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박현진(월새기)님께-의인에게 주어지는 복

작성자맑아라|작성시간26.06.10|조회수0 목록 댓글 0

박현진(월새기)님께-의인에게 주어지는 복

본문말씀 : 시편 92편 10-13절

 

10 그러나 주께서 내 뿔을 들소의 뿔 같이 높이셨으며 내게 신선한 기름을 부으셨나이다 11 내 원수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눈으로 보며 일어나 나를 치는 행악자들이 보응 받는 것을 내 귀로 들었도다 12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하리로다 13 이는 여호와의 집에 심겼음이여 우리 하나님의 뜰 안에서 번성하리로다

 

의인에게 주어지는 복

 

1. 권세가 주어지는 복

 

하나님은 의인에게 주신 ‘들소의 뿔’로 묘사된 강력한 권세로 원수들을 무너뜨려 하나님의 공의가 이뤄지게 하신다(10-11절). 나이가 들면 힘이 약해져도 권세는 나이와 큰 상관이 없다. 사랑과 믿음이 흔들리지 않으면 사명과 권세도 흔들리지 않는다. 모세가 120세에도 눈이 어두워지지 않은 것은 사명에 충실했기 때문이다. 믿음을 가지고 사명에 충실하면 건강도 더 좋아진다.

 

특히 의인의 권세는 말을 통해 나타날 때가 많다. 그러므로 좋은 날이 오길 원하면 믿음의 말을 하라.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 죽겠네.”라고 하면 정말 할 수 없게 되고 죽게 되지만 “내 힘으로는 못해도 하나님이 함께하면 할 수 있다.”라고 하면 정말로 할 수 있게 된다. 인생을 떠받치는 내적인 기둥 중 하나가 사람의 의지다. 그 의지를 움직이는 권세가 의인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을 통해 주어질 때가 많다.

 

다만 입술의 권세와 관련해서 거짓을 분별하는 분별력은 꼭 갖춰야 한다. 지난 수십 년간 한국 교회의 수준을 무엇이 떨어뜨렸는가? 입술의 권세를 내세워 허풍 치는 말이 떨어뜨렸다. 개척 교회 리더가 믿음을 내세워 선포했다. “우리 교회는 백만 명 선교사를 파송할 것입니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선포가 현실이 되지 않으면 나중에는 거짓말과 변명이 뒤따른다. 그런 거짓 허풍을 가볍게 넘기면 안 된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그들은 우리의 먹이다.”라고 했던 것과 거짓 목자들이 그렇게 말한 것은 다르다. 입술의 권세를 내세워 거짓 선포를 상습적으로 하는 사람에게 영혼을 의탁하는 것은 큰 불행이다. 입술의 권세를 활용하되 입술의 권세를 남용하는 사람은 멀리하라. 허황된 비전을 내세워 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이 거짓 목자의 영혼 탈취 수단임을 모르고 거기에 이용당하는 것은 큰 불행이다. 말이 앞서면 말의 권세가 나타나지 않는다.

 

2. 번성과 성장의 복

 

의인은 종려나무 같이 번성하며 레바논의 백향목 같이 성장한다고 했다(12절). 종려나무는 장수와 번식과 승리를 상징하는 나무다. 백향목은 추운 곳에서 자라는 질이 좋고 단단하고 수명이 긴 나무다. 또한 나무에서 발하는 향기로 인해 해충이나 벌레가 근접하지 못해서 벌레도 잘 먹지 않고 잘 썩지 않기에 성전 건축용 나무로 주로 사용했다. 결국 위 말씀은 의인은 번성하고 성장하고 결국 승리한다는 뜻이다.

 

의인의 복을 얻으려면 어디에 뿌리를 내리느냐도 중요하다. 의인은 하나님의 집인 교회에 뿌리를 박고 하나님의 뜰 안에 있어야 한다(13절). 즉 교회에 뿌리를 내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번성과 성장과 승리의 은혜를 입는다. 개미가 제 집으로 들어가면 호랑이도 해치지 못하듯이 가정과 교회는 사탄과 세상과 환난을 이겨내게 하는 안전터와 피난처다. 그래서 사탄은 늘 영혼을 가정과 교회 밖으로 유인해내어 파멸시키려고 한다.

 

교회 밖으로 나가지 말고 교회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잔뿌리가 큰 뿌리가 된다. 교회를 수시로 옮기거나 그냥 드나들기만 하지 말라. 교회는 최소한의 봉사도 하면서 다녀야 한다. 선하고 거룩한 일을 하지 않으면 결국 나쁜 일에 매인다. 왜 많은 사람이 축복받은 후에 시험에 드는가? 교회에 매이지 않거나 좋은 일에 매이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이 매여 살 가장 소중한 곳이 교회다. 교회는 호텔처럼 방문하는 곳이나 직장처럼 출퇴근하는 곳이 아니라 머물러 쉬고 은혜를 받고 힘을 얻는 곳이다. 늘 마음을 교회로 향하게 하라. 시험과 환난과 불행은 대개 교회를 떠날 때 찾아온다. 아무리 바빠도 교회를 힘써 섬기라. 교회를 귀하게 여기는 의인은 종려나무와 백향목처럼 번성과 성장과 승리의 은혜를 입는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