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경 : 마 15:16-20절
제 목 :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온다
일 시 : 2019. 1. 9.
마15:16-20/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도 아직까지 깨달음이 없느냐 17 입으로 들어가는 모든 것은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버려지는 줄 알지 못하느냐 18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유대교나 이슬람사람들은 아직도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게 한다고 생각하여 음식을 가려 먹습니다.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다든지 술을 마시지 않는다든지 그 외에도 먹어도 되는 음식이 있고 먹어서는 안되는 음식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것을 지키고 있습니다.
물론 구약율법에서도 정결한 짐승과 새와 동물과 곤충들과 음식들이 정해져 있었습니다. 먹어도 되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할 것을 구별해 놓았습니다. 그렇게 하신 것은 음식 자체가 더럽기 때문이 아니라 성도는 세상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을 보여 주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율법은 불완전한 것이며 완전한 복음이신 예수님이 오시면 폐하여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히8:13/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 가는 것이니라/고 했으며, 히10:1/율법은 장차 올 좋은 일의 그림자일 뿐이요 참 형상이 아니므로 해마다 늘 드리는 같은 제사로는 나아오는 자들을 언제나 온전하게 할 수 없느니라/고 했으며, 히10:9/그 후에 말씀하시기를 보시옵소서 내가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으니 그 첫째 것을 폐하심은 둘째 것을 세우려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딤전4:4-5/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합니다. 그래서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거룩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요17:17/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음식자체는 선하지도 악하지도 않습니다. 스스로 음식이 악하다고 생각하면 악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딤전4:3/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고 했으며, 딛1:15/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라고 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은 우리를 음식에 대해서도 자유하게 합니다. 먹어도 되고 먹지 말아야 된다는 율법에서부터 자유하게 합니다. 그래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또한 기도로 거룩하게 됩니다. 기도로 거룩하게 된다는 것은 내가 먹을 음식이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믿고 감사함으로 기도하면 기도하는 자의 믿음대로 거룩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제사음식을 놓고 기도하고 먹으면 거룩하게 된다고 하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제사음식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제사음식인지 신전에 드려진 음식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배는 고프고 음식을 먹어야 할 경우에 그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생각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음식을 먹는다면 그것은 거룩한 음식이 되는 것입니다.
음식은 사람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사람을 위하는 음식이 사람을 더럽히고 악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의 잘못된 생각과 믿음이 음식을 더럽히고 악하게 만들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항상 사람이 음식보다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음식에 의해서 존귀한 사람이 더럽혀지거나 악용을 당해서는 안됩니다. 지배하고 다스리라고 주신 식물을 숭배하거나 높이 떠 받들어서는 안됩니다. 모든 음식을 선용하십시오. 거기에 다스림을 받지 마십시오. 우리는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주님만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나머지 모든 피조물은 발아래 두어서 다스리고 지배해야 합니다. 하찮은 음식 때문에 손해보거나 고통당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를 더럽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입에서 나오는 것은 마음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입에서 나오는 것이란 곧 말을 의미합니다. 그 사람의 말은 곧 마음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말은 곧 그 사람의 마음이 어떠한지를 보여 주는 전시장과 같습니다. 그 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악한지 선한지, 믿음이 있는지 없는지, 마음속에 무엇이 들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예수님은 마12:34-35/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5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라고 했습니다.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속에 무엇을 쌓느냐에 따라 악한 사람이 되느냐 선한 사람이 되느냐가 결정됩니다.
때문에 겉으로 착하고 선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차라리 마음속에 선한 것을 쌓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마음이 악한 것들로 가득한데 겉으로 선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한다고 해서 선한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이 보는 데서 선한 행동을 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오히려 마음속에 선한 것을 쌓는 것이 더 선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죄로 오염된 사람은 다 악합니다. 결코 선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속에서는 선한 것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진리이며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새길 때 선하신 말씀 때문에 마음이 선하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선하신 하나님과 하나님의 말씀의 도우심이 없이 선하게 된다고 하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것입니다. 그렇게 될 수도 없고 그렇게 된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또 다른 죄를 짓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속에 선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쌓아야 합니다. 사람의 행동이 바뀌지 않는 이유는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마음이 바뀌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마음속에 말씀으로 충만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마음속에 말씀이 충만하고 말씀이 가득하게 되면 저절로 삶과 행동이 선하게 되고 말이 선하게 됩니다. 말씀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은 없고 세상 것들로 가득하다면 아무리 선하고 착하게 살려고 해도 잘 되지 않습니다.
어떤 분은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없고 사람의 말과 세상 것들로 가득합니다. 날마다 말씀을 암송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지난 주 설교를 읽어보라고 거듭강조해도 거기에는 관심이 없고 세상 사람들의 말을 듣는데 너무나 열심입니다. 성경말씀이 아닌 것은 믿지도 말고 듣더라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버려야 합니다. 사람들이 말하고, 인터넷 카페 회원들이 말하고, 유튜브 동영상에서 무슨 말을 하면 거기에 솔깃해서 잘 듣고 따라 하면서도 정작 하나님의 말씀에는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리고 성경에 없는 것은 기도해서 응답을 받아야 하지만 성경에 있는 것은 성경대로 믿으면 됩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의 말이나 예언기도를 듣고 그것을 따라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무리 위대한 선지자요 예언자라도 성경말씀보다 위에 놓아서는 안됩니다. 선지자가 예언의 말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성경말씀보다 더 권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예언의 말씀이 나에게 유익하고 성경말씀과 일치가 된다면 그것을 받아 드려야 합니다. 그러나 성경말씀과 일치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받아들이면 안됩니다.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어떻게 사람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보다 더 귀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해서는 안됩니다. 아무리 위대한 예언자라고 해도 성경말씀보다 더 위대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믿음과 삶의 근거를 성경말씀에 두어야 합니다.
그리고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둑질과 거짓 증언과 비방이니 20 이런 것들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요 씻지 않은 손으로 먹는 것은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하느니라/라고 했습니다. 자신을 더럽히고 더럽게 하는 것은 음식이 아닙니다. 밖에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못합니다. 마음에서 나오는 말과 악한 생각이 자신을 더럽게 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 가는 것은 자신의 말입니다. 자기 입으로 하는 말이 자신을 만들어 가고 자신의 삶과 인생을 인도해 갑니다. 자신이 말하는 대로 되어집니다. 말에는 권세가 있기 때문입니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힘에 달렸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말이 중요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말을 하고 성경과 일치하는 말을 할 때, 말하는 대로 되는 복을 받습니다.
그리고 말을 결정짓는 것은 마음입니다.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 있느냐에 따라서 말이 결정됩니다. 성경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면 마침내 마음속에 말씀으로 충만하게 되고 말씀으로 충만한 마음으로부터 믿음의 말, 능력의 말, 치료하는 말, 축복의 말이 나옵니다.
말에는 자신을 해치고 무너뜨리는 말이 있고 자신을 세우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을 파괴하는 말이 있고 자신을 건축하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망가뜨리고 병에 걸리도록 하는 말이 있고 건강하게 하고 자신을 치료하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 부정적인 말은 모두가 자신을 해치고 자신을 무너뜨리는 말입니다. 때문에 잠4:20-23/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21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22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잠언의 말씀처럼 우리의 입을 지키고 우리의 입에서 좋은 말, 믿음의 말, 나를 세우고 나의 삶에 좋은 것과 복된 것이 오도록 하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방법은 마음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1) 먼저 20-21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속에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씀을 마음속에 새기는 것입니다.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할 때에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자신의 말씀을 새겨 주십니다. 새 언약의 축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히8:10/또 주께서 이르시되 그 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과 맺을 언약은 이것이니 내 법을 그들의 생각에 두고 그들의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 나는 그들에게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게 백성이 되리라/고 했습니다.
2) 두 번째로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자신의 마음에서 악한 생각과 악한 말이 나오지 않도록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입술에 파수꾼을 세우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의 열매 중에서 절제의 열매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약3:1-8/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 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3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써 사공의 뜻대로 운행하나니 5 이와 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얼마나 작은 불이 얼마나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삶의 수레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7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와 벌레와 바다의 생물은 다 사람이 길들일 수 있고 길들여 왔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혀는 길들일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 타락한 인간의 혀는 길들여지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하나님과 그분의 말씀만이 혀를 길들일 수 있고 삶과 생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딤후1:7/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라고 했는데 바로 이 말씀을 믿고 하나님은 나에게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기 때문에 나의 입술을 다스릴 수 있다고 믿는 것입니다. 스스로 노력해서 절제하고 말을 자제하려는 시도보다는 하나님께서 이미 나에게 절제하는 마음을 주셨고, 성령님이 절제라는 열매를 맺도록 은혜를 주셨기 때문에 마음속에서 악한 생각이나 악한 말이 나오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다고 믿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4:13/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도 이런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스스로를 절제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말미암아 그리고 내 안에 계시는 주님의 능력과 내 몸을 성전삼고 나와 함께 계시는 성령님의 능력으로 말미암아 내 마음을 절제하고 다스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질 때 입술에 파수꾼이 세워지고 자신의 말을 통제할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