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의 고향과 갈대아 우르
1. 아담의 10대손이 노아. 노아의 10대손이 아브라함. 노아가 죽은지 2년 후 아브라함이 태어남.노아 장자 셈이 죽을 때 이삭은 50세, 셈이 죽고 10년 후 야곱이 탄생
2. 장자 상속에 의해 하나님의 신이 옮겨진 과정 :
(항상 장자가 장자가 된 것은 아니며 장자가 자격을 상실하면 영적인 장자가 장자역할을 대신함)
아담--> 아담 7대손 에녹--> 아담 8대손 무드셀라(노아의 조부)--> 아담 10대손 노아--> 아담 11대손 셈--> 아담의 20대손 아브라함 --> 아담의 21대손 이삭--> 아담의 22대손 야곱--> 아담의 23대손 유다 (예수는 이스라엘 12아들 가운데 4남인 유다 자손의 핏줄인데 1남인 르우벤은 부친의 첩인 빌하와 통간하여 장남의 지위를 잃었고 2남 시므온/3남 레위는 폭력적 행동으로 저주를 받아 지위를 잃고 4남인 유다가 레아의 아들로서 영적인 장남의 권위를 받는다)
* 이스라엘 12지파 : 야곱은 두 아내 레아와 라헬 그리고 두 첩 빌하와 실바를 통해 모두 12명의 아들을 얻고 12 아들은 12지파의 시조가 된다. 이스라엘 12 지파는 영적으로 신약시대의 12 사도에게로 계승되고 마침내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12 기초석으로 연결된다(계 21장 14절)
** 예수님이 단 지파의 후예라는 주장을 펴는 글들이 있다.
이것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믿음의 대상인 예수님의 정체성과 언약성에 관한 것이고 성경의 가르침을 명백하게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대충 넘어갈 수 없는 일이다.
하나님께서 유구하고 도도한 구속사의 흐름 속에 보내주시기로 언약하신 메시야는 분명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 그리고 야곱의 열두지파 중 유다지파를 통해 베레스와 보아스 이새 다윗 솔로몬 히스기야를 이어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을 통해 외관상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이것이 정경이며, 그 구속사와 언약 위에 오신 예수님 만이 진정한 메시아이며 그리스도이시다.
이 이외의 어떠한 출생의 족보와 경로를 통해 온 자는 결코 우리의 구주가 될 수 없고 우리의 영혼을 맡겨서는 안되는 것이다.
창세기49장에 야곱이 자기 자손 중 단의 미래에 대해 예언 한 바, 단은 길섶의 뱀이라 샛길에 독사라고 했다. 그런 단의 후예가 적그리스도이지 어찌 그리스도가 될 수 있겠는가?
이사야 27장에 그 날 곧 최후의 심판날에 견고하고 크고 강한 칼로 날랜 뱀, 꼬불꼬불한 이 뱀을 벌하시며 용을 죽이실 것임을 예언해 두었다.
단 지파에서 나오는 적그리스도는 고린도 후서 6장 15절에 벨리알이라고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다번역성경찬송]
창세기 49장
17. 단은 길섶의 뱀이요 샛길의 독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를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3. 갈대아 우르 : 노아 홍수 1년 후 셈의 자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엘람과 앗수르 중 형 엘람의 후손, 카스디의 아들 우르에 의해 건설.
우르는 카스디에서 유래. 셈의 2번째 아들 앗수르가 페르시아(이란) 지역을 차지할때에 페르시아에 이미 거주하고 있던 노아의 두번째 아들 함이 낳은 장남 구스의 족속들이 앗수르 족속에게 쫒겨 아라비아로 내려감.
노아 홍수 이전에도 발달했으며 이곳에서 수메르인들이 번영을 누렸는데 수메르인들은 자신을 상기가(Sag-giga, 검은 머리의 사람들)라 강조.
검은 머리의 사람들은 우리 족속은 아담의 모습 그대로 검은 머리카락과 황색피부를 보존한 아담의 직계자손이라는 자부심의 이름임.
수메르는 노아의 장자 셈의 이름에서 유래함. 아담부터 10대손 노아까지 우르에서 살았고, 대홍수의 방주도 우르 근방 산림지역에서 지어짐.
방주는 홍수 시에 우르의 북쪽인 아라랏산으로 떼밀려감.
4. 아랍족의 조상 욕단(아르박삿이 아라랏산에서 우르로 이주) : 노아 홍수 난지 2년 후 셈의 세번째 자식 아르박삿은 노아 방주가 정박했던 아라랏산 부근(터키의 동부)에서 성장해 75세 때에 40세 아들 셀리와 10세의 손자 에벨을 데리고 메소포타미아 일대의 티그리스 강 동쪽 니느웨(이라크 북부 모술지역)로 이주함. 이곳은 이미 구스의 아들 니므롯이 니느웨란 도시를 건설해 거주중이었음.
니느웨에서 아르박삿의 손자 에벨은 두 아들 벨렉과 욕단을 낳았는데 욕단은 남부 아라비아로 내려가 아랍족의 조상이 됨.
엘렉 28세 때에 127세의 증조부 아르박삿과 함께 티그리스 강 줄기를 따라 남하하여 유프라테스강과 만나는 우르(이라크 남부)에 정착.
5. 바벨탑 붕괴 : 에벨은 아르박삿의 손자로 10세에 니느웨에 정착, 니느웨에서 죽음. 에벨이 벨렉을 낳고 욕단을 낳기 전 니느웨에서 500km 남쪽에서 바벨론의 바벨탑이 무너짐. 에벨의 뜻은 '여러지역 여러환경에 퍼져 있는 많은 사람들'이란 뜻. 벨렉의 뜻은 '나뉘어지다'
6. 노아의 자손들이 우르와 하란으로 이주: 에벨의 장자 벨렉은 우르로 갔지만 에벨의 다른 자손들은 니느웨 400km 동쪽에 있는 하란으로 이주(하란은 아브라함 형 이름임). 빌하는 아브라함의 손자인 야곱의 아내인 라헬의 여종으로 들어가 야곱의 첩이 되었는데, 빌하는 야곱과의 사이에 아들 단과 납달리를 낳았고 후에 야곱의 장자 르우벤과 통간하여 근친상간의 죄를 범하였고 장자 르우벤은 장자의 지위를 잃었다.
아브라함의 고향
가끔 성도들에게 아브라함이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 물어보면 이집트 사람, 혹은 터키사람, 그리고 대부분 이스라엘 사람이라고
대답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심지어는 목회자들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창11:31절에 보면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
에서 태어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렇다면 갈대아 우르는 지금의 어디인가?

주전 3,500년경에 즉,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발생하기 전 티그리스 강과 유프라테스 강이 합류하는 지역에 수메르라는 왕국이 있
었고 수메르 왕국 안에 갈대아 라는 도(Province)가 있었고 갈대아 도안에 우르라는 도시가 있었다. 바로여기가 지금의 이라크의
남부지역으로 바그닷드로부터 약 350KM 떨어진 지역으로 고고학자와 역사학자들에 의해서 발굴되고 있다.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당시 수메르왕국)에서 주전 2166년에 태어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나이 45세때인 주전 2121년 갈대아
우르를 떠나 긴 나그네 생활로 메소포타미아와 마리, 라는 지역을 거쳐 하란에 도착하여 아버지 데라가 죽을 때까지 머물다 아브
라함의 75세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 세겜으로 이주하게 하신다. 이때가 주전 2091년이 된다. 그리고 100년을 살다가 주전1991년
175세의 나이로 늙어사망 한 후 헤브론 막벨라 굴에 장사되었다. 그리고 그의 자손들이 가나안땅에서 215년을 살다가 BC 1876년
야곱이 가족을 이끌고 애굽으로 이주 한다.
성경의 기록을 보면 이스라엘 조상 아브라함의 고향은 ‘갈대아 우르’이다. ‘갈대아’는 오늘날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이
라크의 남부지역을 지칭하며 ‘우르’는 그 지역에 있던 고대도시 이름이다. 지금부터 약 3,500년 전 이라크의 남부지역 ‘우르’에서
아브라함 가족의 역사는 시작되었다.
이라크는 우리나라 남북한을 합친 것보다 배가량 되는 크기의 땅이다. 이 땅의 중심부에는 2개의 큰 강이 북쪽에서 동남쪽으로
비스듬히 흘러내린다. 이 2개의 강은 이라크를 종단해 흐르다가 하류에는 합쳐져서 페르시아 만으로 흘러들어간다. 오른쪽의 강
이 티그리스 강이고 왼쪽 것이 유프라테스 강이다. 고대 그리스인들은 이 두 강 사이의 지역을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렀고 지금
도 그 지명이 쓰이고 있다. ‘메소’란 그리스어로 ‘사이’라는 뜻이며 ‘포타미아’란 ‘강’을 뜻한다. 글자 그대로 ‘강 사이의 지역’이라
는 뜻이다.

아브라함이 태어난 곳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고대에서부터 인류 역사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해 왔다. 이곳 남부지역에서 고대 4대 문명 중의 하나가 꽃
을 피웠고 창세기에 기록된 바벨탑도 이 지역에 세워졌다. 또한 고대 중동지역 전역에 군림했던 아시리아(앗수르) 제국도 이 지
역에서 일어났고 유다왕국을 멸망시키고 예루살렘 성전을 불태워 파괴했던 바빌로니아 제국도 바로 이 지역에 있었다. 유다왕국
이 멸망한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회한의 포로 생활을 했던 곳도 바로 이곳이었다. 이렇게 메소포타미아 지역은 구약성경의 역사
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아브라함의 고향 ‘우르’,요나 선지자가 회개를 외쳤던 아시리아 제국의 수도 ‘니느웨’,그리고 고대 세계 8대 불가사의
도성 ‘바벨론’ 등 역사적인 도시들이 많이 있어 고대 문명의 유적과 유물들이 산재해 있는 지역이다. 그러기에 12년 전 걸프전 때
미국을 비롯한 동맹국들은 전쟁의 와중에도 유적들을 파괴시키지 않으려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고 다행히 유적들의 피해는 거
의 없었다. 그러나 이번 전쟁에서도 그렇게 되리라고 보장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필자가 몇년전 ‘우르’를 찾았을 때 4000년 전의
문화유적 주위에 이라크군이 군사시설을 설치해놓은 것을 보고 깜짝 놀란 일이 있었다. 전쟁 때 공격을 막기 위해서 인류의 문화
유산을 방패막이로 삼은 것이다.
이라크는 이스라엘의 역사와 깊은 관계가 있고 ‘성경 세계’의 중요한 한 부분이다. 그러기에 이곳은 성경 역사기행에서 빠져서는
안 될 지역이다. 그러나 이곳은 걸프전 이후 항공기 운항이 금지되어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이번 전쟁으로 당분간
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다.
성경을 바로 이해하려면 고대 역사와 문화와 그리고 사건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유의선 목사/국제성지문화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