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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고,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사업 최종 선정

작성자광역매일|작성시간26.06.09|조회수14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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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6년간 45억원 지원, 울산시ㆍ교육청 5년간 각각 10억원 지원

울산시교육청은 울산공업고등학교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술인재를 육성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관계기관과 대학, 기업, 학교가 협력체를 구성해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졸업 후 취업과 후 학습, 지역 정주까지 연계하는 지역 밀착형 직업교육 사업이다.

 

8일 울산교육청에 따르면 울산공고는 교육부에서 최대 6년간 45억원을 지원받고 울산시와 교육청도 5년간 각각 10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행ㆍ재정 지원을 받게 된다. 

 

울산공업고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고 특히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의 정책에 발맞춰 인공지능 지능형 제조 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도전했다.

 

울산공업고는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제조 분야의 첨단 산업 흐름에 맞춰 4개 학과 체제로 개편해 산업현장 수요에 맞는 기술 인재 양성과 취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개편된 스마트전기전자과, 스마트건설과, 화공에너지과와 현재 진행 중인 스마트기계과로 재구조화가 완료되면 인공지능 지능형 제조 관련 4개 학과로 개편이 완료된다.  이와 함께 내년 친환경 지능형 미래 학교 준공과 함께 사업 추진의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울산공업고는 울산시청을 포함한 6개 구ㆍ군청, HD현대중공업 등 49개 기업, 관계기관 8곳, 지역대학 2곳 등 모두 67개 기관ㆍ단체와 협약을 맺고 협력체를 구성했고 울산상공회의소 등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들 기관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기업 연계 취업, 지역대학과 연계한 일 학습병행ㆍ후 학습, 지역 정착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핵심 시정인 인공지능 수도 울산과 연계해 인공지능 지능형 제조 분야의 지역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취업과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해 행ㆍ재정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협약형 특성화고를 기회 발전 특구 지정에 따른 산업 인력 수요 확대에 대비해 울산교육발전특구, 울산직업교육혁신지구, 지역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RISE) 사업과 연계해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 전국 최초 설립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를 활용해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고 지자체가 추진하는 고졸 취업과 지역 정주 사업과도 연계해 미래 산업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한편, 2026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에는 12개 지역에서 24개 연합체가 신청했고, 산업계, 학계, 지역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의 서면ㆍ대면 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지역 16개교를 선정했다. 

 

2024년(1기) 10개교, 2025년(2기) 10개교에 이어 2026년(3기) 지정된 16개교까지 전국에 총 36개교가 지정됐다. 3기 협약형 특성화고는 공모 신청 시 제출한 육성계획을 토대로 2026년 하반기부터 지역 산업 맞춤형 학과 개편, 교원 연수, 교육과정 개편 등을 위한 혁신 준비 과정을 거쳐 2027년도부터 협약형 특성화고로서 신입생을 모집해 개교할 예정이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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