 자기편한시간에 지도하고 말겠다는생각아닌가요...
너무 말이길어져서 죄송합니다. 다 읽으실지 안읽으실지는 몰르겠지만 제 생각 있는 그대로 말했습니다. 그럼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하는 정치부탁드립니다 ^^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