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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들꽃드리/꽃사랑|작성시간17.07.01|조회수14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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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시장 "서각 그리고 LED복사꽃이 예술이네"
서각 예술가 오세탁, 조화공예 곽화숙 작가,부천시에 작품 기증
2015년 07월 02일 (목) 06:29:14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좌로부터 목로서각 동호회 김희복 회장-김만수 부천시장-오세탁 작가-이진선 문화기획단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문화특별시부천을 사랑하는 예술가 두 분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부천국제만화축제를 앞두고 특별한 선물(작품)을 들고 1일 오후 3시 김만수 부천시장 집무실을 방문했다.

서각(書刻) 예술가 오세탁 작가와 크리스탈 조화공예 연구가 곽화숙 작가다.

 '목로서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는 국전 입선 작가인 오세탁 작가는 "지난 2월 부천시청 아트홀에서 '목로서각 회원전'을 개최한 것이 계기가 되어 무릉도원 복사골 부천을 상징하는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오 작가는 "300년 된 느티나무(폭1m30,무게 20kg)에 성주산에 피어있는 복숭아꽃 31송이, 3대국체축제 영화(BiFan), 만화(Bicof),애니메이션(BIAF) 그리고 복사골예술제,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음평각으로 배경에 깔고 '문화특별시부천'을 판본체로 중앙에 굵게 양각해 양과 음의 조화로움을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오세탁 작가는 "문화특별시부천의 문화콘텐츠인 만화, 캐리커쳐 등이 서각(書刻),화각(畵刻)과 융합하면 새로운 문화상품이 탄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김만수 부천시장-곽화숙 작가ⓒ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크리스탈 조화공예연구가 곽화숙 원장은 "복사골 부천의 상징인 복숭아꽃의  아름다움을 빛내기 위해 꽃잎 안에 LED 조명을 넣어 꽃과 빛이 어울어진 환상적인 모습을  콜라쥬(Collage) 해 LED 복숭아꽃 화분, LED 코사지 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곽화숙 원장은 부천시민들과도 친근한 인연을 맺고 있다. 지난 2007년 8월 부천식물원에서 '곽화숙 작품전시회'를 통해 크리스탈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알렸으며 '제5회 대한민국 수공예문화관광 상품 공모대전'에서 문화관광부장관상(대상), '제7회 한국수공예작품 공모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으며 지난해에는 청와대 초청으로 LED 크리스탈 플라워 시연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 얻었다.

김만수 시장은 "부천을 대표하는 문화상품 개발이 절실한 가운데 이렇게 좋은 작품을 선물 받게 되어 감사드린다"면서 "국제축제기간에 부천을 방문하는 외국 귀빈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예와  LED를 접목한 복숭아꽃 관련 상품을 개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진선 문화기획단장,민승용 문화산업과장,이태훈 문화예술과장,오시명 팀장,목로서각동호회 김희복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만수 부천시장이 오세탁 작가가 제작한 서각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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