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내용(주기도문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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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도문의 구조
Ⅰ. 서론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Ⅱ. 본론 1.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기도 1) 아버지의 이름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2) 하나님의 나라 : 나라이 임하옵시며 3) 하나님의 뜻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2. 인간의 생존을 위한 기도 1) 일용할 양식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2) 죄 용서 :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3) 시험에서의 승리 :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4) 악에서의 승리 :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Ⅲ. 결론 : 하나님께 드리는 송영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니다. |
주기도문을 암송할 때 무의미하고 습관적인 기도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먼저 질문들을 하나님께 제시하고, “이렇게 살겠습니다.” 하는 자신의 기도를 드리는 방법이 있다.
주기도문 | 질문들 | 나의 기도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 하나님은 나, 또는 다른 어느 인간도 해낼 수 없는 일을 가능케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가? | 우리 모두의 아버지 하나님!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 오늘 나의 삶에서 무슨 일을 통해 하나님의 거룩을 나타낼 수 있을까? |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을 찬양하며 사랑하게 하소서. |
나라이 임하옵시며 | 오늘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어떻게 임할 수 있을까? | 이 세상을 아버지의 나라로 화하게 하소서. |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 “아버지의 뜻대로 하옵소서.”라고 말할 필요가 있는 나의 겟세마네는 무엇인가? | 아버지의 뜻이 아버지의 나라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여기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 나는 오늘 어떤 영양분, 또는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는가? | 오늘 우리의 몸과 마음과 영혼을 자라게 하는데 필요한 양식을 주십시오. |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 내게 있어 가장 용서받아야 할 일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나는 누구를 용서해 주어야 하나? |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저지른 잘못을 우리가 용서해 준 것같이,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잘못을 용서해 주옵소서. |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 나는 오늘 무엇으로부터 가장 보호를 받을 필요가 있나? | 우리는 유혹에 빠지기를 원치 않사오나, 우리가 유혹에 빠졌을 때에 우리로 하여금 올바른 길을 가도록 인도해 주옵소서. |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살고 있는가? | 온 세상은 아버지의 것이며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 위에, 모든 권세로써 지금부터 영원까지 임하고 계시옵니다. |
1) 경배와 찬양
기도의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그러므로 기도의 시작은 당연히 그분을 찬양하고 그의 높으심을 경외하는 것으로 시작해야 한다. ‘경배’란 공경하여 공손히 절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를 실감하지 못할 경우 진정한 경배란 불가능하다. 입술과 몸짓의 경배만으로는 하나님 앞에서의 두려움과 떨림이 없다. 심령의 무릎을 꿇고 진정한 경배와 찬양을 드릴 때 하나님께서 흠향하시고 응답하신다.(단4:34,35)
2) 감사
우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영생을 주심에 감사하고 세상살이에서 아주 사소한 것에서부터 특별한 것까지 모든 것을 허락하시고 배려해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드려야 한다.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우리에게 주시는 생사화복의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한다. 그런데 감사는 우러나와야 진정한 것이다. 배부른 아이에게는 맛있는 음식도 달갑지 않다. 따라서 심령이 가난하지 아니하면 결코 감사할 수 없다.(빌4:6,골4:2)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
3) 죄의 고백과 통회
우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남김없이 하나님 앞에 내어놓아야 한다. 이 통회의 시간이 있어야 하나님과 정상적인 사랑의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죄인이라는 인식이 없는 완악한 심령으로 드리는 기도가 바로 책망 받은 바리새인의 기도였다. 죄의 고백과 통회하는 심령은 놀랍게도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이끌어 간다.(렘3:13,요일1: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저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1:9).”
4) 중보, 간구와 청원
어렵고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나는 비록 부족하여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자신에게 잘못한 이웃까지도 용서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용서하는 사람만이 진정으로 용서받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이 하나님께 온전히 헌신할 수 있도록 성령 하나님의 은총을 바라는 간구를 드려야 한다. 그밖에 꼭 필요한 사항들을 주님의 뜻에 맞게 청원한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지 점검하지 않고 내 욕망대로 청원하는 것들은 응답받기 어렵다.(약5:13-16,엡6:18,딤전2:1-3)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한 중에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니라 이것이 우리 구주 하나님 앞에 선하고 받으실 만한 것이니(딤전2:1-3).” 도고(禱告) : 타인을 위한 중보기도
5)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우리는 기도할 때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를 드려야 한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중보자가 되시기 때문이다.(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요14:13).”
“베드로가 가로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곧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 하고(행3:6).”
“그러므로 자기를 힘입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들을 온전히 구원하실 수 있으니 이는 그가 항상 살아서 저희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히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