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착각(錯覺)
시간은 늘 많을 줄 알고 살았는데 세월은 쏜살같이 흐르고
건강은 당연할 줄 알았는데 나이 드니 온몸이 쑤시고 아픕니다.
가족은 늘 곁에 있을 줄 알았는데 하나 둘 떠나가고 언젠가는 외짝이 될테니
그때를 생각하면 걱정입니다.
착하게 살면 잘 풀릴 줄 알았는데 손해 보기 일쑤였고
말 안 해도 마음이 서로 통할 줄 알았는데 이제는 말을 해도 돌아서면 잊어버립니다.
친구는 변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하나 둘 줄어들고 소식을 전해도 답장이 없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이다.
나이가 드니 노쇠하고 병약(病弱)해지고 볼품까지 없더이다.
인생은 60부터가 아니라 60부터 내리막길입니다.
이 말은 자기 위로의 말입니다.
100세 시대라 정말로 100세까지 건강할 줄 알았는데
100세까지 사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어찌보면 사회적인 죄악 같기도 하고
나만은 멋지게 늙을 줄 알았는데 노후에 멋쟁이라고 해 봤자
볼품없습니다.
살다보면 무슨 수가 있겠지 생각말고 주어진 환경에 순응하며
남은 인생 멋지게 살아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글에서-
<어리버리 여행자 님이 주신 카톡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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