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260615. 다이어리 쓰기 40년
민구식
저는 쓰고 적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늘 노트와 메모지 필기구를 가지고 다니며 적습니다
보통 5분이나 10분 정도 걸려서 하루의 일과와 결과를 적지요
그런데 어떤 때는 쓴 것을 뒤적이다 보면 쓰지 못한 날도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노트 말고도 휴대폰의 노트를 이용하여 적기도 하니까 그곳을 뒤져 봐도 역시 비어 있는 날이 있습니다. 할 일은 적혀 있는데 한 일은 비어 있습니다
그러다가 신영준 박사(스터디언)의 유투브를 들었습니다. 어쩌면 저와 똑 같은 말을 하는지 놀랬습니다. 그 내용을 간추려 봅니다
못 적은 날은 무지 바쁘거나 정신 없던 날이었습니다. 이런 날들의 공통점이 자신의 삶에 통제력을 잃은 날이었음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지요
1. 통제권, 특히 자신에 대한 통제권이 없다는 것, 주도권이 없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합니다
내가 나를 주도하지 못하면 남이 나를 주도하게 합니다. 가스라이팅이라는 것 별거 아닌 것이지요. 어떤 상황이 나를 이끌고 가는 것, 티비나 책이나 드라마 등등의 콘텐츠가 나를 끌고 가는 것입니다.
새벽 4시나 5시에 일어나서 하루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계획을 세워 보신 분들 있으실 겁니다.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지요. 인기가 많은 이 주제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 것이 아니라 ‘주도권’에 있습니다. 핵심은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고 주도권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꼭 아침에 일찍 일어나지 않아도 되겠지요. 미라클 모닝만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미라클 애프터 눈, 미라클 나이트도 있을 수 있겠지요,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다면 무엇이든 미라클이 될 수 있지요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내가 가지는 것이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적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한줄이라도, 엉망인 것이라도 내가 주도하여 실천하는 것이지요.
Plan, do, check, action 이라는 PDCA cycle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점검하여 다음 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지요. 할 일을 적고 한 일을 적고 반성해 보는 것이지요
그러면 내 인생의 주도권을 잃지 않는 연습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2. 내 인생의 우선순위 3가지를 적어보자
명료하고 확실하게 주도권을 잡는 3가지 skill
여러가지를 동시에 추구하면 한가지도 이루지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비슷비슷한 것들을 목표로 삼지 말아야 합니다. 3가지만 정해봅시다.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내가 달라집니다.
3. 우선 순위는 어떻게
퓨처 셀프에 가깝게 정한다. 내가 죽는다고 생각할 때 후회할 일들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 꿈꾸는 미래, 성공한 나의 모습으로 ‘지금 이 순간’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모든 생각과 판단, 행동이 ‘미래의 나’ 에게 맞추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