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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건설업체 하도급 금액 첫 2조 돌파

작성자광역매일|작성시간25.10.21|조회수36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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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도급 비율제고 정책 추진 결과…올해 3분기 중 2조 2천억 원 기록
市, 대형건설사-지역업체 `만남의 날` 주선…양측, 지역건설업 활성화 협약

 

울산시가 지역 건설업체들의 하도급 비율을 높이기 위해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의 협력 자리를 마련했다. 울산시는 이에 앞서 건설 현장 직접 영업(세일즈),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하도급 참여율 제고를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 왔다. 그 결과 올해 3분기 기준 지역 건설업체 하도급 금액이 2조원을 돌파한 상태다. 

 

울산시가 20일 오후 1시 30분 문수컨벤션 웨딩홀에서 `대형건설사-지역건설업체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 건설, 롯데건설, SK 에코플랜트 등 국내 주요 대형사 19곳과 지역 종합건설사 3곳, 건설협회 회원사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시와 건설협회, 대형사들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류 위주의 절차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이날 체결된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자재ㆍ장비ㆍ인력 우선 활용, 협력사 등록 확대 등이다. 이어진 상담 행사에서는 지역업체가 직접 역량을 소개하는 1대1 상담이 진행됐고 앞으로 총 297건의 상담이 마련돼 있어 지역업체들이 대형건설사의 신규 협력사로 등록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시장은 "하도급 참여 확대가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므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업체와 대형건설사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공동주택 공사에서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과제가 남아 있지만, 함께한다면 더 큰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그동안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센티브 제도, `영업의 날` 운영, 안전보건진단ㆍ기업 신용평가 지원,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그 결과 지역업체 하도급 금액이 2021년 5천553억원, 2022년 6천570억원, 2023년 8천345억 원, 2024년 1조5천139억원으로 꾸준히 상승했고, 올해 3분기 기준 지역 하도급 금액은 2조2천억원에 이른다.

 

상승 원인으로는 S-OILㆍ현대차, GPS 발전소 건립 등 기업투자 유치와 농소~강동 도로 개설공사 등 대규모 사업추진에 따른 지역업체들의 참여가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아에 따라 올해 3분기 기준 지역업체 수주액은 2조2천억원이고 이를 통해 1만1천581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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