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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학생 독서교육 자료 개발·보급

작성자광역매일|작성시간26.06.19|조회수1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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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내용 선택·재구성 중심 현장 맞춤형 구성"

 

울산시교육청은 교사가 수업과 독서 활동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독서교육 자료 18종’을 개발해 보급한다.

 

이번 자료는 일상에서 책 읽는 울산 학생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여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제작됐으며 독서교육과 학교 도서관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독서 자료는 학교와 학급의 여건에 따라 교사가 내용을 선택하거나 재구성해 활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독서 활동, 학생 저자 활동 지원, 학교 도서관 이용 교육, 독서 행사 운영 등 4개 영역 18종을 수록해 수업과 학교 도서관 운영 전반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분야별로 15분 하루 독서 활동집은 15분 하루 독서와 연계한 독서 전·중·후 활동지와 독서 성향 탐색 자료 등을 수록해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학교별 아침 독서 시간이나 자율 시간 등 운영 여건에 맞춰 선택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도서 발간 지침은 일만 권 학생 저자책 사업 운영을 지원하고자 제작됐다. 

 

국제표준도서번호(ISBN) 등록부터 전자책 출판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해 학생 저자 작품의 출간 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학교 도서관 이용자 교육 자료는 초중고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해 개발됐다. 

 

학생들이 학교 도서관을 친숙한 배움의 공간으로 인식하도록 도서 검색 방법과 정보 활용 방법 등을 시각 자료 중심으로 구성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학교 독서 행사 프로그램 자료는 학교 도서관 전담 인력이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서도 독서 행사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선생님의 서재’, ‘생일책 찾기’ 등 현장에서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활동지 등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해 교사의 업무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은 이번에 개발한 독서교육 자료 18종을 교육청 누리집에 올려 모든 교사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 1일 학부모 교육공동체와 손잡고 초등학교 교실로 직접 찾아가는 생생한 오감 만족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신청 초등학교 83곳을 대상으로 학부모 독서 교육지원단이 주도하는 '책(북)맘들의 낭독 참여 잇기(챌린지)'를 펼치고 있다.

 

학교 현장 지원에 나서는 학부모 독서 교육지원단은 관내 초중고 학부모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월 독서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심화 연수 과정을 마치고 전문성을 다졌다.

 

수업은 학부모 단원들이 교실로 찾아가 아이들과 소통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림책 입체 낭독을 시작으로 질문과 토론, 역할 놀이, 다양한 독후활동 등 어린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 연계 활동을 펼쳐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도록 유도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자료 보급이 학교 도서관의 문턱을 낮추고 독서를 즐거운 일상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꾸준히 반영해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책과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허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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