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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우리들의 이야기

나를 찾는 논어여행 출간

작성자벽암|작성시간21.01.03|조회수34 목록 댓글 0

-<나를 찾는 논어여행>-저자 양태룡

그는 마라토너다. 100회이상 완주했다.그는 한자전문가이다. 한자학습서를 3권 출간했다.

지역신문<가평타임즈>에 고전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향교에서 논어강의를 하고 있다.

어렵고 힘든 줄 알면서 행하는 사람是知苦難而爲之者 양태룡梁泰龍씨(60세)

 

가평향교에서 논어강의(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그의 이력은 특이하다. 현역 대위시절 느닷없이 특전사를 지원해 1공수특전여단에서 중대장을 했다. 남들은 어떻게 해서라도 빠지려고 하는데 그는 스스로 지원했다. -아들 또한 해병대에 자원하여 사격 지휘병으로 연평도에서 근무하던 중 ‘연평도 포격사건’에 맞닥뜨렸다 -

2002년 대대장으로 근무할 당시 한자를 활용하여 병사들 정훈교육을 했다. 2006년 전역 후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백두대간 종주산행을 했다. 산행이 끝나자 2009년 마라톤에 도전했다. 처음부터 풀코스를 뛰었다. 이듬해 보스톤 마라톤에 참가했다. 이후 ROTC마라톤클럽에 가입, 갑비고차100킬로 울트라 마라톤을 완주했고 한반도를 횡단하는 <325km 이어달리기>를 직접 기획하고 진행했다. 지금까지 크고 작은 대회에 약 110회 완주했다.

육체적 쾌락(?)을 추구하는 것을 넘어 지적 희열을 찾기 위해 <논어> <맹자> 등 유학경전에 심취했다. 그의 행복관은 남다르다. 인간이 사는 유형을 논어에 비유하여 자로를 닮은 쾌락 추구 형, 안회같은 지적 희열 형, 공자 같은 창조 형으로 분류하였다. 이 세 가지, 즉 쾌락, 희열, 창조를 반복적으로 순환하면 행복도가 높아진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의 신념은 맹자에 나오는 전심치지專心致志-마음을 오롯이 하면 뜻을 이룬다-이다.

또한 그는 <가평타임즈>誌와 국방부 <향방저널>誌에 10년 이상 고전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논어를 읽으며 책속에 있는 구절을 현실 속에 접목시키곤 한다. 산책을 하다가 논두렁에 피(가라지)가 뽑혀 있는 것을 보고 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틀렸다는 시각으로 접근-도태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현재까지 한자 학습서 3권을 저술했으며 그치지 않는 열정으로 이어 온 기고와 독서를 넘어서 퇴직에 맞추어 논어 책을 냈다. -공자 어록인 논어는 얼마든지 자신만의 해석이 가능하다는 유연성을 지녔다는 신념으로 본인의 주장대로 풀어썼다. 이름하여 <행복한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 나를 찾는 論語여행>이다.

책의 구성은 총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논어의 핵심가치-학,군자,인,예악,덕,정,도-를 풀었다.

2부는 논어를 입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중국고대사를, 3부는 공자의 일생, 4부는 공자의 제자 로 나누어 엮어 내었다.

정체성과 가치관의 혼돈 속에 물질만능에 빠져 거품 속을 헤매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수기치인修己治人하며 ‘더불어 함께’ 살기위한 지침서인 논어의 일독을 권한다.

 

2020. 12월 약37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이제 논어강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아울러 애국운동(이어도 사랑)을 전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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