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문수 체육관에서...100여 개 기업, 590여 명 채용계획
기업 담당자·구직자, 1대1 면접·상담...일부 현장 직접 채용
지역 고용시장을 활성화하고 구인·구직 난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시가 17일 오전 10시 문수 체육관에서 ‘2026 울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IBK 기업은행,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5개 구군이 주최하고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장학재단, 울산상공회의소 등이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또 지역 내 20개 취업 지원기관도 참여해 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구직상담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현장 참여 65개, 온라인참여 35개 등 지역 내 우수기업 100여 개사가 동참해 590여 명 규모의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지역 주력산업을 비롯해 서비스업, 보건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행사에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폭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 현장에서 기업 담당자와 구직자 간 1대1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에선 또 울산형 특화 인공지능 연결(AI 매칭), 울산형 일자리 상담, 울산형 미래산업 개발자 전시관, 울산 주력·미래산업 일자리 공연 등 구직자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활력을 돋우기 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내 유관 취업지원기관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구직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며, “이번 행사가 구직자에게는 역량과 적성에 부합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당면한 구인난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어 지역 고용시장의 상생발전을 견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