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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예배와 현대예배의 비교

작성자야베스|작성시간16.12.15|조회수305 목록 댓글 1

기존 예배와 현대예배의 비교 




 
기존예배
현대예배
1
 찬송가 중심
 현대 음악 중심
2
 오르간, 피아노 중심의 반주
 작은 밴드, 오케스트라 반주와 지원
3
 책 인쇄물 사용
 영상 사용(OHP. slide. video)
4
 느린 템포의 음악
 빠르면서도 경쾌한 템포의 음악
5
 예배가 무겁고 어두움
 가볍고 발랄하고 열정적 분위기
6
 부드러운 음악이 주종을 이룬다
 크고 시끄럽고 감미로운 음악
7
 예배 시간이 길고 지루한 느낌
 집중적인 감동의 느낌
8
 신학적 메시지
 실제 삶에 필요한 메시지
9
 고정된 틀의 예배 진행
 다양한 형태의 예배 스타일(변화)
10
 주보 중심
 다양한 자료 중심
11
 은은한 조명 어두운 실내분위기
 밝고 환한 조명 현대식 감각 분위기
12
 제사 형태
 축제 예배 형태
13
 찬양대 음악 주도
 찬양 팀별 음악 주도(다양성)
14
 지성 호소
 영성, 감성 터치하는 예배
15
 성전 및 예배실 형태의 건축구조
 집회실 형태의 건축구조

 

 

 

 

 

 

 

 

 

 

 

 

 

 

 

 

 

 

 

 

 

 

 

 

 

 


 
기존예배
현대예배
16
 듣는 형태의 예배
 보고 느끼는 형태의 예배
17
 다양한 재능이 사용된 예배
 최고 수준의 기술이 가미된 예배
18
 군중 중심 예배
 회중 중심 예배
19
 일인 중심 예배
 공동체 중심예배
20
 열린 형태의 예배
 닫힌 형태의 예배
21
 준비 없는 예배
 준비가 충실한 예배
22
 설교 중심 예배
 모든 순서 중심 예배
23
 예식 중심 예배
 흐름 중심 예배
24
 참여도가 낮음
 참여도가 높음
25
 수동적 예배
 능동적이며 활동적인 예배
26
 변화가 없음
 다양한 변화
27
 영적 활동이 약함
 성령의 역사가 강함
28
 시간에 제한 받음
 시간을 초월함
29
 목표성이 분명하지 않음
 목표가 분명한 예배
30
 기대가 없음
 기대와 감격이 있음

 

 

 

 

 

 

 

 

 

 

 

 

 

 

 

 

 

 

 

 

 

 

 

 

 

 

 

 

 

 

 

 

 

 

 

 

 

 

 

 

 

 

 

이렇게 기존 예배와 현대 예배와의 비교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가장 두드러진 차이는 현대 예배는 창조적이라는 말이 가장 적당한 표현입니다. 예배는 교회 성장과 부흥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만일 기존의 예배를 고집하고 새로운 시대를 향한 새로운 예배에 민감하지 않으면 교회는 쇠퇴하고 맙니다. 현재 교회 사역에서 가장 급하고 중요한 사역은 새 예배로의 변화 사역입니다.
이제는 듣는 것 정도로 만족할 것이 아니라 보아야 하고 참여해야 하고 감성을 흔들어 놓아야 만족하는 세대임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예배 변화를 시도해야 합니다.


2. 현대예배로의 갱신

예배 갱신을 왜 해야하는가?
예배 갱신이란 예배의 본질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예배에는 예언적 예배와 예전적 예배가 있습니다.

예언적 예배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① 다양성(diversity),
 ② 자발성(spontaneity),
 ③ 개인성(individuality),
 ④ 역동성(dynamic),
 ⑤ 이해성(comprehensibility)
이 예배가 지향하는 목표는 회중의 성화(sanctification)입니다.

예전적 예배의 특징은 이렇습니다.
 ① 항구성(constancy),
 ② 당위성,
 ③ 공동체성(corporate),
 ④ 거룩성,
 ⑤ 진정성(authenticity)
이 예배가 지향하는 목표는 하나님의 영화(glorification) 입니다.
이런 두 예배를 조화 있게 만드는 것이 건강한 예배이며 현대 예배의 골격(frame)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기초로 해서 현재의 예배를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의 예배는 어떠한가?
①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인가?
예배는 인간 중심일 때 타락합니다. 마치 종교개혁자들이 인간 중심이던 요소들을 개혁하기 위하여 성경으로 돌아오는 운동을 일으키고 사제 중심의 예배 형태를 회중 중심으로 바꾸었던 것처럼 우리의 예배에서 사람을 목적으로 하는 예배는 바뀌어야 합니다. 예배는 하나님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드려져야 합니다.

② 예배의 목적이 분명한가?
무감각한 예배나 의미 없는 예배는 목적을 상실한 예배의 결과입니다. 예배는 목적에 의해서 책임감이 일어납니다. 예배의 대상을 하나님께 두는 것으로부터 출발하여 하나님의 계시성을 갖는 예배로 만들려면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③ 예배 내용의 적절성은 있는가?
전통적인 예배 순서인 묵도로 시작해서 축도로 마치는 예배만이 성경적이고 바른 예배인지를 살피고 과감한 변화가 있어야 합니다. 이상적인 예배와 습관화된 예배와는 구별을 시켜야 합니다. 예배 순서란 프로그램을 짜는 것과 도입하는 것보다 얼마나 하나님께서 은혜를 넘치도록 주시기 위한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의 틀을 만드는 것이 순서입니다.

④ 전인적으로 드려지는 예배인가?
예배는 순서를 맡은 사람이나 예배자나 먼저 하나님께 예배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격적으로 드리고 몸을 드리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예배입니다. 그것은 산 제사이며 모든 것의 희생입니다.

⑤ 함께 공감하는 신앙고백이 무엇인가?
예배는 구원 감격과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표현을 하는 고백이 있어야합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에서 이루어지는 고감도 영적 만져짐(touching)과 친밀한 대화(speaking)입니다. 하나님을 분명히 앎에 대한 확인이 고백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는 일방적인 통로가 아닌 상호작용입니다.

⑥ 영적 예배인가?
예배는 몸을 산 제사로 드리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과 영을 드리는 것입니다. 영감 있는 예배를 드린다는 것은 살아 계신 하나님과의 영적 통일이며 영적 일치이며 영적 연합을 이루는 것입니다. 영성을 충전하는 예배 형태를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예배는 하나님과의 만남을 통하여 신령한 영으로(in spirit) 예배하는 것입니다.

⑦ 예배 시간은 적당한가?
현재 한국교회의 예배는 시간에 쫓기는 모습이 마치 학교에서 출석부에 싸인을 받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진지하고 감격스런 예배에 왜 시간 제한을 받아야 하고 기계적으로 예배 순서를 진행하고 부실한 내용의 예배이면서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흐름이 너무 큽니다. 과연 시간의 고정관념이 먼저인가 아니면 하나님께 진정한 예배를 드리는 것이 먼저인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왜 현대예배를 위한 씨름을 해야 하는가?
문화와 씨름이 교회에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세대를 4부류로 나눌 수 있고 그들이 중심으로 하는 예배차이를 비교하면 예배 갱신은 최우선 과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A. 초기세대들 Pre-Boomers(1946년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
 예배태도 : 정숙함,
 예배음악 : 찬송,
 설교형태 : 강해설교,
 기도유형 : 목회적기도,
 예배분위기 : 손님을 인식,
 예배악기 : 오르간,
 예배참여 : 낮은 예배자 참여,

 B. 베이비 부머세대들 Baby-Boomers(1946-1964년까지 태어난 사람들)
 예배태도 : 대화
 예배음악 : 찬양
 설교형태 : 삶의 설교
 기도유형 : 다양한 사람의 기도
 예배분위기 : 손님을 무시
 예배악기 : 피아노
 예배참여 : 높은 예배자 참여

 C. 베이비 버스터세대들 Baby-Busters(1965-1984년까지 태어난 사람들)
 예배태도 : 대화
 예배음악 : 찬양
 설교형태 : 사회성 설교
 기도유형 : 다양한 기도
 예배분위기 : 손님을 무시
 예배악기 : 기타 드럼 재즈앙상불
 예배참여 : 더낮은 예배자 참여

 D. 교량세대들(1984년 이후에 태어난 사람들)
 예배태도 : 자유
 예배음악 : 찬양, 일반음악,
 설교형태 : 현대설교
 기도유형 : 다양한 기도
 예배분위기 : 발랄하고 생동감
 예배악기 : 현대악기
 예배참여 : 적극적

교회 안에는 4중적 세대 차가 있습니다.
각각 세대에는 그 나름대로 독특한 가치들과 필요들을 갖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의 AC(After computer)시대와 BC(Before computer)시대인 1972년 이전 세대와 이후 세대의 차이는 심각한 거리감이 있습니다. 때문에 예배인 경우도 전통적이든 현대적이든 어느 한 쪽 만을 만족시키게 되면 교회는 점점 만성적 불만과 불평의 무리들로 서로 세대간의 갈등으로 인한 문제들이 계속 될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어떻게 세대간의 문화적 갈등을 최소화 시켜 예배와 교회 사역을 균형 있게 하여 모든 세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은 예배 갱신과 의식의 전환으로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세대의 변화란 이전 세대에 의미 있던 것들이 다음 세대에는 의미를 주지 못한다는 것을 계속된 훈련을 통해 심어주는 일이 필요합니다. 세대간의 알 맞는 문화를 개발하는 사역이 필요합니다. 현대적인 것과 전통적인 것이 대립관계가 아니라 서로 포용하고 수용하는 상호 보호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찬양의 경우도 찬송과 현대 음악의 비율을 조절하고 순서의 경우도 현대 예배와 전통적인 예배를 통합하여 세대간의 가치를 극대화시키고 조화를 이루어 주는 것입니다.

마음은 얼마나 멀어져 있는가?
예배는 하나님의 생생한 임재를 느끼는 것입니다. 예배는 거룩한 곳에서 부흥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예배의 불꽃은 부흥하는 교회의 중심에 있습니다.

진정한 예배는 하나님께 경배하는 것입니다. 만일 찬양으로의 경배는 단순히 설교를 빛내기 위한 전주곡이 아니며 목적을 위한 수단도 아닙니다. 경배의 시간은 그 자체가 하나님의 목적으로서 존귀를 하나님께 돌리는 것입니다.
경배의 시간은 거룩한 열정을 품고 거룩한 삶을 살기로 결단하는 헌신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은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부흥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자는 하나님께 존귀를 돌려드리는 예배를 위하여 씨름해야 합니다.

마음으로 씨름하라.
마음은 예배의 중심입니다. 마음은 사람들의 가치들과 태도들과 동기들을 움직이게 합니다. 우리는 예배에 대한 여러 반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큰소리로 찬양하는 것을 좋아하나 반대로 조용히 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적극적인 찬양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을 돌아보며 묵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떤 사람은 설교를 하지 않기를 바라고 어떤 사람은 설교를 듣고 싶어합니다. 어떤 사람은 찬송가는 부르지 않고 현대적인 노래들만 부르기 원하고 어떤 사람은 찬송가와 현대적인 노래를 모두 부르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예배의 핵심은 형식과 자유, 스타일과 내용이 아닙니다. 예배의 마음가짐은 사람을 섬기는 것(Man-serving)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God-pleasing)입니다. 부흥하는 예배를 드리는 곳에서는 이 둘을 강조합니다. 모든 사람이 기쁘게 예배드리는 것이 목적이지만 모두가 열광적이고 모두가 감격하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예배하는 공동체가 공동의 목표와 비전을 갖고 불타는 소원을 갖도록 인도해 주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예배에서의 마음이란 무엇인가?
예배는 프로스쿠네오(proskuneo)로 마태복음 4:10의 경배라는 단어로 엎드리다, ~을 향해 입맞추다라는 의미입니다.
또한 라트레우오(latreuo)라는 빌립보서3:3, 히브리서10:2의 섬기다라는 단어로 주인을 위해 노예로서 섬기며 종교적인 의무를 수행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이런 예배의 용어를 종합하면 온전한 예배의 자세는 온 몸을 굽히고 엎드려 절하면서 섬기는 종의 태도를 갖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자들이 넘어지는 가장 무서운 적은 섬기는 마음이 아닌 교만입니다. 내 것만을 원하고 상대방의 것은 조롱하며 자신의 생각대로 끌고 가려는 욕심이 예배의 문을 막아버립니다. 예배는 겸손과 섬김의 마음으로 드리는 것이 첫째 조건입니다. 이 말은 예배란 재능보다 인격으로 섬기는 것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예배의 결정적인 동기는 얻는 것보다 주는 것이고 섬김을 받는 것보다 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제단 위에 올려놓을 때(롬12:1-2), 그리고 계속해서 그분의 이름을 고백하는 입술의 열매를 드릴 때 우리는 정결한 마음과 열린 마음으로 신령과 진정한 예배를 드릴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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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김상목 | 작성시간 16.12.15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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