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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귀국선 티켓팅합니다

작성자최창원 2|작성시간21.06.26|조회수53 목록 댓글 0

뼛속이 시리다! 언제나 고국에 갈 수 있나요?

 

1945년 8월 15일 그날의 광복.... 저멀리 일본 아오모리현 시모키타반도로 강제로 끌려가 생지옥 속에서 고통받던 할아버지 할머니에게도 전해졌습니다.

대본영의 권좌에 앉아 있던 일왕 히로이는 한국인징용자 전원 소개명령을 내렸습니다.

꿈에 그리워 밤새 눈물짖던 당신들의 조국으로 가는 귀국선이었습니다.

우키시마호는 그렇게 발디딜 틈도 없이 12000명을 태우고 8월 22일 출항합니다.

그러나 부산으로 간다는 선장의 말은 거짓이었습니다.

생존자들의 한결같은 증언은 일본 본토와 5Km 거리를 두고 늠실거리며 항해했습니다.

8월 24일 항로를 바꾼 우키시마호는 일본 본토 교토부 마이주르만 타히라해병단 전방

어촌마을 해변 300m 지점에서 이미 기관실 옆 창고에 장치한 자폭장치가 폭발하면서

두동강이 나며 침몰했습니다.

천인공노할 일본 제국주의의 만행이었습니다.

수만명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외마디 비명소리에 하늘도 울고 바다도 울었습니다.

이제 마이주르만 갯벌속에 고혼이 되신 당신들을 모시러 가겠습니다.

2021년 8월 22일 대한민국 해돋는 곳 호미곶과 간절곶에서 출발하겠습니다.

단발마의 고통 이제 저희가 안아 드리겠습니다...미안하고 죄송합니다...

 

2021.06.23. 가가례 도인연합 대표 최창원(010-5678-2017) 순국 선열께 묵념합니다.

 

*** 귀국선 티켓팅하기 ***

 

국민성금 일파만파 / 위풍당당 대한민국

 

농협 (가가례 도인연합) 351-1188-888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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