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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浮雲無鄕(부운무향) ♤

작성자맑아라|작성시간26.06.10|조회수2 목록 댓글 0

감사합니다~♤^^

♤ 浮雲無鄕(부운무향) ♤
  - 뜬 구름은 고향이 없습니다

일찍이 송나라 시인 蘇東坡(소동파)는 자신의 시에서  “行雲流水(행운유수) 初無定質(초무정질)” 이라 하였습니다. "가는 구름과 흐르는 물은 애초에 정해진 바탕이 없다."

누구도 바다의 고향을 묻지 않습니다.  바다의 고향은 강이었고 개천이었고 계곡이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바다에게 무슨 의미가 있겠어요?

시인 황지우는 “길은, 가면 뒤에 있다.” 돌아보면 누구나 자신의 ‘지나온 길’이 보이지만, 앞을 보고 걸을 때 ‘가야했던 길’은 끝이 보이지 않는 정처 없는 길이었다고 했습니다.

인생에 정해진 길이란 없습니다. 오직 자신이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일 뿐입니다. 방법은 언제나 내 안에서 찾아야만 합니다. 

모든 꽃이 반드시 봄에 피는 것은 아닙니다. 여름에도 피고 가을에도 피며, 심지어는 겨울이 돼서야 피는 꽃도 있습니다. 사과나무와 떡갈나무가 자라는 속도가 다르 듯 저마다 인생의 봄은 이렇게 서로 다른 법입니다.

가지 않은 길이란 갈 수 없었 던 길이 아니라 가기가 두려워 회피한 길입니다. 가지 못했던 길에 대한 후회는 쉬운 길을 선택했던 자의 넋두리에 불과합니다. 

가지 못한 길을 뒤돌아 보는 자보다 가지 않은 길을 걷는 자의 뒷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그것이 길을 ‘아는 자’와 ‘걷는 자’의 차이입니다.

누구나 인생을 순풍에 돛단 듯 순조롭게 살고 싶지만 돌아보면 파란만장한 삶이 훨씬 더 아름답습니다. 어쩌면 행복이란 목적지에 있지 않고 목적지를 가는 여정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 우리는 그 여정의 한 길목에 서 있습니다. 바른 길의 목적지에 잘 도착하여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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