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소유
까치는 진흙을 만들며 볏 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른답니다.
날 짐승과 곤충은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시절이 바뀌면 미련 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우리 사람들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내는 빈손으로 떠나게 된다 합니다.
완전한 소유란
이세상 어디에도 없음은 주지의 사실,
자연을 완전히 소유하는 생명체는 세상 천지 어디에도 존재할 수 없답니다.
태어난 모든 생물체는 이 땅에 살아있는 동안
자연에서 모든 것을 잠시 빌려 쓰다가 떠나가는 나그네입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소유해야 할것은 물질이 아니고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 '그대의 마음속에서 얻은 것이 진정 그대의 소유물이라는 것을' 중에서
<향기나는샘물 카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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