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의 햇살이 따갑게 여겨지는 서울 한낮의 날씨였습니다. 냉방이 빵빵한
지하철안에서 나오기가 싫을 정도입니다.
출발 시간에 맞춰 여유 있게 대기하고 있던 11명의 어르신들은 떠날 준비를 다 마치고
중앙보훈병원에서 석대의 승용차에 운영진과 VIP(동보회 회장, 부회장)를 태우고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금요일 오후, 권석형, 김경신, 정경원의 베테랑 기사가 누비는 길 금요일의 교통 사정은
의외로 붐비지 않았습니다.
남양주톨게이트를 지나 30 km의 고속도로를 질주하는 동안 열린 차창밖으로 시원한
바람이 돌풍처럼 몰아치는 가운데 오랜만의 교외의 신선한 공기와 풋풋한 냄새를 맡는
기분이었습니다. 서종IC에서 ‘양평, 서종’ 방면으로 오른쪽 고속도로 출구로 빠진 후,
서종톨게이트를 통과, 서종IC교차로에서 ‘가평, 청평, 이항로’ 생가 방면으로 우회전
하여 ’실버 피스’라는 간판앞에서 좌회전하여 오르막길을 올라 푸르름이 가득한 마당이
훤히 보이는 곳에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앉았습니다. 해는 아직 저물지 않았지만
따가운 햇살은 물러가고 그늘에 드리운 잔디와 나무들의 시원함이 우리를 반기고
있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인 慈江 김승한군과 영부인이 초대한 이 날의 모임은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둘러보고 삶의 또다른 멋진 풍경을 조명해볼 수 있는 휼륭한 기회가 아니 었나
생각합니다. 풍성하고 맛있는 음식과 함께 웃음과 이야기가 끝날 줄 모르는 정말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이 날의 토의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6월27일(일) 경동사랑 체육대회 참가
탁구 : 4명, 바둑 : 6명, 응원단 : 30명 계 : 40명
2. 가을 나들이 계획
- 강원도 발왕산 비경 관광 (왕복 7.4km 케이블카 이용)
- 충북 옥천 관광 (둔주봉 한반도 지형 外)
상기 두개의 안 중 결정 후 10월22일(목)시행
2026. 6. 5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실버피스” – 慈江 김승한 부부와 함께
주원기 정주명 전동철 김병선 권석형 김승한 영부인 정경원 김경신 김봉열 송호준 허 윤
주원기 정주명 전동철 김병선 권석형 김승한 영부인 정경원 김경신 김봉열 송호준 이태식