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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詩

일시 260620. 살다 보니 2

작성자민구식|작성시간26.06.19|조회수112 목록 댓글 2

일시 260620. 살다 보니 2
민구시기
 
1.     너무 잘해주거나 날마다 잘해 주거나 늘 잘해주면 그것은 당연함이 된다.  당연함에 고마워하는 사람은 없다
2.     가난하게 살아온 사람일 수록 돈은 더 소중하다. 그리고 조심하게 된다. 그러나 집착하면 더 멀어질 수도 있다.
3.     요란한 사람보다 조용한 사람이 오래간다. 친근하게 바라봐 주는 사람이 말 많이 하는 사람보다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다. 말보다 표정 이, 표정보다 마음이 더 오랫동안 진동을 남긴다.
4.     말이 없던 사람이 화를 낸다면 그것은 예사일이 아니다. 관계는 거기서 끝난다. 화를 내는 것은 맞고 안 맞고를 떠나서 심각한 감정기복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군가 화를 내면 특히 화를 내지 않던 사람이 화를 내면 잘 관찰하고 회피하거나 이해를 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오히려 같이 화를 내서 대립을 하려고 한다. 가족 간에 주의해야 할 부분인데 화를 자주 낸다면 문제가 커지기 쉽다. 분노조절 장애는 나이든 노인성질환이다. 그런 증상 말고 젊은이가 자주 그런다면 성격적 문제이다. 그러나 고쳐질 수 있는 것이다.
5.     서로 많이 알수록 말은 줄고 눈치로 알고 눈 감고 안다. 저녁을 먹고 기침 한번 하면 저 표현이 숭늉이다, 커피다 하는 것쯤은 눈치로 아는 것이다.
6.     과거를 자랑하는 사람 치고 현재를 자랑할 것이 없는 사람이다. 과거의 화려함이 현재까지 화려하게 지속되지 않고 있다면 더욱 삼가해야 한다.
7.     신뢰가 무너지면 회복이 되어도 땜질한 유리그릇 같아서 늘 불안해진다. 신뢰가 더욱 돈독해 질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무척 힘들다. 내게 손해를 끼치지 않았어도 말이다. 남의 입으로 전달되는 말에 의한 무너지는 신뢰도 마찬가지이다.
8.     늘 바쁘게 살지 말아야 한다. 마음이 쉬지 못하면 몸이 병든다. 재창조는 쉬는 데서 생기고 편안한 가운데 생기고, 여유로움에서 생긴다.
그러므로 정한 주기로 나를 돌아볼 조용한 곳으로 가서 기도하듯 명상의 시간을 보내야 한다.
9.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은 조용히 곁에 있던 사람이지 시끄러운 사람이 아니더라. 말 없이 곁을 지켜주는 사람, 뒤에서 챙기고 배려하는 사람, 한결 같은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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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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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잠봉 박동남 | 작성시간 26.06.20 오늘도 말의 중요성을 깨닫습니다
  • 작성자조형연 | 작성시간 26.06.20 좋은 말씀들이네요.
    오랜 고마움에 표현은 안해도 알고는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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