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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귀나무]

작성자청화/권자현| 작성시간26.06.16|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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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청화/권자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6.06.16 자귀나무

    청화 권자현


    신록의 여름
    눈부신 햇살 타고
    짙푸르게 익어가는
    무등의 산마루

    분홍빛,
    하얀빛 하나 되어
    환희의 몸 짓
    비단결 실바람에
    살랑살랑 나부끼네

    하많은 세월
    야윈 가슴에
    달콤한 향내음 스미어
    온유한 숨결 홍건히 적시며

    감미로운
    입맞춤으로
    삶의 무늬 채색된
    화사한 공작새 날개짓

    오늘도,
    신비한 자태
    고운 부챗살처럼
    살포시 펼치고 펼치는가!!

    자귀나무. 2


    6월의 초여름
    찬연한 빛살 휘감고
    우아한 꽃단장 정갈하게
    오색빛 꿈 열리누나

    기나 긴
    迷路를 열고
    머나 먼 길 걸어온
    영혼의 뜨락에

    求愛하는 이에게
    믿음의 꽃마음
    소망의 싱그러움
    사랑의 향내음 안기며

    하염없는
    그리움 두르고
    아니오는 누군가를 기다리며...
    황홀한 춤사위 일렁일렁이는가!!!
  • 작성자 색소폰 김명국 작성시간26.06.16 좋은 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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