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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과 악인이 사는 방법과 특징

작성자예예|작성시간19.06.16|조회수582 목록 댓글 8

  경 : 잠언 11:9-11


  목 : 의인과 악인이 사는 방법과 특징


  시 : 2019. 6. 16.


 


잠언 11:9-11/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 10 의인이 형통하면 성읍이 즐거워하고 악인이 패망하면 기뻐 외치느니라 11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 ^^


  세상에는 의인도 있고 악인도 있습니다. 즉 하나님이 보실 때 그렇다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이 보실 때 의인인지 악인인지 보여 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고 인정받은 의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의인이면서도 악인처럼 살아서는 안됩니다. 의인이 되었으면 의인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고속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야 하고, 기차는 기차레일 위를 달려야 하고, 케이블카는 케이블에 메 달려 가야 하는 것처럼 의인은 의인의 길이 있습니다.


  성경은 세상이 끝나고 세상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에 분명히 의인들 중에서 악인을 골라내어 심판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13:47-50/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48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49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50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고 했습니다. 마지막 날이 되면 의인은 구원받고 악인은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의인된 저와 여러분은 악인과 다르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악인과 의인이 다른 점이 무엇입니까?


 


1. 악인은 이웃을 망하게 하는 자이지만 의인은 구원을 얻는 자입니다.


  그래서 잠언 11:9/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는 자이지만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잠12:6/악인의 말은 사람을 엿보아 피를 흘리자 하는 것이거니와 정직한 자의 입은 사람을 구원하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두 구절의 말씀을 보시면 악인과 의인의 차이점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매일의 삶에서 경험하고 마주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단 하루도 악인들과 그들의 말을 듣지 않고 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는 날마다 구원이 필요합니다.


  성경이 말하는 구원이란 죄로부터 구원받아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1:21/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는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믿으면 죄를 용서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만 구원하시는 것이 아니라 죄로 말미암아 파생된 여러 종류의 문제들로부터도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예를 들면 질병과 죽음과 고통에서 그리고 슬픔과 염려와 위기에서 구원하시는 분이십니다. 따라서 우리가 구원을 받는다고 할 때 마지막 날에 천국에 들어가는 구원도 당연히 받지만 그 외에도 매일의 삶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사고와 각종 재앙들과 악인들의 악한 말에서도 구원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되면서 그 동안 억압되었던 표현의 자유가 과도하게 표출되면서 도를 넘는 경우들도 있었습니다. 바로 악성 댓 글입니다. 온갖 욕설과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악한 말들로 모아놓은 것처럼 극도로 악한 댓 글도 있습니다. 물론 좋은 글들도 있지만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댓 글도 있습니다. 악인들의 특징은 말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고 망하게 합니다. 얼마나 끔찍하고 잔인하고 악한지 모릅니다. 많은 연애인들이 악플 때문에 자살하거나 고통을 당하여 연애활동을 그만두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악인들의 말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시64:3/그들이 칼 같이 자기 혀를 연마하며 화살 같이 독한 말로 겨누고/라고 했으며, 잠12:18/칼로 찌름 같이 함부로 말하는 자가 있거니와 지혜로운 자의 혀는 양약과 같으니라/라고 했으며, 잠25:18/자기의 이웃을 쳐서 거짓 증거 하는 사람은 방망이요 칼이요 뾰족한 화살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52:1-9/포악한 자여 네가 어찌하여 악한 계획을 스스로 자랑하는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은 항상 있도다 2 네 혀가 심한 악을 꾀하여 날카로운 삭도 같이 간사를 행하는도다 3 네가 선보다 악을 사랑하며 의를 말함보다 거짓을 사랑하는도다 (셀라) 4 간사한 혀여 너는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도다 5 그런즉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셀라) 6 의인이 보고 두려워하며 또 그를 비웃어 말하기를 7 이 사람은 하나님을 자기 힘으로 삼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자기의 악으로 스스로 든든하게 하던 자라 하리로다 8 그러나 나는 하나님의 집에 있는 푸른 감람나무 같음이여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영원히 의지하리로다 9 주께서 이를 행하셨으므로 내가 영원히 주께 감사하고 주의 이름이 선하시므로 주의 성도 앞에서 내가 주의 이름을 사모하리이다/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소개한 말씀들을 보면 악인들의 말은 곧 칼이요 화살 같아서 상대방을 죽이고 넘어뜨립니다.


  우리의 삶은 매일 악인들의 말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니면 최집사님처럼 서비스업을 하다보면 모든 종류의 사람들이 다 찾아옵니다. 손님이 올 때는 자신의 감정까지 같이 가지고 옵니다. 그리고 자기 속에 있는 좋은 감정이나 나쁜 감정들을 다 쏟아 놓습니다. 거기에는 독한 말이나 칼이나 화살같이 날카로운 말도 있어서 사람들을 찌릅니다. 날마다 이런 일을 경험하며 살아야 합니다. 혼자서 삽니다 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산속에 들어가서 혼자 산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악한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살 수는 없습니다. 바로 이런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런 경우 예수님을 믿는 의인은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거기에 대한 대처방법이 본문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잠언 11:9/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여도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악인은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하는 자이지만 의인은 그의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의인은 자신의 지식으로 구원을 얻습니다. 1) 의인은 가장 먼저 자신을 구원하는 자입니다. 악인들의 독한 말 즉 칼이나 화살처럼 찌르는 말로부터 자신을 구원하는 자입니다. 어떻게 자신을 구원합니까? 그의 지식으로 자신을 구원한다고 했습니다. 그의 지식이란 곧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자기 속에 있는 선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잠12:25/근심이 사람의 마음에 있으면 그것으로 번뇌하게 되나 선한 말은 그것을 즐겁게 하느니라/고 했으며, 잠16:24/선한 말은 꿀송이 같아서 마음에 달고 뼈에 양약이 되느니/고 했습니다. 선한 말이란 곧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합니다.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해서 다 선한 말은 아닙니다. 성경에는 악인들의 말도 있고, 사탄 마귀의 말도 있고, 나쁘고 고통을 주는 말도 있습니다. 그래서 살전5:21-22/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22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고 했습니다. 성경책 안에 기록되었다고 해서 다 좋은 말씀이라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거기에는 온갖 악인들의 말도 기록되었습니다. 그래서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고 악은 버려야 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는 대부분은 선한 말입니다. 그것을 듣는 순간 우리의 마음에 평안이 찾아오고 우리의 상한 심령을 치료해 줍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루 종일 좋은 설교만 들을 수는 없습니다. 가정에서 직장에서 사업장에서 우리에게 맡겨진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은 매이 바쁘고 분주합니다. 바로 이런 때를 위해서 우리 각자는 자신의 말씀을 간직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암송하는 하나님의 말씀이 곧 자신의 지식입니다. 다른 사람의 지식은 나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내가 암송하고 있고 내가 묵상하고 있는 바로 그 지식이 나를 구원합니다. 그래서 많은 말씀을 암송하고 그것을 날마다 묵상할 때 악인들의 말로부터 나를 지켜 주고 나를 구원해 줍니다.


  악인들의 악한 말들보다 내 안에 선한 말씀이 더 많을 때 우리는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어떤 악한 말들도 다 막아 낼 수 있고, 자신을 온전하고 안전하게 지키며 구원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누가 어떤 말을 하더라도 그것 때문에 상처를 받거나 시험에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내 안에 악인들의 칼과 화살같은 말을 막아 낼 말씀들이 부족하면 그 순간부터 시험에 들고 낙심하고 좌절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라는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이 내 안에 살아 있어서 나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 또한 악한 자들의 악한 말과 시험 들게 하는 말들로부터 나를 막아 내는 일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살아 있는 말씀입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있는 말이 아니고 죽은 말이며 아무런 능력이 없고 어떤 도움도 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말씀으로 충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내 안에 기록되고 새겨져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서 살아 있어야 합니다. 나를 악인들의 말에서 구원하는 살아 있는 말씀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마음 판에 새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골3:15-17/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16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17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보시면 우리의 마음에는 항상 두 가지로 충만해야 합니다. ① 먼저 그리스도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에 충만해야 합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의 평강이 마음속에 있는 모든 감정들을 주장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강이란 곧 평강의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이사야는 예수님을 평강의 왕이라고 예언했습니다. 그러므로 평강의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속에 왕이 되셔서 모든 감정들을 다스리고 평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왕이신 예수님이 근심과 적정과 염려와 분노와 미움과 시기와 질투와 두려움과 공포와 낙심과 좌절과 그 외에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을 주장하고 다스려야 합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오직 평강만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의 마음속 정치는 민주주의의가 아니라 독재가 되어야합니다. 예수님이 절대군주가 되셔서 우리의 모든 감정들을 다스려야 합니다. ② 두 번째는 그리스도의 말씀이 충만해야 합니다. 그냥 성경말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리하신 그리스도의 말씀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시면 똑같은 말씀도 부활이전에 듣고 받은 말씀과 부활이후에 듣고 받은 말씀이 다릅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시기 전에는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도 전혀 깨닫지도 못하고 알아 듣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거나 순종한다는 것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렇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고 나서 예수님이 제자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신 후에는 모든 말씀들이 다 깨달아졌습니다. 모든 말씀들이 복음으로, 축복의 말씀으로 들려졌습니다. 그러니까 그 말씀에 순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똑같은 말씀도 율법으로 들려지면 큰 일입니다. 율법은 사람을 죽이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라도 율법의 말씀으로 정죄를 받으며 풀이 죽고 기가 죽어서 시험에 들게 합니다. 그러나 시험 들어 다 죽어가는 사람이라도 부활하신 예수님의 복된 말씀을 들으면 금방 회복되고 살아나고 활력을 얻게 됩니다.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주시는 교훈이라는 말씀에서처럼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로 완성하신 구원의 축복 속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요, 영원한 승리자요,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한 자라는 말씀을 받을 때 영혼이 살아나고 회복됩니다. 이런 복된 말씀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기 때문에 나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마음속에 다 이루었다는 말씀이 주시는 교훈이라는 말씀들로 충만하게 되면 어떤 악한 자들의 말도 다 물리치고 이겨낼 수가 있습니다.


  그래, 나는 모든 것을 가진 자야, 나는 항상 이기고 승리하는 자야, 나는 무슨 일을 하든지 형통한 자야 라고 선포하고 그 선포된 말씀이 나의 마음을 온전히 주장하고 있으면 밖에서 들어오는 어떤 악한 말들도 다 물리치고 무시하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암송하고 말씀으로 충만하게 되도록 자신을 무장해야 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 악한 자의 입으로 말미암아 무너지느니라.


  악인은 저주의 말로 성을 무너뜨리지만 의인은 축복의 말로 성읍을 세우는 일을 합니다.


잠14:34/의는 나라로 영화롭게 하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고 했으며, 잠29:8/만한 자는 성읍을 요란케 하여도 슬기로운 자는 노를 그치게 하느니라/고 했으며, 약3:6/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고 했습니다.


  사탄 마귀는 사람들의 악한 말로 사람들을 죽이고 성읍을 멸망시키고 나라를 무너지게 만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정직한 자들의 말, 즉 축복하는 말로 성읍과 도시와 나라를 세웁니다. 특히 기도하는 말로 말입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누구에게 쓰임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마귀에게 쓰임을 받아서 사람들과 도시와 나라를 무너뜨리는 일에 쓰임을 받느냐 아니면 하나님께 쓰임을 받아서 사람들과 도시와 나라를 세우고 복을 받게 하는 일에 쓰임 받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의 입술은 자신과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게 하는 일에 쓰임 받아야 합니다.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리고 복을 비는 기도에 따라서 나와 다른 사람들이 복을 받고 잘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편 109:17-18/그가 저주하기를 좋아하더니 그것이 자기에게 임하고 축복하기를 기뻐하지 아니하더니 복이 그를 멀리 떠났으며 18 또 저주하기를 옷 입듯 하더니 저주가 물 같이 그의 몸 속으로 들어가며 기름 같이 그의 뼈 속으로 들어갔나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입술은 어떤 경우에도 나와 다른 사람과 내가 사는 도시와 나라들을 축복하는 일을 위해서 쓰임 받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축복하면 나도 복을 받고 다른 사람들도 복을 받습니다. 말에는 권세가 있어서 말하는 대로 되어집니다.


  예수님은 전도하러 나가는 전도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0:12-13/또 그 집에 들어가면서 평안하기를 빌라 13 그 집이 이에 합당하면 너희 빈 평안이 거기 임할 것이요 만일 합당치 아니하면 그 평안이 너희에게 돌아올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전도자들에게 당부합니다. 너희들이 전도하러 어떤 집에 들어가면서 먼저 그 집이 평안하기를 빌라고 했습니다. 복을 빌라는 말씀입니다. 집에 들어가면서 축복하라는 것입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 축복합니다. 라고 말하라는 것입니다. 만약 그 집이 그 복을 받을 자격이 되면 그 사람이 복을 받게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그 빈 복이 도로 나에게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말은 되돌아옵니다. 악한 말도 좋은 말도 저주도 축복도 다시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잘되나 두고 보자! 이것은 일종의 저주입니다. 그러면 그 저주가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그래서 의인은 어떤 경우에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복받으세요 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먼저 복을 받습니다.


  본문 11절에 성읍은 정직한 자의 축복으로 인하여 진흥하고.../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성읍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의인은 기도하는 자입니다. 나라와 민족을 축복하는 기도를 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잘 되게 해 달라는 기도를 드리세요. 딤전2:1-2/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2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고 했습니다. 왜 우리가 나라의 대통령부터 모든 국민을 위해서 기도합니까?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나라의 평안은 성도들의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나라가 평안하고 정치가 평안해서 국민들이 평안하게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나와 전혀 상관이 없어 보이는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를 많이 할수록 도시와 나라를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기도하지 않으면 악인들의 악한 말로 도시와 나라는 망합니다.


 


3. 부르짖는 기도는 자신의 속에 있는 악한 것들을 토해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시62:8/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셀라)/라고 했습니다. 토하다란 솨파크라고 하는데 (피, 전제, 쇳물)엎지르다, (생명, 영혼, 불평, 돈 등등)소비하다, 던지다(쌓다), 분출하다, 쏟아 붓다 라는 뜻입니다.


  토하다란 분출하는 것입니다. 쏟아 붓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마음을 토하라는 말씀은 마음속에 있는 것을 분출시키고 쏟아 부으라는 뜻입니다.


  마음속에 있는 것이란 곧 마음속에 쌓인 것들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을 이렇게 분류하셨습니다. 눅6:45/선한 사람은 마음의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고 했습니다. 악한 사람이 악한 이유는 마음속에 악한 것을 쌓아 두기 때문입니다. 분노, 미움, 시기, 질투, 우울, 슬픔, 그 외에 온갖 악한 감정 등을 쌓아 놓기 때문에 악인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입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한 사람이 선한 이유는 마음속에 선한 것을 쌓아 놓기 때문입니다. 선한 것이란 말씀입니다. 마음속에 악한 것들은 없고 선한 것들 즉 하나님의 말씀들만 가득하기 때문에 선한 사람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마음에는 선한 것이나 악한 것이나 나쁜 것이나 좋은 것이나 아름다운 것이나 추한 것이나 무엇이든지 들어와서 쌓이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선하고 아름다운 것이라면 마음속에 쌓아 둘수록 좋지만 나쁘고 악하고 더러운 것일수록 빨리 밖으로 토해내야 합니다. 그것을 토해 내는 방법은 부르짖는 기도입니다. 부르짖어 기도할 때 실제로 배속에 있는 것들이 쏟아져 나옵니다. 부르짖어 기도해 보세요. 그러면 배속에 숨겨져 있는 악한 것들이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보게 되고 토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는 날마다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지 상대방으로부터 좋은 말이든 나쁜 말이든 들어야 합니다. 나쁘고 악한 말들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보내려고 해도 여전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을 때가 있습니다. 악한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고 흘러 보내 버려도 나도 모르게 나쁜 말들이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나에게 상처를 주고 마음을 아프게 할 때가 있습니다. 바로 그런 때는 부르짖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하면 내 마음속에 있는 나쁜 것들이 나옵니다. 음식을 잘못 먹었을 대 토해 내듯이 그렇게 마음속에 있는 부정적인 감정들과 상처들과 속이 상하고 기분 나쁜 것들이 부르짖어 기도하는 가운데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부르짖는 기도가 정말 좋습니다.


  악한 말들과 나쁜 말은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을 수록 더 크게 상처를 입게 됩니다. 뜨거운 감자를 손에 잡고 있으면 손에 화상을 입는 것처럼 말입니다. 악한 감정들도 마음속에 품고 있을 수록 자신에게 손해요 다른 사람에게도 나쁜 감정을 표현해서 해를 줍니다. 그러니 자주 마음속에 있는 나쁜 감정들을 토해 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그렇게 하셔서 자신을 구원하시기 바랍니다. 자신을 구원할 수 있어야 다른 사람들도 구원합니다. 자신의 마음이 평안하고 천국이어야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천국이 임하도록 도와줄 수가 있는 것이지 자신의 마음이 지옥이면 결코 다른 사람들을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후 예배시간에 토하는 기도 부르짖는 기도를 실습하겠습니다. 오전 예배는 이론이라면 오후예배는 오전예배 때에 들은 말씀을 실습하고 훈련하는 것입니다. 이론으로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해 보지 않으면 그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군대가서 총검술 이론을 아무리 잘 배워도 그것을 실습하고 훈련하지 않으면 총검술이 되어지지 않습니다. 사격을 할 때에도 엎드려 쏴 자세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이론으로 배운 뒤에 실제로 여러번 연습하고 훈련해 보지 않으면 엎드려 쏴 자세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전 예배와 오후 예배에 같이 참석해서 실습하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날마다 자신을 구원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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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권혜민 | 작성시간 19.06.21 1. 그물을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는 것 처럼 세상 끝에도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을 것임.
    2. 입으로 그의 이웃을 망하게 함. 악인들의 말은 곧 칼과 화살 같아서 상대방을 죽이고 넘어뜨림.
    3. 많은 말씀을 암송하고 그것을 날마다 묵상하며 악인들의 말로부터 자신을 구원해야함.
    4. 평강의 예수님, 그리스도의 말씀.
    5. 우리의 입술은 어떤 경우에도 나와 다른 사람과 내가 사는 도시와 나라들을 축복하는 일을 위해서 쓰임 받아야 하고 성읍을 위해서 기도해야 함.
    6. 부르짖어 기도하므로 내 마음속에 있는 나쁜 것들을 빼내야 함.
  • 작성자권혜지 | 작성시간 19.06.22 1. 세상이 끝나고 세상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에 분명히 의인들 중에서 악인을 골라내어 심판하신다. 의인은 구원받고 악인은 심판을 받는다. 
    2. 이웃을 망하게 하는 자이며 저주의 말로 성을 무너뜨린다.
    3.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것을 마음 판에 새겨야함, 많은 말씀을 암송하고 그것을 날마다 묵상해야함
    4. 그리스도의 평강, 그리스도의 말씀
    5. 축복의 말로 성읍을 세우는 일을 해야한다.
    6. 부르짖어 기도하여 배속에 숨겨져 있는 악한 것들을 빼내고 토해야함
  • 작성자박재용 | 작성시간 19.06.22 1.의인은 구원을 받고 악인은 심판받습니다
    2.악인은 입으로 이웃을 망하게하는자이며 저주의 말로 성읍을 무너뜨리는자입니다 곧 저주의 말로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고 망하게 합니다
    3.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고 했습니다 지식이란 곧 자신이 가지고 있는 지식의 말씀으로 자기속에 있는 선한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며 이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할때 악인들의 말로부터 나를 지켜주고 나를 구원해줍니다
    4.그리스도의 평강. 그리스도의 말씀
    5.정직한말 축복의 말을 하고 기도로복을 빌어주어야합니다
    6.부르짖는기도로 토해내야합니다
  • 작성자노윤태 | 작성시간 19.07.05 아멘
  • 작성자최수옥집사 | 작성시간 25.01.1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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