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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당신은 타인의 삶을 모른다.

작성자연법(戀法)|작성시간26.06.22|조회수37 목록 댓글 4

사람들은 자신의 고통, 두려움, 
불안감을 바깥으로 잘 드러내지 않는다. 
남들에게 결점이나 실패를 솔직히 
밝히는 경우는 드물다. 
누구나 멋지게 꾸민 자신의 모습만 
보여주려 애쓴다.

빙산을 보라.물속에 잠긴 부분이 92%이고 물 위로 드러난 부분은 
겨우 8%에 불과하다.

우리가 타인의 삶을 보는 방식도 
이와 비슷하다.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실제 
삶의 극히 일부분일 뿐이다. 
타인에게서 우리가 아는 것은 
98%가 가려진 모습이다.

인스타그램에는 휴양지에서 찍은 
멋진 사진들로 가득하지만 
삶에서 정말 힘들었던 사진은 없다.

자기소개서에도 자신의 장점만 
빼곡히 쓰여 있을 뿐이다. 
마음속에 있는 분노와 우울감은 
절대로 소개서에 적지 않는다.

인간은 온갖 문제나 고통을 숨긴 채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 것
처럼 꾸밀 수 있다. 
그러기에 인간은 본질적으로 
타인이 어떤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 
있는지 자세히 알 수 없다.

다른 사람의 삶은 우리눈에 보이는 것만큼 즐겁지 않다.
억만장자도 독감에 걸리고 
불안감에 괴로워한다. 
소송에 휘말리고 부부싸움을 하고, 
정치인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

일본 작가 나쓰메 소세키의 말처럼 
무사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 깊은 곳을 두드려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하지만 우리는 타인의 삶을 
바라볼 때 이런 것을 쏙 빼놓고 
근사한 모습만 떠올린다.

괜히 나만 못 살고 불행한 것처럼 
생각된다. 그것은 착각이다. 
남들도 나처럼 
자기 삶에서 온갖 문제와 힘겹게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

그러니 남의 포장된 겉모습을 
내 삶 속으로 끌어들이지 말자. 
내 삶에 감사하고 
좀 더 너그러워지자.

상대적 행복은 마음 밖에 있고
절대적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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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연법(戀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상대적 행복은 마음 밖에 있고, 절대적 행복은 마음속에 있다’는 말이 크게 와닿는 것 같습니다.

    나 자신을 상대와 비교하는 순간 지옥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는 그 어떠한 것 보다 우치하고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에 나온 것과 같이 그 누구나 어렵고 힘든 점은 있지만 입밖으로 꺼내지 않는 것처럼요.

    타인과 나를 비교하는 대신, 어제의 나 자신과 오늘의 나를 비교하는 지혜로운 수행자가 되자고 다짐합니다!!
  • 작성자日月淸淨 | 작성시간 26.06.22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이 더 중요하지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작성자초긍정 | 작성시간 26.06.22 오늘 글은 진짜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되는 글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
    댓글 이모티콘
  • 작성자보성 | 작성시간 26.06.23 무사태평하게 보이는 사람들도 마음속 깊은곳을 두드려 보면
    어딘가 슬픈 소리가 난다

    그러니 남의 포장된 겉 모습을
    내 삶속으로
    끌어들이지 말자. 라고 하신 말씀이 와 닿습니다

    연법님
    오늘도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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