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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친구(親舊)와의 우정(友情), 그리고 새로운 친구(親舊) 만들기]
“친구의 필요성은 일종의 본능이다. 늘 사람 만나기를 원한다!” 우리는 인생의 여정에서 이
따금씩 천개의 가면을 쓰고 인간관계를 유지해 간다.
인간관계는 사회적 규범이나 문화, 그리고 각자의 퍼스낼리티에 기초한 상호작용에 따라 변
한다. 또한 사람들이 풍부한 경험과지식을 가지고 있어도 늙어가면서 자신을 은폐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된다.
노인들은 서너 명만 모여도 대장 노릇을 하려 하거나, 자신이 이야기 주제의 중심이 되지 못
하면 참지 못하고 자리를 뜨는 사람들도 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좋은 사람일지라도 더 이
상 상대해 주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오랫동안 우정을 지켜온 친구는 좀 다를 것이다. 어디를 가나 사람을 만나지만 오랜
친구(long-term friend)간에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연을 갖고 있다. 서로 이해할 수 있
는 사람이 바로 가까운 친구들이다.
그리스어로 친구는 내가 보살피고 동정한다는 의미의 Phileό이며 이는 사랑한다(llove)는뜻
을 갖고 있다. 친구와 관련된 단어는 서로 알고, 좋아하고, 믿고, 연합하고, 지원하는 것들이
다.
그래서 친구 간에는 아무런 대가도 계산도 필요하지 않다. 멀리 있더라도 마음으로 의지하고
그리워하는 것만으로 평생 동반자 같은 느낌을 주는 친구다.
그 친구가 지금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심정이던 간에 굳이 말을 안 해도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관계로서, 그런 친구가 진정한 마음의 친구다.
그런데 초콜릿 같은 친구가 얼마나 될까?
당신이 새벽 4시에도 불러 낼 수 있는 친구가 있는
가?
문득 생각이 나서 차 한잔하자고 하면 잠자는 시간까지 마다하지 않으며 나오는 사람이
과연 누구일까?
이런 친구는 차 한 잔의 시간으로 많은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친구야 차(茶)를 반만 따르고 반은 너의 정(情)을 채워주게!“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성공적인 인연을 맺은 것이다.
두 사람 사이가 너무 편안해서 말없는 침묵이 흐르더라도 애뜻
한 정을 나누는 것이 진정한 친구다.
1.친구(親舊)란 누구인가?
당신의 친구는 당신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이다. 온라인 친구, 오프라인 친구 등 수백명을
가지고 있어도 진정한 친구는 아닐 것이다.
당신이 어려울 때, 아픈 때를 찾거나 함께 살아가면서 당신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사람이 진
정한 친구다.
그래서 친구는 단순한 지인과 다르다.
물론 이들의 개념을 구분하기도 어렵지만 사람들은
‘우리’라는 개념에서 ‘다중의 친구’관계를 유지해 가지만 그 중에서도 끈끈한 친구 3-4명과
친분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보통이다.
다시 말해 흔히 말하는 지인(知人)은 당신의 업무, 직업, 술집에서, 스포츠를하면서 혹은 채
팅도 하면서 만나는 사람이다.
하지만 가장 좋은 친구(best friends)는 연락처, 메일번호, 전화를 자주 하면서 상호작용하
고 가정의 대소사를 놓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오고가는 사람들이다.
이 같은 우정에는
(1)서로지원하고, (2)서로 편안해지고, (3)신뢰와 충성의 유대관계를 갖는
세 가지의 원칙이 있다.
그러면 과연 친구란 무엇인가?
친구는 당신이 누군지 알고 당신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이고
당신을 판단하지 않고 상황변화에도 변하지 않는 것,
그리고 주의 깊게 당신의 감정을 받아들
이는 사람이다.
만남처럼 소중한 것은 없다. 더욱이 깊은 인연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가까운 친구다. 인과(因
果)로 인해 인연으로 이뤄지는 사람들, 이들은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운명적 인연일수
도 있다.
누구에게나 인연이 있다는 것, 인연 없는 만남은 없다는 뜻이다.
불교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우리 모두는 어느 친구의 가슴속에 존재하며 인연의 씨줄과
날줄을 구성한다.
내가 있어야 할 곳은 누군가의 가슴 속 뿐이다. 그것을 세상 사람들은 운명이라고 말하는 것
아닐까 싶다.
말을 바꿔서 친구 간에는 ‘덕성’(virtue)이라는 개념이 작용한다. 그리스나 로마에서 그리고
동서양을 막론하고 우정은 ‘덕성’(德性) 혹은 미덕에 도달 할 수 있는 최고의 통과 지점으로
보았다.
그런점에서 덕성은 우정의 기초다. 여기서 덕성이란 자신의 존재를 평가하는 품격과 같은것
이다. 무엇인가 매사에 조심하며 살아가는 탁월한 도덕성이다.
또 좋은 일을 행하는 습관적인 성향이란 의미를 갖는다. 우정은 공동체생활의 덕성으로 이어
진다. 공동체적 삶(이를테면 정치, 사회생활)은 물론 일시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노력에 의해 얻어지는 것이 높은 덕성이다. 덕성은 먼저 자기를 살피고 성찰하며친
구를 대하는 가치다.
뿐만 아니라 덕성은 상대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는 마음이다. 예를 들어 가난한 방
한 칸이지만 친구를 기꺼이 받아들여 식사를 나누고 침상을 제공하는 것이 인류학적 우정이
요, 덕성이다.
찾아오는 친구를 위해서 자선(慈善)이 아닌 밥 한 그릇과 침대를 마련해 주고 대화를 나누는
자세 말이다. 그 중에서도 친구 간에는 믿음, 신뢰가 으뜸이다.
믿음은 눈에서 시작된다고 했는데 좋은 친구를 만나서 대화를 할 때는 눈이 춤을 추게 된다.
‘공자(孔子)’는 “벗이 먼 곳에서 찾아오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했다.
2.친구(親舊)가 왜 중요(重要)한가?
친구의 필요성은 일종의 본능이다. 우리의 생존의 방식으로서 옛날부터 친구와 더불어 사냥
을 하고 농사일을 서로돕거나 생존의 위험과 위기를 피하기 위해서 서로 필요한 존재들이었
다.
고사성어로 ‘죽마고우’(竹馬故友)같은 존재들이다. 즉 어릴 때부터 함께 자라온 오랜 친구들
이라는 뜻이다. 이들은 성장하면서 서로 가사 일을 도와가며 생업을 도왔다. 어릴 때부터 서
로의 존재만으로 힘이 되는 사람들이었다.
필요한 시간에 도움을 주고 받는 관계, 서로를 털어놓고 말할 수 있는 사이로 발전하면서 끈
끈한 친구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노년기를 살아가면서 친구가 왜 중요한가?
01.당신의 기분을 향상시킬 수 있다. 행복도 전염된다. 행복하고 긍정적으로 친구와 시간을
보내면 기분이 상승되고 안목을 높일 수 있다.
02.당신의 목표를 이뤄 가는데 도움이 된다. 친구로부터 당신의 생활 격려를 통해 당신의 의
지력을 높일 수 있다. 성공과 기회를 증가시키게 된다.
03.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적극적인 사회생활, 대화로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주고 고립 외로움으로부터 벗어나는데 기여한다.
04.힘들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심각한 질병, 직업의 상실,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나눌수있
다. 그리고 친구의 격려로 상처를 치유할 수 있다.
하지만 조심 할 것이 있다.
친구의 사생활을 존중하는 것이다.
친구 간 프라이버시를 존중하는 일,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는 것,
또 친구의 허물을 남에게 말하지 않는 등 친구 간 의리
(義理)가 올바로 서야 한다.
‘의리에 죽고 의리에 살고’ 라는 명언이 있지만 의리의 친구를 만나기는 그리 쉽지 않다. 흔
히 친구가 많지만 ‘친구=우정=의리’로 뭉치며 한평생 살아가는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조선시대 인간관계의 기본적 윤리로 제시된 삼강오륜(三綱五倫)에서는 친구사이의 믿음(信
義)을 지켜야 한다(朋友有信)고 했다. 여기서 친구(朋友)는 친구끼리 손에 손을 잡는 관계요,
신뢰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3.노년기(老年期) 오랜 친구(親舊)들과의 관계유지(關係維持)와 새로운 친구 만들기
노년기에는 많은 사람들과 연결하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일이
다. 옛 친구는 자기의 감정을 알아주는 사람, 당신의 약점을 잘 알고 보강해 주는 사람이다.
심리학자 ‘Carstensen(1999)’이 개발한 사회감정선택이론(socioemotional sellectivity t
heory)에서 말하는 정서적 정보를 알아서 채워주는 사람 말이다.
당신의 호감 지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대개 친구는 한마디로 신뢰할 수있는 사람, 정직
한 사람, 같이 노는 사람, 서로 작용하는 사람, 도움을 주는 사람, 걱정을 나눌 수 있는 사람,
늘 함께 하는 사람, 실수를 해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100세 장수시대가 오면서 친구관계도 자연히 변하게 된다. 은퇴 후 일상생활 양식이
변하면서 친구간의 친소(親疎) 내지 무관심해 지는 경우를 보게 된다.
오랜 친분관계를 유지해 왔더라도 살다보면 오해와 불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수명
주기에 따라 우정의 갈등과 파괴로 이어질 수 있는데 이는 경조사 참여 문제, 혹은 사회적불
평등감에 따라 변하게 된다.
말인즉 늙어 가면서 오랜 친구와 새로운 친구관계의 설정이 필요해지는 것이 노년기다.
(1)우선 오랜 친구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유지할까? 하는 문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불과 10여명 쯤 되는 오래된 친구가 늘 그립다. 그러나 여러가지 이유로
오랜 친구를 멀리하게 되거나 갈등을 겪는다.
잘 지내던 사람과 어느 순간부터 서서히 거리가 멀어지는 것이다. 이 때 조심 할 것이 있다.
오랜 친구를 멀리하면서 배신감이 없도록 주의하는 일이다.
친구가 배신할 수 있고 당신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사실 친구였다가 서로가 관계의 파괴자
가 될 수 있고 원수가 되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자신이 먼저 관계 파괴자가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도 모르게 인간관계를 망가뜨리는사
람이 있다. 배우자, 친구관계, 직장동료 등도 마찬가지다.
(2)다음으로 새로운 친구를 어떻게 만들고 잘 유지할 수 있을까? 하는 점이다.
그 답은 어린이들로부터 배울 수있다. 친구 만들기는 4살부터 본능적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에 들어가면서 쉽게 친구를 만난다.
성인으로 성장하면서 직업, 취미 등을 통해 친구를 만들고 사회생활을 해 간다. 그런데 어린
이들은 빨리 친구를 만들지만 성인들은 나이, 직업, 취미 등에 따라 오랜 기간이 걸린다. 그
러므로 늙어서 친구 만들기는 5살짜리 어린이처럼 만들면 좋을 것이다.
(3)그런데 친구 만들기에 앞서 고민해 봐야할 것이 있다.즉 당신은 새로운 친구 만들기를 원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이 직업관계를 높이기 위해서, 로맨틱한 이성을 사귀기 위해서, 기존의 친구들과 연락이
끊어져서 등 다양한 동기가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은퇴 후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해 새로운 친
구를 만들어야 할 필요성도 있을 것이다.
이를테면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했을 때, 퇴직 하거나 직장을 잃었을 때, 이혼이나 장기적인
관계를 끊었을 때, 배우자 사별 후 혹은 멀리 떨어져 있을 때에 친구가 절실히 필요할 것이
다.
이쯤 되면 생각이 들 만하다. 모두가 경험하는 것이지만 친구는 가장 가까운 사람을 만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유년기 청소년기 대학 직장 교회, 헬스클럽, 커피숍 등에서 친구 되기(b
e friend)가 시작된다.
당신은 늙어가면서 친구가 없다면 사회관계, 자원봉사단체, 지역행사,교회활동을 통해 사람
을 만나고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해 갈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의식적, 무의식적으로 사람 만나기를 원한다. 사랑이 될 수도 있고 우정이 될
수 도 있지만 인간은 계속 누구를 찾아 가는 동물이다. 또 인간은 끊임없이 인간관계의 참신
성과 긴밀함을 요구한다.
그렇다면 당신이 새로운 친구를 만드는데 있어서 어디에서 어떤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까?
01.현재 위치에서 사회적 자산(current social assets)을 동원한다.
02.각종 그룹에 참여한다.
03.자신의 가치를 발견해 비슷한 사람을 발견해 만나는 일이다.
04.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놀 사람을 택한다.
05.서로의 관심사를 나누고 즐길 수 있는 사람이다.(직업, 취미 등)
문제는 인간관계의 만남이 평면적 관계 혹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심층적이고 반복적으로
만나야 우정이 쌓이게 마련이다.
아주 친근한 관계 내지 소중한 관계로 발전시켜 가는 일은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많고 지속
적으로 연결할 때 가능해 진다. 우리가 일찍이 만난 적은 없지만 자꾸 만나고 대화 하다보면
멋진 친구가 될 수 있다.
다만 어떻게 내 친구로 만드느냐? 의 문제다. 우선 노년기에는 어떤 목적을 두지않고 만나는
것이 좋다. 잘모르는 사이지만 직관적으로 내가 선호하는 사람인지 알아보는 안목도 있을것
이다.
기타 페이스북에서 옛 친구 찾기를 해 보거나,데이트사이트에서 친구 만나기를 시도할 수 있
다. 친구들은 생애과정 변화에 따라 친분관계도 변하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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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結論的)으로 ‘친구는 우정이다’로 요약될 수 있다. 오랜 친구는 친밀감 상호작용으로
우리(we)라는 의식이 강한 편이다.
오랜 친구는 편안하게 담소를 나누면서 음식을 먹는 친구들이다. 멀리 있어도 가깝게 느껴지
는 사람이다. 무엇인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말 할 수 있는 관계, 맛있는 레스토랑이나 커피
숍에서 삶의 공감을 느끼고 나누며 살아가는 관계이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오래된 친구와 멀어지면서 새로운 친구들이 생겨나게 되는데 이럴때 ‘맥
락 적 상황’을 잘 이해 할 필요가 있다. 다시 말해 친분관계를 잘 정리하는 일이다.
새롭게 생기는 친구의 경우, 처음에는 경계심, 상호 자기정보의 은폐, 소득의 차이, 빈곤수준,
취미, 지연 학연 등에 큰 영향을 받으며 친구관계로 발전해 간다.
이 때 새로운 친구의 우정은 새 포도주와 같고 오랜 친구의 우정은 숙성된 와인과 같다. 새로
운 친구는 무언가 어색하지만 새롭게 흥미로운 경험을 나누게 된다.
오랜 친구는 숨길 것 없이 죽을 때까지 갈수 있는 친구들이다. 늙어서 3-4명의 정도로 남는
오랜 친구는 신이 내게 준 은혜요 선물이다.
어쨌든 친구는 서로 신뢰할 수 있고, 서로 지원을 아끼지않고, 우정을 계속 확인하며 유지해
가는 사회적 자원들이 아닐 수 없다.< 우 정 著>
[탈모 예방음식과 탈모에 좋은 과일 및 채소]
1. 탈모 예방음식
탈모는 누구에게나 가장 신경 쓰이고 자신감을 잃게 해주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탈모는 남
자뿐 아니라 여성들에게도 많이 일어납니다.
탈모의 원인으로 가장 큰 스트레스나 또는 잠이 부족한 경우, 샴푸 방법이 잘못 되었거나 출
산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해 탈모가 일어나는 경우 등 원인은 다양합니다.
하지만 탈모를 그냥 방치해 두실 경우 더 많은 양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되어 어느 정도 관리
와 노력을 통해 개선을 해주셔야 됩니다.
음식 중에서도 탈모에 좋음 음식들이 여러가지가 있습니다.그럼 탈모예방 음식 종류를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계란
계란 속에 들어 있는 비오틴 성분이 탈모, 비듬, 지루성 피부염까지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
다. 특히 노른자는 모발이 재생되는 것을 도와서 머리카락을 윤기 나게 해주는 효과를 준다
고 합니다.
2) 검은 콩
검은콩에는 아르지닌과 아미노산이 풍부합니다. 이것이 머리카락의 빠짐을 막아주고 발모와
성장을 돕습니다. 검은콩은 비타민B가 우유의 3배 이상 들어 있는데 이것이 우리 몸의 해독
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특히 검은콩속의 폴리페놀과 단백질은 두피건강에 최
고라고 하니 평소 밥에 콩을 첨가해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3) 견과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이 상온에서도 액체 상태인 기름으
로 우리 몸에 있는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어 주고 영양소가 많아 단백질의 신진대사를 도
와준다고 합니다.
4) 다시마
다시마에는 머리카락을 구성해주는 성분들인 요오드와 비타민 또는 철분, 단백질 등이 풍부
해 탈모 예방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또한 다시마는 피부에도 좋으며 눈을 맑게 해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탈모에 좋은 과일 혹은 채소 Best6
전문가들은 "머리카락을 건강하고 윤기나게 유지하는 데에는 채소와 과일만큼 좋은게 없다"
고 말한다. 과일과 채소에 들어있는 각종영양소가 머리털의 성장을돕고 모공을 보호하며 탈
모를 퇴치한다. '데일리메일'이 이런 과일과 채소 6가지를 소개했다.
1) 딸기
베리류 중에서 비타민 C 함유량이 가장 많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로서 면역체계를 지원해
모공(털구멍)을 보호한다.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해 안토시아닌도 들어있어 머리털 색깔을생
생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2) 양파
머리털 성장에 필수 비타민으로 꼽히는 비오틴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머리털 성장에 도움이
된다. 구리 성분이 들어 있어 머리털 색소를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항산화 물질은 피부와 모공의 감염을 제거하거나 관리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양파 즙을 머리에 바르면 좋다.
3) 시금치
철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철분이 부족하면 만성휴지기 탈모로 불리는 탈모증상이 특히 여
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이밖에 시금치에는 비타민 C와 K를 비롯한 각종 비타민과 엽산, 망
가니즈, 마그네슘, 구리 등 무기질도 많이 들어 있다.
4) 마늘
마늘에는 강력한 항균, 항 진균 효과가 있다. 머리털이 빠지는 것은 피부나 모공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데 머리에 마늘 즙을 바르면 감염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 마늘
에는 머리털 건강에 중요한 무기질인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다.
5) 오이
비타민 C와 망가니즈,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 영양소가 많이 들어있다. 다양한 플라보노이드
도 함유하고 있어 모공을 보호하는 효능이 있다. 또한 신체 결합 조직에서 발견 되는 이산화
규소도 풍부해 머리털의 성장을 돕는 효과가 있다.
6) 당근
비오틴이 많이 들어 있다. 당근 100g에는 비오틴 하루섭취 권장량의 20%가 들어 있다.또 항
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며 몸속에서 비타민 A로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많이포
함하고 있다. 비타민 A는 면역체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