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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증 발달장애인 중구 돌봄 센터 개소

작성자광역매일|작성시간26.06.11|조회수21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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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봄 센터’개소…울산지역 두 번째 장애인 돌봄 안전망 구축
낮 활동 프로그램·안전한 주거 돌봄·24시간 1대1 돌봄 등 제공

 

울산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공공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중구에 두 번째 돌봄 센터를 개소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24시간 통합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시봄 센터’가 10일 오후 2시 중구 함월5길 17에서 문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시, 울산장애인부모회 등 유관 기관과 이용인 가족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 ‘다시봄 센터’는 지난 2024년 남구에 조성된 ‘울산광역시 최중증 통합돌봄 24시’에 이어 두 번째 돌봄 센터다. 

 

센터 운영은 제공기관 공모에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울산 참사랑(대표 정태흠)이 맡아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공모·심사 절차를 거쳐 전문 역량을 갖춘 제공기관을 선정했다. 이후 내부 개조(리모델링)와 전문 인력 배치를 마치고 이번에 센터를 개소했다.

 

다시봄 센터는 최중증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특성에 맞춘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주거 돌봄, 전문 돌봄 인력이 연결되는 24시간 1대1 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등록된 지적·자폐성 장애인이며 도전 행동 정도, 일상생활·의사소통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비스심의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내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 1개소를 추가해 총 3개소의 24시간 제공기관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종일 가동’하는 한편,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돌봄 지원체계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두 번째 제공기관이 개소됨에 따라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공공의 책임 있는 돌봄이 한층 더 강화됐다”며 “차질 없이 하반기 추가 개소를 추진해 돌봄 안전망을 확보하고, 당사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존중받으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제공 사업은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을 수반해 기존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또 이를 통해 당사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평온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정부 핵심 사업이다.  정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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