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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배부른 소리!!!!

작성자청헌|작성시간26.06.23|조회수69 목록 댓글 1

전도몽상(顚倒夢想)과 명품(名品)

 

우리나라 삼보사찰 중 법보사찰인 합천 해인사에는 팔만대장경이 있다.

 

원래 팔만대장경은 팔만사천 경이라 해야 맞는 말이라 한다. 즉 인간은 팔만사천 가지의 번뇌나 몽상(夢想)에 젖어서 살아가는데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는 팔만사천 경이 필요하다고 하여 이를 하나하나 조각하여 둔 것이 팔만 대장경이다.

 

팔만사천 경을 제목 포함하여 260자로 요약하면 (반야심경(般若心經)이 되고 260자의 반야심경을 다시 다섯자로 요약하면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가 되고 이를 딱 한 글자로 요약하면 마음 심()이 된다고 한다.

 

전도몽상(顚倒夢想)은 반야심경에 나오는 글로서 전도몽상(顚倒夢想)이란 말은 쉽게 말해서 거꾸로 됨을 꿈속에까지 착각하여 생각하는 것으로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며,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 그것이 꿈인 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음을 비유하는 말로 가짜를 진짜로 여기고, 헛된 꿈을 현실화 된 사실로 여기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사람을 위해 돈을 만들었는데 돈에 너무 집착하다 보니 사람이 돈의 노예가 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해 옷이 있는데 너무 좋은 옷을 입으니까 옷을 보호하게 됩니다.

 

사람이 살려고 집이 있는데 집이 너무 좋고 집안에 비싼 게 너무 많으니 

사람이 집을 지키는 개가 됩니다.

 

이런 걸 전도몽상(顚倒夢想) 이라고 합니다.

 

자기도 모르게 어느 순간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인생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하니까 의미의 노예가 되고 행복하지 못한 것입니다.

 

전도(顚倒)는 모든 사물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거꾸로 보는 것

 

몽상(夢想)은 헛된 꿈을 꾸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꿈인 줄을

모르고 현실로 착각하고 있는 것

 

많은 것들을 곁에 두고 다 써 보지도 못하고 죽어가는 이상한 現代人

 

미래의 노후 대책 때문에 오늘을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희귀 병에 걸린 現代人

 

늘 행복을 옆에 두고도 다른 곳을 헤매며 찾아다니다가 일찍 지쳐버린 現代人

 

나누면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지극히 평범한 진리를 알고도 실천을 못 하는 장애를 가진 現代人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도 사랑하지 못하는 바보 같은 現代人

 

결국 서로가 파멸의 길로 간다는 사실을 알고도 자연 지구 파괴의 길을 버젓이 걷고 있는 우매한 現代人

 

벌어 놓은 재산은 그저 쌓아 놓기만 했지 정작 써 보지도 못하고 자식 재산 싸움으로 갈라서게 만드는 이상한 부모들이 너무 많이 존재하는 現代人

 

시간을 내어 떠나면 그만인 것을 앉아서 온갖 계산에 머리 싸매가며 끝내는 찾아온 소중한 여행의 기회도 없애버리는 중병에 걸린 現代人

 

이 모든 전도몽상(顚倒夢想)에 헤매는 現代人이 오늘날 바로

나 자신은 아닐지 되돌아 봅니다.

 

예를 들어

 

1). 좋은 옷을 입고 40년 지기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 친한 친구의 실수로 좋은 옷에 이물질을 묻혔을 때 화를 벌컥 내는 어리석음 즉 옷이야 다시 빨면 되고, 아니면 새로 다시 사면 되는데 40년 지기는 한번 헤어지면 다시 우정을 회복하기는 불가능한 것이 하나의 예이고,

 

2). 시골의 얼마 되지 않은 시골의 부모님 유산 떄문에 피를 나눈 형제들이 상속 싸움 끝에 결국은 원수처럼 지내는 것 역시도 돈이야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 것인데 피를 나눈 형제들끼리 상속 싸움을 하는 어리석음

 

3). 좋은 집을 사서 이사를 하여 각종 통제 속에 살아가는데 이게 사람이 사는 것인지 아니면 앞서본 바와 같이 집 지키는 개와 같이 사는 것이니 사람이 개처럼 사육되는 것인지 알 수가 없는 것도 하나의 예이고,

 

4). 모처럼 자수성가한 사람이 최고급 자동차를 매수하여 자랑삼아 자기 집 앞에 떡하니 주차해 놓았는데 아들 녀석이 쇠못으로 앞. 뒤 좌우로 낙서를 해 놓게 되어 있는 것을 보게 된 아버지가 총으로 아들 녀석을 쏴서 죽여 버렸는데 나중에 보니 그 낙서 글자가 아이 러 파더(I love father) 랍니다.

 

얼마나 아들이 아버지를 사랑했으면 이런 글자를 낙서했을까 생각해 보면 쉽게 알 수가 있는데 아버지는 단순히 자신의 차에 낙서한 줄로만 알고 차보다 훨씬 가격으로 계산하면 계산할 수 없는 아들을 죽였다는 사실이 전도몽상의 한 예이기도 합니다.

 

그럼 명품(名品)은 어떤가?

우리가 소유하고 있는 각종 명품들은 모두 집에 모셔 놓거나 아니면 장롱속에 처박혀서 세상 구경하기가 쉽지가 않다는 사실 역시도 전도몽상의 일종이라 할 수가 있습니다.

 

이렇듯 사람 자체가 명품이면 양동 패션이나 말바우 패션을 입어도 명품으로 휘감은 것 같지만 나같이 산적 두목같이 생긴 넘은 아무리 명품으로 치장을 하고, 명품백을 들고 다녀도 산적 두목은 산적 두목 스타일 뿐입니다.

 

우리 모두 살아 있을 때 잘하고 소유하고 있는 것을 적재적소에 잘 사용한다면 햇빛에 찬란히 빛나는 명품이 되지 않을까요?

 

위선최락(爲善最樂:선을 행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즐거움)을 항상 염두에 두면서 실천한다면 삶이 더욱 윤택해 지리라 감히 뗄싹 큰 넘이 주장해 봅니다.

 

흐미 글을 써 놓고 보니 뒷이 너무 구리네 앞으로라도 잘하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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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나이샷 | 작성시간 26.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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