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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기사인터뷰

[인터뷰]KAI 단독 인터뷰

작성자박진희(박반장)|작성시간12.06.21|조회수1,394 목록 댓글 7

일본 첫번째 싱글 “사랑은 깊게”를 5월 30일에 발매. 일본 데뷔를 장식한 KAI가 CD의 발매를 기념하여 라이브를 개최했다.

성황리에 마친 다음날 RanRan엔터테인먼트의 인터뷰에 흔쾌히 응해줬다.

전날의 피로 등은 조금도 보이지 않고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입니다. 잘 부탁합니다!”라고 상쾌하게 우리를 맞아 주었다.

KAI는 변함없이 근심없이 웃는 얼굴이었다.

 

 

Q. 일본데뷔 축하합니다. 지금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 매우 기쁩니다. 일본의 여러분에게,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통해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Q. 성황리에 끝난 어제 라이브의 감상은?

 

(“하아~”라고 한숨 돌리고, 감개무량) 너무 긴장했습니다. 하지만 팬 여러분들의 얼굴을 보고 부를 수 있었으므로

가슴이 설레고 기뻤습니다. 일본어로 노래하는 것 때문에 더욱 긴장했지만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Q. 어젠 잘 주무셨습니까?

 

(활기차게) 네! 잠도 잘 잤습니다. 금방 잠드는 편입니다.

 

Q. “사랑은 깊게”를 듣고 KAI씨의 목소리가 귀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팬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한국의 팬클럽에 가입하신 분들도 있다는 것, 그런분들의 성원을 들으시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이 기분을 설명하는 것은 어렵습니다만 비유해 말하면 어떤 목표를 향해 돌진하는 것이지만 도중에 좌절할 때가 있지요.

그럴 때 자신을 세워주는 존재가 나의 경우는 첫 번째가 어머니, 두 번째가 팬분들이예요. 그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무리 힘들어도

몸 상태가 나빠도 일어나서 열심히 하려는 마음입니다. 너무 감사하고 있고, 그 분들에 대한 책임감도 있습니다.

 

 

Q. “그 목소리에 안기고 싶다”라는 문구를 본인은 어떻게 생각했습니까?

 

매우 마음에 듭니다. “안기는”이라는 말은 연인의 관계를 나타내지만 나는 음악을 통해 조금 지쳐있는 사람, 외롭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에게 기운을 전하고 싶다고 언제나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이 용어는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Q. 이전에 홀로 일본어를 잘 이해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어 공부는 계속되고 있습니까?


아직 공부가 부족해 이르지 않는 곳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만 가능한 일본의 여러분과 가까워지고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카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내 본명은 한국어에서 받침 자음이 있어 일본이 발음하기 어렵습니다. 이름을 결정할 때는 아직 일본 활동이 정해져 있지 않았습니다만

일본에서의 활동은 처음부터 꿈이었기 때문에 일본이 부르기 쉬운 이름으로 하고싶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당시 보고있던 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이름이 “KAI”였습니다.

 

Q. 그 에니메이션은?


“피아노의 숲”입니다.

 

Q. 그럼 KAI씨 본인이 이름을 지은것이지요?

 

그렇습니다. 그리고 조수미 선생님께 “KAI”라는 이름은 어떨까요?라고 물었는데 “그거 좋네요!”라고 하셔서 최종 결정했습니다.

나의 존경하는 분이 마음에 들었다는 것도 하나의 결정적 수단이 되었습니다.

 

 

Q.일본에 자주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교토’를 좋아합니다. 정말 아름다운 옛 유적이 남아있고, 나는 원래 번화한 곳보다 조용한 곳이 좋아서 교토에 갔을때는

매우 감명을 받았습니다. 물론, 도쿄도 매우 즐거운 곳이지요.

 

Q. 도쿄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하기도 합니까?

 

그렇습니다. 시부야, 롯폰기에 자주 갑니다. 쇼핑은 다양한 곳에 가지만 백화점도 좋고 헌옷가게 같은 가게가 좋습니다.

음식도 맛있는 가게가 많이 있네요. 시부야에서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를 찾았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최고입니다! (웃음)

 

Q. 항상 너무 정장이 잘 어울리기는 하지만 평소에는 어떤 패션을 하고 있습니까?

 

특히 고집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JUNYA WATANABE씨라는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를 좋아해서 일본에 올 때마다 사고 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도 계속 즐겨 입고 있습니다.

 

Q. 앨범에 수록되는 “사랑이란 이름”이라는 노래는 자신의 경험에서 작사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상황에서 만들어진 겁니까?

 

옛날 사귀던 여자친구와 봉사활동을 하고 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음악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을 돕지만 처음에는 자신이 다가가려고 갔는데

돌아오는 길에 반대로 그분들에게 나 자신이 감동을 받아 교훈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에 대해 그녀와 잘 이야기하고 아주 중요한 것을 얻었기 때문에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커피숍에 들러 그날의 그 기분을

적어두었습니다. 그것을 이번 작사에 넣었습니다.

 

Q. 카이씨에게 사랑이란 어떤겁니까?

 

나는 “사랑”이라는 것은 희생이라고 생각합니다. 희생하는 것은 생명이 아니라 “시간”입니다.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 주거나

좋은 생각을 주거나 이야기를 들어주는 시간과 마음을 가지는 것, 그래서 굉장히 과장된 것도 없으며 큰 돈을 거는 것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가 “과연”이라고 감탄하면 “과연~”이라고 복창하는 KAI. 이 말이 맘에드는 모습 (웃음)

 

 

Q. 음악 이외에 취미가 있나요?


취미는 많이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고, 등산하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거나 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최근에는 개를 데리고

자주 산책을 가는군요. 요즘 애견의 상태가 나빠서 상당한 시간을 소요했습니다. 이것도 사랑입니다. (웃음) 나는 개를 키우면

그것은 내가 아버지가 되는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나는 “앞으로 자신의 아이를 기를 준비가 되어있나?”라고 자신에게

질문을 했을 때 “아니, 못하고 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자신의 아이를 가지기 전에 애완동물을 기르고,

애완동물을 이해하려고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농담으로 들릴지 모르겠지만 진심입니다. (웃음)

 

Q. 꽤 아버지의 얼굴을 하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어떤 종류의 강아지 입니까?

 

프렌치 불독입니다. 비만입니다. 다만 응석부리고 있습니다. (웃음)

 

 

Q. 팬으로부터 “KAI씨의 노래연습 방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어떻게 연습합니까?

 

특별한 운동방법은 없습니다만 호흡을 하는 것과 같은 정도. 어쨌든 발성 연습은 빼놓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나는 팝페라 가수니까 오페라적인 발성 연습과 팝의 리듬감을 익히는 일을 동시에 병행하여 하고 있습니다. “클래식”은 저의 스승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한편 ‘팝’의 보컬트레이닝을 해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항상 클래식과 팝을 융합시켜 서로 대화할 수 있도록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없는 것을 지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8월 22일에는 데뷔앨범 “KAI 사랑이라는 이름”이 발매가 결정되고 순조로운 활약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알려주세요.

 

영광스럽게도 일본에서 음반을 내게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에 일본에서 에너지를 받아 한국에 돌아가면 다음은 뮤지컬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올 여음 브로드웨이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라는

무대에 설 예정입니다. 또한 이전부터 계속하고 있는 라디오 DJ와 TV출연 등을 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아시아 지역을 위한

영어앨범을 내려고 현재 제작중입니다. 뮤지컬이 끝난 가을, 겨울에는 한국에서 앨범을 발표할 준비도 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일본의 여러분들도 그 앨범으로 만나고 싶네요. 다만 그 앨범의 구상을 가다듬어 마친 곳입니다.

그곳에 수록될 곡을 싱글로 전달하여 여러분 가까이 느끼게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Q. 일본의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합니다.


일본팬 여러분 일본어 노래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기쁘고 기분이 좋습니다. 나는 일본어가 아직 미숙합니다만

일본어가 갖고있는 매력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합니다. 이르지 않는 곳이 많이 있지만 내 노래를 듣고

기분이 안정되고 치유되어 줄 수 있으면 기쁩니다. 그리고 내 노래를 통해 감동과 즐거움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그냥 노래를 부르기만 하는 가수가 되고 싶지 않습니다. 여러분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인생을 나누거나

울거나 웃거나 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될 수 있는 시간도 가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3개월만에 만난 KAI는 깜짝 놀랄 정도로 자신감이 있었다. 일본 데뷔를 성공해 일본 팬들도 꾸준히 늘고 있다.

인기의 양을, 그리고 그 반응을 실감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애견의 이야기와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야기를 할 때

KAI는 사람을 매료하는데 그치지 않는다. 그의 노래를 한번 들으면 더욱 더 그의 매력을 알고 싶어진다.

순조로운 스타트를 끊은 KAI의 더 큰 활약을 기대한다.

 

 

출처 : http://ranran-entame.com/wordpress/?p=1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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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진희(박반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2 미남이는 이제 일본까지 비만이라고 소문나게 됐네요..ㅋㅋ
  • 답댓글 작성자김하나(천지) | 작성시간 12.06.22 비난을 비만이라고 써놨군요. 기사에... ㅋㅋㅋ
  • 답댓글 작성자박진희(박반장)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2 ???
  • 작성자심원정 | 작성시간 12.06.22 우왕+_+ 좋으다좋으다...
  • 작성자전여진(푸른꿈) | 작성시간 12.06.22 반장님 고생 많으셨어요^^~~~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카이님 모습에...저 역시도 미소짓게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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