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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은인

작성자조항삼|작성시간18.01.13|조회수20 목록 댓글 2


 

 

       생명을 구해준 사람

                - 경비 아저씨 - 


                            

 

 

 

♣◈ 生命을 구한 人事 ** 경비 아저씨 **♣◈ 어느 냉동 식품 가공 공장에서 일하는 한 여직원이 어느 날에 퇴근하기전 늘 하던대로 냉동 창고에 들어가서 점검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쾅!' 하고 문이 저절로 닫혀버렸다. 깜짝 놀란 그녀는 목이 터지게 소리치며 도움을 청하였지만, 밖에서는 아무 반응도 없었다. 무서운 정적이 흐르는 가운데 그녀는 '내가 여기에서 얼어 죽는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절망감에 울기 시작했다. 5시간이나 지났지만 여전히 아무런 기척도 없었다. 여직원의 몸은 이미 감각이 없을 정도로 얼어 있었다. 그때 냉동 창고 문틈으로 빛이 들어오며 누군가 문을 열었다. 자세히 보니 뜻밖에도 경비원 아저씨가 서 있었다. 경비원 아저씨가 냉동 창고의 문을 연 것은 뜻밖이었다. 그렇게 기적적으로 구조되고 난 후에 그 여직원은 경비원 아저 씨에게 물어 봤다. "저가 창고 안에 있는 것을 어떻게 알았어 요? 경비원 아저씨는 대답했다. "내가 이 공장에 온지 35년이 되었지만 당신 말고는 어느 누구 도 인사를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당신은 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안녕하세요!',오후에퇴근해서 집에 돌아갈 때는 '수고하세요!' 하면서 인사를 했어요." 그날 퇴근시간이 되었는데도 그녀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경비 원 아저씨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공장 안을 돌며 여기저기 찾아다니다가 냉동 창고까지 확인해 본 것이다. 경비원 아저씨는 여직원에게 다시 말했다. "사람들은 모두 나를 별볼일 없는 사람으로 대하였지만,당신은 날마다 나에게 인사를 해주니 당신이 기다려졌어요. '내가 사람 대접을 받고있다.' 라고 느꼈거든요." 날마다 건넨 그 짧은인사 한 마디가 여직원의 생명을 구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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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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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선연 | 작성시간 18.01.13 가슴으로 읽었습니다
    회장님 ~~
  • 작성자조항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1.13 감사합니다.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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