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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제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 부산국제사진전 - 2025100342 이예원

작성자2025100342 이예원|작성시간25.11.27|조회수81 목록 댓글 0


-사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

 

이 전시회는 단순한 작품의 나열을 넘어, 작가 정신의 치열한 실험장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획일적인 사고의 틀을 벗어난 지극히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어떻게 시각 예술로 구현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다. 작품 하나하나에는 기존 관념에 도전하는 과감한 시도가 스며 있었으며, 이는 오랜 기간 동안 이어진 깊이 있는 예술적 탐구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 같다.

전시 공간을 직접 거닐며 작품의 질감, 규모, 그리고 현장 분위기를 체험하진 못 한 것이 아쉽다.

하지만 다른 매체에 게재된 고화질의 이미지들을 통해서라도, 작가들이 펼쳐 보인 창의성의 스펙트럼과 무한한 잠재력을 충분히 체감할 수 있었다. 결국, 이번 전시회는 공간의 제약을 넘어 예술가들의 불굴의 정신과 폭넓은 창의성을 강렬하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경험으로 다가온 것 같다.

 

특히나 삼각자와 같은 측정 도구를 들고 취한 퍼포먼스는 원근감을 통한 착시 및 후편집을 통하여 제작하였을지, 혹은 실제로 저 크기의 측정 도구를 만들었는지,만들었다면 어떤 재료를 사용했을지 등 다양한 추리를 해볼 수 있게 해준 작가와 감사자 모두 독창적인 생각을 해볼 수 있던 작품인 것 같다.

이 작품은 같은 의자에 다른 사물을 배치하고 그 사물과 단어의 조합에 따라 다양한 작품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이 무한함을 나타내는 듯 하였다.

 

이 작품의 검정 점들은 곰팡이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고 인물들의 눈이 까맣게 칠혀져 있는 것에서 무섭다는 느낌 또한 받았다. 나중에 찾아보니 단체사진을 접사 렌즈로 촬영해 확대한 뒤 잉크를 뿌려 상처나 구멍처럼 보이게 했고 이는 폭력과 상실의 흔적으로 집단과 개인의 목소리와 시선이 지워지는 사회적 현실을 상징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잉클르 활용해 사진의 분위기를 낸 점이 독특하고 한 눈에 들어오는 인상적인 느낌을 받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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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국제사진전

 

이 전시회를 보며 나는 사진이라는 것의 틀이 깨진 것 같다. 사진전이라면 액자에 나란히 전시된 것을 생각했는데 부산국제사진전에서는 빔프로젝터로 쏜듯한 원래의 사진 틀을 깬 것이 너무나 신박하게 다가왔다. 또한 사람과 꽃이 하나가 된 듯한 주제는 보다 아름답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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