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샤모니 몽블랑 트레킹2편
트레킹 2일째 알펜로제 출발-샤모니-콜데몽테-락블랑(2352m)-플레제르산장
어제 낮과 밤이 바뀌는속에서 트레킹을 마치고 약간에 피로는 숲과 호수에서
다시 충전되는 효과를 얻고 이틀째 트레킹에 나선다
초입 들머리부테 시작되는 된비알길이다
그래도 여유를 갖고 천천히 유유자적 풍경을 즐기며 오른다
초롱꽃인데 털이달려있다
솔체꽃은 우리나라와 같다
우리나라 가는장구체와 비슷하나 ???
오늘은 몽블랑을 정면으로 마주대하고 트레킹이 시작된다
빗방울이 잠시 한두방울 떨어진다 제발 비야 오지마라
지그재그 창자길을 어느정도 오르자
등줄기에서 땀이 흘러내리는 된비알길
그리고 빙하지역을 양쪽에서 마주한다 뚜루빙하
어제보다 더가까이 빙아를 볼수있다 아르장티에르 빙하
좌측이 뚜루빙하 우측이아르장티에르 빙하로 양쪽이다 조망되는 멋진곳
대자연 알프스를 주변을 조망하며 자연과 함께한다
약간의 힘듬과 어려움은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다....
이자리에 오기까지 이멋진 풍경이 모든걸 감싸 않아준다
아!!! 고달픔도 많은 내인생 오늘 만큼은 대자연과 함께 누리자
그리고 잊자......
아르장티에르 빙하 폭포수가 시원스레 떨어진다
미국 요세미티하고 다른 점은 케이블카 or 리프트다 가장 빨리 능선을 오를수있는 수단이
있다는거다 탈출구 요세미티나 네팔산군은 리프트나 케이블카가 없다
이제 간식이 되어버린 불루베리
내마음은 저쪽길을따라 향하고잇다
오늘도 몽블랑 정상은 내어주질 않는다
지상 낙원인 연인의 잠자리
플레제르산장이보인다 맥주맛이 일품이라는데 벌써부터 갈증이~~~
여유로움이 행복하다
멋쟁이 꼬마
플레제르 산장을 뒤로하고 다시 출발
네팔산군하고 약간 틀린점은 아이스크림 같은 눈 ....
여기도 어김없이 탈출구가 잇다
산행을 마치고 호숫가
호숫가에 비친 몽블랑 아름답다
그리고 샤모니 시내
여기와서 평생 먹을 와인을 다먹는듯했다 ㅋㅋ
오늘도 편안한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