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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합리적 결혼문화 확산 첫 결실

작성자광역매일|작성시간26.06.09|조회수1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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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유 온 웨딩` 작은 결혼식 1호 부부 탄생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울산시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공예식장 운영ㆍ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이 첫 결실을 내 놨다. 

 

지난 7일 울산 정원지원센터에서 첫 예비부부가 결혼식을 올려 `유:온 웨딩 사업` 제1호 부부가 탄생했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화려한 형식보다 진심 어린 축하와 소통에 초점을 맞춘 예식으로 진행됐다.

 

결혼식의 주인공인 권혁민ㆍ이보경 부부는 "주거 마련 등을 준비하다 보니 결혼식 비용까지 부담하기가 쉽지 않았다"며 "화려한 결혼식보다 소박하고 따뜻한 예식을 고민하던 중 울산시 지원사업이 좋은 기회가 돼 신청하게 됐다"고 말했다.

 

유(U):온(ON) 결혼(웨딩) 사업은 소규모ㆍ간소화 예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에게 공공시설을 예식 공간으로 제공하고 결혼식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예비부부에게 예복과 헤어ㆍ메이크업, 식장 꾸밈 등 결혼식 운영 전반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완화해 준다. 

 

울산시 관계자는 "1호 부부의 탄생은 청년들이 결혼하고 정착하기 좋은 도시 울산을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하반기에도 가족 중심의 작은 결혼식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수시 신청을 받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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