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마산(489m) - 박이산악회
ㅇ 산행일 : 2026.6.20(토), 비/흐림
ㅇ 소재지 : 전남 해남군 송지면
ㅇ 산행코스 : 안양 호현동(기상 0500/0600)~미황사 대형버스 주차장(해발 100m, 1158)~일주문(1212)~대웅전(1233)
~일주문, 점심(1230)~삼거리(해발 310m, 1256)~달마산(1348/1353)~문바우재(430m, 1425)~문바위(1433)
~삼거리(1458)~미황사 일주문(1511)~대형버스 주차장(1526)
ㅇ 참석자 : 9명(권영칠, 윤석연, 남궁철, 최영규 76세, 김옥희,, 한정옥, 김민경, 이혜경, 김미경 65세)
산행시간 3시간 28분, 거리 3㎞, 걸음수
ㅇ 특이사항
1. 물길로 변한 급경사 바위길
- 새벽 5시에 일어나니 창밖에는 비가 우렁차게 내리는 소리가 들린다. 바위산인 달마산의 날씨가 걱정스럽다.
다행인 것은 남쪽으로 내려 갈수록 비의 굵기가 가늘어지고, 간혹 하늘도 보인다.
- 전남 해남군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미황사에서는 멋진 달마산이 보이지 않고 하늘은 구름에 덮힌 안개 속이다.
산행코스가 변경된다. 당초에는 능선을 종주하려고 했으나 날씨 관계상 달마산 정상을 다녀오는 순환코스로 단축되었다.
- 밤새 내린 집중호우로 바위길은 물길로 변했고, 급경사의 깔딱 바위길은 고정된 로프를 잡아도 무척 미끄럽다.
2. 곰탕같이 짙은 안개
- 오늘은 곰탕같은 짙은 안개속의 능선길 걷기로 가시거리가 10~20m도 안되는 것 같다.
- 인상적인 것은 멋있는 바위들이 안개속에 숨어서 신비한 모습들을 감추고 있다.
(먼저 다녀온 산꾼들의 글을 보면,,,
1) 능선길은 설악산의 공룡능선 같이, 산 전체가 거대한 암릉과 기암괴석의 웅장한 산세를 볼 수 있다고 했으며,
2) 남도의 금강산이라며 아름다운 다도해와 병풍처럼 이어진 작은 섬들이 장관이루는 울퉁불퉁한 바위 능선길이며,
3) 일출과 일몰이 매우 아름답다고 하였으나, 오늘은 모든것이 안개속에 숨어있다)
3. 블랙야크 100 명산
- 달마산은 호남정맥의 마지막 구간으로 블랙야크의 100 명산이다.
- 정상인 불썬봉은,,, 봉화대가 있어 "불을 쓴 봉우리"의 사투리가 변해서 불썬봉이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