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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배설교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작성자예예|작성시간20.01.01|조회수684 목록 댓글 3

성   경 : 고전 10:12-13절


제   목 :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일   시 : 2020. 1. 1.


 


고전 10:12-13/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1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 했습니다.


  스케이트나 스키를 배울 때 기본적인 동작을 어느 정도 익힌 후에는 가장 먼저 넘어지는 법을 배웁니다. 스케이트나 스키를 배우다 보면 여러 번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도 안 넘어지고 훌륭한 선수가 되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대부분은 넘어지면서 배우게 됩니다. 그것이 기정사실이기 때문에 잘 넘어지는 법부터 배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잘 못 넘어지면 크게 다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넘어지더라도 잘 넘어지거나 다치지 않고 넘어지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태권도나 합기도나 레슬링이나 그 외에 운동을 할 때에도 낙법을 배우게 됩니다. 높은 곳에서 땅에 떨어지게 될 때 다치거나 아프지 않게 떨어지는 법을 배워 놓으면 갑작스럽게 넘어지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때 위기를 넘길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넘어지지 않고 시험에 들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렇지만 넘어지고 시험에 드는 일을 통해서 더욱더 성장하고 발전하며 새롭게 된다면 그것은 굉장히 유익한 것입니다. 그래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고, 더 큰 것을 배우게 됩니다.


 


  오늘의 말씀의 주제는 넘어짐과 실패에 관한 것입니다. 1) 먼저 사람은 누구나 실패할 수 있다는 말씀합니다. 2) 두 번째는 하나님은 사람에게 감당할 수 있는 시험만 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시험은 없다는 뜻입니다. 3) 그러므로 우리에게 넘어짐과 실패가 있다면 그 원인은 스스로 선 줄로 생각하고 자만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하나님은 사람이 감당할 시험만 주시고 감당하지 못할 때에는 피할 길을 주십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넘어지고 시험에 듭니다. 왜 그럴까요? 그 원인이 무엇일까요?


  성경은 거기에 대하여 정확한 해답을 주십니다. 사람이 넘어지게 되는 이유는 스스로 선 줄로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선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1. 본문으로 돌아가서 왜 어떤 사람이 넘어지고 실패합니다.


  왜 사람들이 시험에 들고 실족합니까? 왜 자신이 가던 길에서 이탈을 하고 거기에서 벗어납니까? 왜 하나님께서 어떤 일을 시작할 때나 연초에 주신 사명과 직분을 잘 감당하지 못하고 자신의 직분과 직임과 위치에서 벗어납니까? 사람들은 여러 가지의 핑계를 됩니다.


  1) 처음에는 몰랐는데 나중에 보니까 그것이 잘못되었더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전능성과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실패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비전교회로 보내 주셨습니까? 하나님이 전능하지 않아서 실수로 어떤 사람을 비전교회로 보내십니까? 하나님이 잘못 인도하셔서 다른 교회로 가야 하는데 비전교회로 오게 하셨습니까? 다른 교회로 가야할 사람은 하나님이 업무실수로 비전교회로 보내 주셨습니까? 과연 하나님이 그런 실수를 하실까요? 아닙니다. 그러니까 처음에는 잘 몰라서 거기에 참여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잘못되었더라는 말은 일단은 자기합리화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이 실수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물론 본인이 잘못된 선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처음에는 바른 선택을 한다고 해서 무슨 일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기뻐하고 행복해 합니다. 하지만 그것이 오래 가지 못하고 조그마한 어려움이 오면 시험에 들어서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됩니다.


  저는 대구예심동지부에 가서 전도훈련을 받았습니다. 여러 사람이 거기에 동참했고, 나를 그곳으로 인도하신 목사님도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다고 말로 안된다고 꼭 한 번 와보라고 해서 기도하면서 거기에 가서 훈련받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해서 결정을 하고 거기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나보다 먼저 와서 훈련을 받은 사람이나 나를 그곳으로 인도했던 목사님이 시험에 들어서 중도에 탈락했습니다. 그분들이 하는 말을 직접 들었는데 처음에는 지부장님이 정말 탁월하신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지부장 목사님이 자신과 코드가 맞는 분이라고 너무나 좋아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는 시험에 들어서 나오지 않고 다른 세미나를 배우려고 가 버렸습니다. 그 외에도 많은 분들이 훈련을 받지 못하고 그만두었습니다. 그분들이 하는 한결같은 이야기가 지부장 목사님 때문에 라고 말합니다. 사람 때문이라고 핑계를 됩니다.


  그러나 저는 사람을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그분이 어떤 말을 하고 어떤 행동을 하고 어떻게 가르치든지 그분의 말에 좌지우지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나를 예심전도훈련을 받으라고 보낸 것이지 그 목사님의 사상이나 가르침이나 신학을 배우라고 보내신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그분이 어떤 말씀을 하든지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 보냈습니다. 덕이 되고 유익한 말씀을 받아들이고 그렇지 않는 말씀은 그냥 물이 흐르는 것처럼 흘러 보냈습니다. 그러니까 시험에 들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보세요. 나중에 지부장님이 어떤 면에서 잘못 가르치고 있다는 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저를 광진중앙교회로 보내셨고 이일원 원장님께 배우도록 그쪽으로 인도하셨습니다.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지부장 목사님의 마음을 움직여서 그곳으로 가서 조장으로 섬기라고 해서 그냥 순종해서 갔을 뿐입니다. 그런데 한 달 후에 목사님이 스스로 시험에 들어서 지부장을 그만 두겠다고 하셨습니다. 사실은 본부에서 잘렸습니다. 왜냐하면 예심에서 가르치는 스케줄대로 하지 않고 자꾸만 자기 마음대로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결국에는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나를 전지부장의 지도와 가르침을 받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고 판단하셔서 이일원 목사님의 지도와 가르침을 받도록 하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주님만을 바라보면서 계속해서 훈련받는 일에 집중하게 되면 그 전지부장님이 잘못된 훈련을 시키고 있다고 하더라도 나를 거기에서 벗어나서 다른 지부장의 지도와 가르침과 훈련을 받도록 나를 옮겨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먼저 시험에 들어서 그곳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 결과 전도도 하지 않고 또한 이일원 목사님의 탁월한 훈련을 받아 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주님만을 바라보고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면 주님은 항상 나를 바른 길로 인도하십니다.


 


  2) 두 번째로 선줄로 생각하기 때문에 넘어진다는 것입니다. 


  모든 넘어짐의 원인에는 교만과 거만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했습니다. 항상 겸손해야 하는데 스스로 교만하고 거만하니까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잠16:18/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라고 했으며, 잠18:12/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고 했습니다. 멸망과 폐망의 선봉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사람들을 멸망으로 인도하는 선구자입니다.


  저는 노ㅇㅇ씨를 보면서 염려를 했습니다. 나를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조금 잘 된다고 책을 갔다 주면서 읽어보라고 하고, 건강이 조금 좋아진다고 굉장히 우쭐해 했습니다. 마치 자신이 모든 것을 아는 것처럼 그렇게 행동하고 말했습니다. 그러다가 넘어지게 된 것입니다. 김ㅇㅇ 성도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부어주시고 치료하시고 모든 것이 회복되고 잘 되니까 교만해져서 목사님이 나를 미워한다고 하고 성도님들이 나를 싫어한다고 하면서 목사님과 집사님들의 신앙적인 조언과 지도를 우습게 보았습니다. 그러더니 스스로 시험에 들어서 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구든지 마찬가지입니다. 저 역시 교만하면 넘어지고 깨어집니다. 우쭐대면 여지없이 낮추십니다. 그래서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항상 겸손해야 합니다. 아무리 잘 되어도 아무리 위대한 일을 했어도,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주어진 것이고,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셔서 긍휼을 베푸시고 은혜를 베푸신 것이지 내가 잘나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이 있고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날씨가 추운 겨울이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는데 호빵입니다. 국민의 간식이죠.


  여기 호빵이 있다고 합시다. 호빵이라는 결과가 주어졌습니다. 그러면 호빵이 저절로 생겼을까요? 아니죠? 호빵이 만들이지는 과정이 있었겠죠? 누군가가 밀가루 반죽을 해서 호빵 피를 만들었을 것이고, 팥으로 앙꼬를 만들었을 것이고, 그리고 밀가루 반죽 안에다 팥을 넣어서 호빵모양을 만들었고 그것을 찜 솥에 넣고 찌니까 맛있는 빵이 만들어졌겠죠? 이것이 찐빵이 만들어진 과정입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이 있기 전에 분명히 원인이 있었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호빵이 먹고 싶다는 마음의 소원이 있었을 것입니다. TV선전을 보았다든지 아니면 누군가가 호빵 먹는 것을 보았다든지 했을 것입니다. 견물생심이라는 말처럼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보니까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고 호빵을 만들게 되었을 것입니다. 때문에 모든 일에 있어서 원인 없는 결과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왜 사람이 넘어져서 시험에 듭니까? 무엇 때문입니까? 원인이 있었을 것입니다. 교만과 자만 때문입니다. 좀더 겸손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어린아이가 처음 걸음마를 시작하면 걷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고 대견스럽습니다. 옆에서 어른들이 잘한다고 박수를 치고 칭찬을 해줍니다. 그러니까 자신이 대단한 줄 알고 우쭐하는 마음이 생겨서 사람들 앞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멋지게 걸어보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보여 주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멋지게 걸어보려고 하다가 신나게 넘어져서 코를 다쳐서 코피가 납니다. 누구든지 처음 걸음마를 시작할 때는 그것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나 어느 정도 성숙해지면 걸어다니는 것 때문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고후1:8-10/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생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고 했습니다. 사도 바울이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소회하고 있습니다. 왜 사도 바울은 아시아지역에서 전도할 때 그렇게 극심한 고난을 당하게 되었고 살 소망까지 끊어지게 되었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사아에서 당한 고난은 우연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도 원인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고 했습니다.


  누구든지 능력이 나타나고 전도가 되어지면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의 전도의 기술을 믿게 됩니다. 그것은 실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도우심으로만 가능합니다.


  그런데 열심히 전도하다보면 전도의 열매가 있고 전도에 탄력이 붙게 됩니다. 그러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자신감이 생기고 자만심이 생깁니다. 내가 이렇게 열심히 전도했더니 전도가 되어지고 열매를 맺는구나 라는 자만심입니다. 하나님은 그런 자만심을 그냥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약속처럼 전도하는 사람과 항상 함께 하시기 때문에 전도자는 강하고 담대하고 자신감을 가져야 합니다. 사람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러나 나도 할 수 있다는 자만심을 가져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나가면 하나님이 도와주셔서 되어지는 것이지 내가 능력이 있고 잘나서 전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뜻입니다. 어제 아무리 전도를 잘 했더라도 오늘 자만심을 가지고 전도에 임하게 되면 실패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기도가 아무리 잘 되었더라도, 전도가 아무리 잘 되었더라도, 내가 아무리 크고 위대한 일을 하였더라도 그것이 하나님의 도와주심의 은혜 때문이라는 사실을 잊어버리면 안됩니다. 우리는 끝까지 겸손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처음 시작할 때의 초심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가지는 초심을 한해를 마치는 순간까지 놓치지 않고 항상 겸손하게 주님만을 의지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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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재용 | 작성시간 20.01.02 아멘
  • 작성자최수옥집사 | 작성시간 26.04.09 아멘아멘아멘
  • 작성자최수옥집사 | 작성시간 25.03.19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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