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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은 시간(時間)의 아름다운 열매]

작성자조항삼|작성시간18.01.04|조회수65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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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은 시간(時間)의 아름다운 열매]



사람들은 잠시 꿈을 꾸고 나서 나이 든 것을 실감(實感)하고 놀라며 황당(荒唐)해 하지만 절

망(絶望)하거나 공포심(恐怖心)을 가질 일은 아닙니다.

 

나이는 역사(歷史)며 삶의흔적(痕迹)이 쌓이는 소중(所重)한 작품(作品)이기 때문입니다.늙

음을 환영(歡迎)할 것도 아니지만 거부(拒否)할 일은 더욱 아닙니다.

 

나이드는 것은 가장 자연(自然)스런것이므로 담담(淡淡)히 받아드리며 순응(順應)하는것이

바른마음 자세(姿勢)입니다. 자연에 순응하는 모습은 참으로 장엄(莊嚴)하고 아름답습니다.

 

노년을 감사(感謝)의 대상(對象)으로 생각하면 늙음의 소중함을 깨닫고 얼마 남지않은 시간

(時間)의 소중함을 알게 되며,

 

끝이 좋아야 모든 것이 좋다는 의미(意味)를 깨닫고, 품위(品位)있고 행복(幸福)한 노년이되

도록 노력(努力)하게 됩니다.

 

현명(賢明)하고 멋지게 여유(餘裕)롭고 넓은 마음으로 늙는 다면  노년은 축복(祝福)이고 아

름다움이고 무한(無限)한 감사의 대상이란 것을 알게 됩니다.

 

젊음은 지혜(智慧)롭고 멋진 노년을 준비(準備)하는 엄숙(嚴肅)한 시간이고 아름다운 늙음을

위한 소중한 기회(機會)입니다. 노년을 두려워하기보다 방학숙제(放學宿題)를 모두 마친 학

생(學生)의 홀가분한 마음이여야 합니다.

 

책임(責任)과 의무(義務)를 다하고 풍요(豐饒)롭고 넓은 마음으로  아름답게 늙은 다는 것은

멋진 완성(完成)이며 큰 축복(祝福)입니다.

 

 

아름다운 세상(世上)을위해 걸림돌 하나하나 치우며 인생(人生)의 긴 행로(行路)를 완주(完

走) 해가는 노년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훌훌 털어버려도 아까울 것이 없는 나이가 시간이

주는 향기(香氣)로운 열매입니다.

 

욕심(慾心)이라는 고질병(痼疾病)에서 조금은 자유(自由)로워지고 삶은 감동(感動)과 기적(

奇跡)이 널려 있음을 알게 되는 것도 시간이 노년에게 주는 열매입니다.

 

자유롭고 멋진 노년의 시간은 성실(誠實)하고 바르게 살아온 사람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귀(

貴)한 선물(膳物)입니다.<다래골 著>


[50歲가 넘으면 고(高)칼로리 식사(食事)를!]

 

일본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는 70세 이상 노인 5,000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

사를 실시한 결과, 영양 섭취가 좋지 않고 마른 체형의 노인의 경우 노화가 빨리 진행될뿐만

아니라 수명도 줄어든다고 밝혔다.

 

1. 근육 량(筋肉 量)이 줄어들면 결국 몸이 일찍 쇠약(衰弱)해진다는 것이다.

 

여태까지 동맥경화와 당뇨병 등을 우려해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는 게 곧 장수하는 지름길이

라 믿어온 미국과 유럽 등지의 상식을 뒤엎는 결과다.

 

2. 나이 든 노인일수록 식사(食事)를 잘 챙기고, 고기와 생선(生鮮)을 다 잘 먹는등 고칼로리

식사를 해야 한다.

 

최근 도쿄 의료센터 연구소는“쉰을 넘기면 식사를 잘 챙겨라”라는 책을 발간했다. 노인은 칼

로리를 제한하면 영양섭취가 안 좋아져 수명이 짧아진다는 게 결론이다.

 

그러나 이번 장기간 역학 조사에서는 마른 체형의 노인이 더 빨리 죽었다고 한다.

 

3. 사인(死因)은 대부분 암(癌)이나 폐렴(肺炎) 등이다.

 

그러나 사망까지 과정을 면밀히 관찰하면 나이 들어 몸 상태가 허약해지는 과정이 뚜렷이 보

인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마른 체형에 영양 섭취가 좋지 않은 노인이 걸리기 쉬운 병은 뇌졸중, 심근

경색 등 심혈관 질환이다.

 

저 영양 상태 그룹 노인이 고 영양 상태 그룹 노인보다  10년 이내에  심혈관 질환으로 죽을

확률이 무려 2~2.5배나 더 높다.

 

4. 뇌경색(腦梗塞)에는 두 가지 타입이 있다.

 

이유는 단순하다. 근육을 만드는 것은 다름 아닌  단백질을 비롯한 영양소라서 저 영양 상태

가 지속되면, 신선하고 튼튼한 혈관을 만드는 재료가 부족해지기 때문이다.

 

또 저 영양 상태로는 치매가 빨리 오기도 한다.  영양과다인 구미에서는 아테롬성 뇌경색이

많은 데 비해, 일본에서는 식사를 소홀히 하는 노인이 라크나 경색에 걸리기 쉽다.

 

*아테롬(Atherom): 관상동맥이나 말초동맥 내에서 주로 침전되는 콜레스톨이나 단백질 성

분의 물질을 일컫는 말, 죽종성 경화증에서 나타나는 퇴행변성을 일으킨 동맥내막에 형성되

는 반점 덩어리.

*라크(Lac): 끈적거리는 나무의 진 같은 분비물.

*경색(梗塞): 소통되지 못하고 막힘.

 

5. 세포(細胞)의 기본 물질(基本 物質)을 구성(構成)하는 단백질인 알부민(albumin) 콜레스

테롤 수치가 낮은 사람이 인지기능(認知機能)이 저하(低下)되는 경우가 많다.

 

신카이 쇼지 도쿄 건강장수 의료센터 연구소장은 “고기를 잘 먹는 노인일수록  알부민 수치

가 높다.”고 강조 한다.

 

신카이 소장은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일본 의학계가 일반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제한

해야 수명이 늘어난다고 보나 이는 미국 의학계 영향을 받은 것” 이라고 지적한다.

 

일본에서는 남녀 모두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이면 과체중이라 본다. 이번 조사결과 체

질량지수 25인 노인이 사망할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6. 한편 걷는 속도(速度)나 손아귀 힘도 수명(壽命)과 상관관계(相關關係)가 있다는 결과(結

果)도 나왔다.

 

특히 걷는 속도가  빠른 편이 느린 편보다 순환기계통 질병 사망률이 낮다. 흥미로운 점은 특

정 운동을 하는 사람보다 오히려 쇼핑이나 가벼운 산보, 취미 활동이나 자원봉사 등  사회적

인 활동을 하고 자주 움직이는 사람이 장수한다는 점이다.

 

운동을 격하게 하면 그 시간 이외에는 집에서 빈둥거리게 돼 전체적인 활동량이 줄어드는 경

우가 많았다. 만약 걷는 게 힘든 경우라도 지팡이나 가족의 도움으로 밖으로 자주 나간 노인

일수록 수명이 길다.

 

7. 치매(癡呆)의 경우도 마찬가지

 

밖으로 자주 나가 활동하는 편이 집에만 있는 것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도적다. 또 손아귀힘

이 세지 않을수록 8 년 이내 사망할 확률이 크다. 근육 량이 충분하고  체력이 있는 사람일수

록 장수한다는 뜻이다.

 

신카이 소장은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영양, 사회적 활동, 체력 등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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