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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pin.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2

작성자화공 07 이영근|작성시간08.05.21|조회수451 목록 댓글 0

두 번째로 녹턴을 알아본다.

쇼팽에게 많은 녹턴이 있다. 녹턴(Nocturne)도 교향곡처럼 음악의 한 장르로 원래는 교회음악으로서 기도서를 낭송하기 전에 불리웠던 기도 노래이다. 그렇기 때문에 대개 여성적이고 섬세하며, 마음을 한데 모으는 한밤 예배 시간의 정취를 담아내기 위해서인지 아름답고 서정성이 풍부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같은 말로는 몽환곡, 야상곡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쇼팽의 21개의 녹턴 중에는 베토벤의 교향곡에서처럼 특별한 제목이 붙어 있는 곡도 없고 다들 유명하기 때문에 별 수 없이 작품번호나 조성으로 구분해서 부른다.

내가 뽑은 두 곡은 녹턴 작품9 중에 2번곡과 녹턴 20번이다. 음악적 지식이 짧은 나로서 어쩔수 없이 가장 많이 들어본 이 두곡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첫 번째 곡의 제목은 Chopin의 Nocturne in E-flat major, Op. 9, No.2

일단 가장 유명한 것이 '녹턴 작품 9-2번 Eb장조'인데 피아노 독주뿐만 아니라 여러 다른 독주악기로도 많이 편곡되는 작품이다.

이것을 좀더 간단히 부르려면 '녹턴 2번' 또는 '녹턴 Eb장조(내림마장조)', '녹턴 작품9-2'정도로 부를 수 있다.(아래 목록에서 보다시피 내림마장조로 작곡된 녹턴은 이 곡 한 곡 뿐이다.)

 

 

한편의 시를 노래하는 듯 한 서정적인 곡. 깊이있고 섬세한 음률이 클래식을 모르는 이들에게까지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곡으로 쇼팽의 야상곡 중에서는 가장 아름답고 풍만한 걸작의 하나로 알려진 곡이다. 하지만 너무 많이 들었다. 이제는 그의 다른 곡들도 함께 나누어 들었으면 하는 본인의 작은 바램이다.

 

주선율의 섬세한 아름다움과 미묘한 하모니는 쇼팽을 유감없이 나타내고 있다.

이 곡을 듣고 있노라면 야상곡(夜想曲)참의미를 느낀다. 특히 이 검은 밤에.

 

 

첨부파일 nocturne02.wma

played by 루빈스타인

written by Chop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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