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주차의 핵심내용, 소감 및 적용점 기록하기
이번 주차에서는 마음공감대화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부모 자신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내용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부모의 사랑은 자녀에게 베풀고 되돌려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흘려보내는 사랑이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또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특별한 재능이 아니라 끊임없이 배우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과정이라는 점도 인상 깊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정답을 찾고 싶을 때가 많지만, 결국 부모도 함께 성장해가는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평소 하늘이를 정말 사랑하지만 가끔은 아이가 빨리 크길 바라면서도, 또 지금 이 시기가 지나갈까 아쉬워하는 마음이 함께 있다. 이번 주 내용을 읽으며 부모의 역할은 아이를 내 곁에 붙잡아 두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또 지금의 나 역시 과거의 경험에만 머물러 있기보다 앞으로 어떤 부모가 되고 싶은지에 더 집중해야겠다고 느꼈다. 좋은 부모가 되겠다는 마음을 계속 가지고 배우고 실천한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2. 일상에서 ‘마음공감대화법’ 실천하고 기록하기
대상 1 : 하늘이
상황·포착(SC)
하늘이가 가지고 놀던 장난감이 뜻대로 되지 않아 바닥에 던지고 울기 시작했다.
(심호흡)
장난감을 계속 만지다가 화가 난 모습이 보였다.
경청·공감(LC)
“하늘이가 하고 싶은 대로 안 돼서 속상했구나.”
“잘 해보고 싶었는데 마음대로 안 돼서 화가 났구나.”
질문·지원(QS)
“그럼 엄마랑 다시 한번 해볼까?”
“어떻게 하면 될지 같이 찾아볼까?”
대상 2 : 남편
상황·포착(SC)
남편이 퇴근 후 소파에 앉아 한참 동안 말없이 쉬고 있었다.
(심호흡)
평소보다 피곤해 보이고 말수가 적었다.
경청·공감(LC)
“오늘 많이 힘들었구나.”
“회사에서 신경 쓸 일이 많았나 보다.”
질문·지원(QS)
“조금 쉬고 나서 이야기하고 싶으면 말해줄래?”
“내가 어깨 주물러줄까?”
3. 마음공감 대화 실천 후 소감 기록하기
이번 주에는 상대를 바로 판단하거나 해결하려 하기보다 먼저 마음을 읽어주려고 노력했다. 특히 아이뿐 아니라 남편에게도 공감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예전에는 문제 상황이 생기면 어떻게 해결할지부터 생각했는데, 상대의 감정을 먼저 이해하려고 하니 대화 분위기가 훨씬 부드러워졌다. 공감은 특별한 말이 아니라 상대의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는 마음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 아이를 키우며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고민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완벽한 부모가 되기는 어렵지만, 배우고 성장하려는 부모는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한 주였다.
4. 동영상 과제
제목: EBS 다큐 <놀이의 힘 1부 - 놀이는 본능이다>
핵심내용:
이 영상에서는 놀이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니라 아이의 성장과 발달에 꼭 필요한 본능적인 활동이라는 점을 보여주었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간다.
또 어른의 기준에서는 의미 없어 보이는 놀이도 아이에게는 세상을 배우는 중요한 과정이며, 충분한 놀이 경험이 아이의 창의성과 사회성, 자기조절 능력을 키워준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
소감 및 적용점:
영상을 보며 하늘이가 하루 종일 같은 장난감을 가지고도 여러 방식으로 놀고, 집 안 곳곳을 탐색하며 시간을 보내는 이유를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다. 부모 입장에서는 무언가를 가르쳐야 할 것 같고, 의미 있는 활동을 시켜야 할 것 같은 마음이 들 때가 있다. 하지만 아이에게는 놀이 자체가 가장 중요한 배움의 과정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특히 하늘이는 몸으로 움직이며 탐색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앞으로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놀이보다 아이가 충분히 즐기고 몰입할 수 있는 놀이 시간을 더 존중해주고 싶다.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힘을 믿고 조금 더 기다려주는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