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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훈련 2권 11과, 의롭다 함을 받은 은혜

작성자맹기원|작성시간05.06.09|조회수11,064 목록 댓글 0

제자훈련 2권 11과, 의롭다 함을 받은 은혜

 

의롭다함을 받는 조건을 자기 안에서 찾는 사람은 자신 안에서 그만한 선을 갖추지 못했다는 것 때문에 용서 받은 의인으로 확신하지 못한다.  의롭다함을 받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이다.

 

1.로마서 3장 20-28절을 보라. 그리고 칭의에 대해 검토해보자

  "20 그러므로 율법을 지킴으로써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을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율법으로는 죄를 인식할 뿐입니다. 21 그러나 이제는 율법과는 상관없이 하나님의 의가 나타났습니다. 그것은 율법과 예언자들이 증언한 것입니다. 22 하나님의 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모든 믿는 사람에게 옵니다. 거기에는 아무 차별도 없습니다. 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므로,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합니다. 24 그러나 사람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을 힘입어서,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았습니다. 25 하나님께서 이 예수를 사람에게 속죄제물로 주셨습니다. 누구든지 그 피를 받으면 속죄함을 받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것은 사람들이 이제까지 지은 죄를 너그럽게 보아 주심으로 자기의 의를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26 하나님께서 길이 참으시는 가운데, 지금 이 때에 자기의 의를 나타내신 것은, 하나님께서는 의로우신 분이시라는 것과 예수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의롭게 하여 주신다는 것을 나타내시려는 것입니다. 27 그렇다면, 사람이 자랑할 것이 어디에 있습니까 ? 전혀 없습니다. 어떠한 법으로 의롭게 됩니까 ? 행위의 법으로 됩니까 ? 아닙니다. 믿음의 법으로 됩니다. 28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는 상관없이, 믿음으로 의롭게 하여 주심을 받는다고 우리는 생각합니다."(롬3:20-28, 표준새번역)

 

 1)유대인들은 율법을 지켜서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를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속는자가 되고 말았다. 왜 그런가?(20절)

  -그것은 율법을 지켜 하나님 앞에 의롭다 인정함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2)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새로운 의는 무엇인가?(22)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의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는 모든 사람에게 오는 것으로 차별이 없다. 

 

 3)'의롭다함을 받는다'는 말은 우리에게 어떤 의가 조건이 되어 의인으로 인정 받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반대로 의로운 데가 하나도 없는 자를 하나님편에서 일방적으로 의인으로 인정해 주시는 것을 말한다. 다시 말해서 의인도 아니요 의인이 될 수도 없는 죄인을 의인이라고 보시고 대우해주신다는 말이다. 얼마나 모순된 이야기인가?

   25~26절을 가지고 이런 모순같은 일이 어떻게 해서 우리에게 실제로 일어날 수 있었는지를 말하라.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죄인을 아무 죄의 대가 없이 용서하시는 것이 아니다. 그렇다고 인간에게는 죄의 댓가를 지불할 능력이 없다. 죄의댓가는 사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 예수님을 우리 인간의 속죄제물로 삼으셨다. 나의 죄는 예수님의 죄가 되고, 예수님은 죄인이 되어 십자가에서 자신의 생명인 피를 다 쏟으시고 죽어주셨다. 댓가를 지불하셨다. 누구든지 그 피를 받으면 속죄함을 받는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것은 오늘 구원 받은 자와 앞으로 구원 받을 자 뿐만 아니라 이전에 그 믿음을 보고 하나님께서 용서한 모든 사람의 죄까지 용서하시기 위한 제물이었다. 이 방법은 하나님도 의로우시고 이전에 용서받은 사람이나 지금 용서받은 사람이나 이후에 용서받은 사람까지 모두 다 의롭다함을 얻게 하시는 탁월한 하나님의 지혜이시다. 

 

 4)의롭다함을 얻는 조건이 무엇인가(28절)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다.(출애굽할 때 백성들이 불평하여 사막의 불뱀들이 물기 시작했을 때에 모세가 놋뱀을 만들어 달고 쳐다보게 하였는데 믿고 놋뱀을 본자는 살았고 보지 않은자는 죽었다.)

 

  5)24절을 보면 우리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3가지 놀라운 말이 들어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 지적하라.

   첫째,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받았다.

   둘째,하나님의 은혜를 입었다.

   셋째,값없이 의롭다함을 얻었다.(쟁취한 것이 아니다.)

 

  6)당신은 '구속으로 말미암아' '값없이' '차별없이'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는 이 감격을 언제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맹목사는 그 이전에도 이미 얻은 것이 있었으나  20세 중반에 자신의 의를 내려놓고 해위를 내려놓고 자격을 갖추려는 쟁취를 내려놓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제서야 제게 예수님이 필요하다고 손을 내밀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할 수 없다고 판단이 될 때에야 하나님께 손을 내밀고 "날 살려주세요"라고 외치는 존재입니다.

 

2.로마서 4장 4~8절은 의롭다함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 아주 좋은 예를 들고 있다.

"4 일을 하는 사람은, 그가 받는 품삯을 은혜로 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고, 당연한 보수로 생각합니다. 
5 그러나 경건하지 못한 사람을 의롭게 하여 주시는 분을 믿는 사람은, 비록 아무 공로가 없어도, 그 믿음이 의로움으로 인정을 받습니다. 6 그와 같이 다윗도, 한 일과는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의로움을 인정하여 주시는 사람이 받을 복을 찬양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습니다.   7 c"하나님께서 잘못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덮어 주신 사람은 복이 있다.8 주께서 죄 없다고 인정해 주시는 사람은 복이 있다."

  1)칭의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을 설명하기 위해  어떤 비유를 사용하고 있는가?

   '일을 해서 품삯을 받았다면 그것은 은혜가 아니라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경건하지 못한 사람이 의롭다함을 받았다는 것은 댓가의 법칙을 무너뜨리는 것이다. 이것처럼 다윗도 같은 비유를 말하고 있다. 의롭다고 인정을 받을만하지 못한 사람이 의롭다함을 받는것, 죄를 용서함받는다는 것, 죄가 없다고 인정받는 사람은 복이 있다는 것을 이미 다윗은 알고 있었다.

 

  2)이 비유가 가르치고자 하는 핵심적인 진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구원과 죄사함, 용서, 의롭다함은 행위가 아니라 믿음으로 받는 것이다.

 

  3)마태복음20:1-16절에 나오는 예수님의 비유와 여기서 이야기하는 비유를 비교하면 두비유가 똑같이 말하고 있는 진리를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을 말하라. (3시, 6시, 9시, 11시에 일하고 똑같이 받은 품군의 비유)

  이 두 비유가 말하는 것은 그것이 행위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주인과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말한다. 또 한편으로는 그들은 그만한 자격을 갖추지 못했지만 그 믿음으로 삯과 의로움을 받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3.로마서 8장 31~34절에서 바울은 값없이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은 감격과 확신을 이기지 못해 큰 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다.

 " 31 그렇다면 이런 일을 두고 우리가 무엇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 하나님이 우리 편이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겠습니까 ? 32 당신의 아들을 아끼지 않으시고 우리 모두를 위하여 내주신 분이,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선물로 거저 주지 않으시겠습니까 ? 33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들을, 누가 감히 고소하겠습니까 ? 의롭게 하여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신데, 34 누가 감히 그들을 정죄하겠습니까 ? 그리스도 예수는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다시 살아나셔서 하나님의 오른편에 계시며, 우리를 위하여 대신 간구하여 주십니다. "(표준새번역)

 

  1)이렇게 아름답고 뜨거운 구원의 찬양이 또 어디있겠는가? 정성껏 한번 써보라 그리고 가능한 한 외워보라. (ㅋㅋ 고생들 하겠다. 은혜로 감당들 하시길)

  "31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아니하시겠느뇨 33 누가 능히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송사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 시는 자시니라 "

  2)바울이 말하려고 하는 골자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요약하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의로움은 아무도 무효시키거나 변하게 할 수 없을만큼 영원히 완전하다.

 

  3)바울이 이토록 자신 있게 외칠 수 있는 근거가 어디에 있을까? 자기가 그만큼 의롭다는데 있는 것일까? 아니면 무조건 의롭게 보아주시는 하나님이 믿음직스러워 그러는 것일까?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뤄진 속죄의 완벽함을 믿고 있다. 그것은 절대 영원한 완벽함을 가지고 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서 함께 이루신 것이다.

 

  4)바울은 특히 어떤 하나님을 그의 빽인 것처럼 믿고 큰 소리치는가?(32절)

  "하나님은 나를 위해서 자기 아들까지 죽음에 내어 주셨다. 하물며 나를 위해서 어떤 것을 아끼시겠는가? 모든 것을 은혜의 선물로 주시는 분이 나의 하나님이시다."

 

  5)하나님께서 우리를 정죄할 수 없고 버릴 수 없는 근본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다. 왜 그런가?(34절)

  -나를 위해 나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살아나신 이는 그리스도이신 예수님이시다. 바로 그분이 하나님 우편에서 나를 위해 간구해주시기 때문이다 

 

  6)당신이 의롭다함을 받은 확신과 감격에서 바울처럼 강하지 못했던 원인이 어디에 있었다고 보는가?

  우리는 이 감격을 잊고 다른 세상적인 것이나 육신 적인것 들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 특히 의롭다함을 받은 것은 새롭게 거듭남을 의미하고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목표, 비전을 갖는 것을 의미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옛 세계관, 옛 목표, 옛 방법, 옛 능력, 옛 비전을 위해 살아가기 때문이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에 대한 묵상과 감사, 그리고 나의 존재의 의미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고 묵상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4.다음 몇가지 사실을 각자가 솔직한 심정으로 대답하라.

 

  1)당신은 의롭다함을 받았다고 믿는가?(아멘)-솔직하게 마음으로 답해야 하나님 앞에 구할 수 있다.

 

  2)당신의 모든 죄를 용서 받은 사실을 아직 못 믿어 불안이 없는가?(없다)-죄사함 받아 구원받은 것과 오늘 또 의롭다함을 받은 이후에 지은 죄에 대해 회개하는 것은 다른 성격을 가진다. 구원과 관계된 죄사함의 두려움은 없어졌지만 구원아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는 삶의 자세에 대한 경건한 두려움은 필요하다. (내 얼굴에 더러운 것이 묻었다면 나는 그것 때문에 죽을까봐 두려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나는 어떻게 하든 그것을 깨끗이 하려고 애를 쓸 것이다.-영적 자신감이 배가된다.) 

     

  3)값없이 의롭다 함을 받은 기쁨과 감격이 있는가?(아멘)

 

  4)바울처럼 자신 있게 큰 소리를 칠 수 있는가?(아멘)

 

*의롭다함 (칭의)는 행위가 아닌 예수님과 그의 속죄사역을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우리의 믿음을 보고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이고 일방적인 선언이다. 하나님이 그렇게 하시는 근거는 우리의 행위나 조건이 아니라 예수님의 구속사역 때문이다.

  그러나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이 죄를 짓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매일 발을 씻듯이 회개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오히려 칭의한 자는 매일 회개할 수 있는 터전을 가진 자이다.

  거듭난 자는 죄를 짓지 않는 자가 아니라 죄를 지의면 괴롭게 되고, 의를 행하려는 경향을 가진자이다. 자신의 기쁨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쁨을 위해 살고 싶은 경향을 가지게 된 자이다. 이전에는 도무지 불가능했던 경향들이다. 이전에는 우리가 하나님을 반역하고, 죄의 경향만을 가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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