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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동시

봄날/신형건

작성자자작나무|작성시간09.05.28|조회수220 목록 댓글 0



봄날

 


신형건 시, 민경순 그림




엄마, 깨진 무릎에 생긴
피딱지 좀 보세요.
까맣고 단단한 것이 꼭
잘 여문 꽃씨 같아요.
한번 만져 보세요.
그 속에서 뭐가 꿈틀거리는지
자꾸 근질근질해요.
새 움이 트려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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