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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창업도시 육성 본격화···창업기업 278곳 지원

작성자광역매일|작성시간26.06.23|조회수8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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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통합공고···울산 57개사 선정 예정
최대 4억원 사업화 자금 지원···지역 주도 창업생태계 구축 추진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대구·광주·대전·울산 등 4개 창업도시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6년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 창업기업 통합공고’를 22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4월 발표한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의 후속 조치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장과 정착을 지원하고 우수 창업기업의 지역 이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도시는 지역 대학과 연구소의 혁신 인재, 공공기관 데이터와 실증 기반, 지역 산업 기반 등 창업 자원을 활용해 사업화·기술개발·투자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내 창업이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중기부는 그동안 투자와 인재, 창업지원기관 등 핵심 자원이 수도권에 집중되면서 지역 창업기업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고 보고, 지역에서도 우수 인재가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초기·도약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연계형 창업패키지’와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및 이전을 지원하는 ‘지역창업패키지’로 구성된다. 선정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4억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창업도시별 선정 규모는 대구 74개사, 광주 73개사, 대전 74개사, 울산 57개사 등 총 278개사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주도 원칙을 반영해 전체 지원 대상 가운데 100개사는 지방정부가 지역 특성에 맞춰 지원 대상과 선정 방식을 자율적으로 설계하는 ‘자율선정’ 방식으로 운영된다.

 

자율선정 대상은 지역 펀드 투자기업, 대학·연구기관 추천기업, 지역 창업지원사업 우수 졸업기업 등이며, 각 창업도시가 별도 기준과 절차에 따라 기업을 선정한다.

 

나머지 178개사는 K-스타트업 공개 모집을 통한 공모선정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창업도시 내 소재 기업뿐 아니라 해당 지역으로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 선정된 이전 기업에는 자부담금의 10%를 지방정부가 별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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