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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발자국

6월 2주 놀이이야기 5 [실내놀이]

작성자러부유|작성시간26.06.13|조회수22 목록 댓글 0

이번 주 아장이들은 다양한 놀잇감과 함께 손으로 만지고, 눈으로 살펴보고, 귀로 듣는 오감 놀이를 즐겼습니다.
확대경 거울 앞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들여다보며 표정을 살펴보고, 친구의 모습도 관찰해보았습니다.
작은 자동차는 손으로 밀고 따라가며 움직임을 즐기고, 때로는 자동차보다 자동차를 쫓아가는 자신의 발에 더 관심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소리 나는 놀잇감도 인기가 많았습니다. 작은 구슬이 천천히 움직이며 빗소리 같은 소리를 들려주는 레인메이커를 흔들어보고, 손바닥 짝짝이를 잡고 흔들며 따딱따딱 소리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소리가 날 때마다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몸을 흔들며 리듬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교구장에 부착된 실리콘 링고리 교구는 아장이들의 손을 바쁘게 만들었습니다. 링고리를 이곳저곳 옮겨 걸어보기도 하고, 입으로 탐색하며 촉감을 느껴보기도 했습니다. 작은 손으로 집중해 옮기는 모습에서 성장한 손의 힘과 집중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워터매트 위에서는 손으로 꾹 눌러보고, 앉아보며 움직이는 물의 느낌을 경험했습니다. 손이 닿을 때마다 찰랑이는 움직임과 소리에 신기한 눈빛을 보내며 한참을 탐색했습니다.
실리콘 블록은 길게 나열하기도 하고, 홈에 꽂아 쌓아보기도 하며 놀이했습니다.
바스락책은 흔들고 돌려보며 소리를 들어보고, 바닥에 놓고 몸을 낮춰 가까이 들여다보며 책과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동물이 나타나는 까꿍버튼 놀잇감은 이번 주 인기 스타였습니다. "어디 있을까?" 궁금해하며 버튼을 누르고, 동물이 나타나면 환하게 웃으며 반복해서 놀이하는 모습이 참 사랑스러웠답니다.
우리 아장이들은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며 세상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스스로 탐색하고 발견하는 즐거움 속에서 이번 주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
 
(사진은 아이들의 출석, 컨디션, 안전과 놀이가 방해되지 않게 촬영하고 있어 아이들이 고르게 나오지 못 할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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